술빚기 질문과 답변

호산춘 오늘 잡는날..

조회 수 3296 추천 수 0 2014.04.02 11:21:07

2월달에 담근 호산춘  실험용으로 조금 담구엇는데


오늘 드디어 잡는날이다...


잡을려고 보니  찰랑찰랑 거린다...


조그만 바가지로 떠서  망에 넣고나니 술이 잘 잘 흘러나오네...


살살 주물러서  어느정도 자는데  웬..향이 이리좋은지  맛은 못보겟고


술 생각이나서 미치겟네... 괜히 아침에 잡앗나?


7리터 5백시시....뿌듯하네


지게미로 가수후에 1.5리터...


오늘 저녁엔


부두를 따뜻하게 데워서  김치놓고 술을 한잔해야겟다...


호산춘이란 술이 이리 좋은지 첨알앗네... 교육때는 옆에분들 다나누어주고  안챙겻는데  ㅎ


이럴줄 알앗어면 좀 챙겨서 맛이라도볼걸...나와 같은조분들  호산춘 맛 좀보여주시지 ㅋㅋ


정말 명주라는 말이 안 아깝다....


酒人

2014.04.03 00:57:28
*.228.35.18

저 언제주실거에요.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801 문의 드립니다 [1] 녹야 2009-10-14 3254
800 항아리 내부가 너무 조용합니다 [1] 해난 2010-05-13 3254
799 얼그레이(홍차) 탁주를 빚어보고 싶습니다. [2] 준열바 2023-08-14 3255
798 질문) 초일주 만들고 있는데요^^ [3] 두메 2007-02-13 3256
797 급합니다. 우리아이좀 살려주세요. file [1] 치어스 2018-04-30 3261
796 날씨가 갑자기 더워져서 걱정입니다. [1] 랄랄 2012-05-02 3264
795 산패한 술을 밑술 삼아 제조 중입니다. [1] 덕인주 2014-07-29 3267
794 올 추석에는 [1] 애주가 2008-07-30 3270
793 석탄주 빚을때... [2] 보리콩 2010-08-25 3274
792 술빚는 항아리에 대한 질문입니다 [1] [1] 요롱이엄마 2012-11-12 3276
791 호산춘의 덧술방법에 대하여 [2] 우리술이좋아 2010-02-04 3278
790 국화주 만들어보는중... file [1] 창힐 2014-04-14 3281
789 발효에 대하여 궁금합니다.^^;; 이해력이 부족해서... [3] 김군 2009-12-19 3285
788 삑삑한 술 고치기 [1] yk 2014-03-28 3287
787 문의드립니다 file [2] 瑞香 2016-02-13 3289
786 한 여름에 진상주를 - - - [2] 광이 2010-07-28 3291
785 전통주의 기본적인 맛? 궁금합니다. 김정옥 2006-08-02 3292
784 봉출주는 어떻게 빚으셨는지.. [2] 허허술 2010-01-01 3296
» 호산춘 오늘 잡는날.. [1] 창힐 2014-04-02 3296
782 단호박술 거르는 시기 궁금합니닷. file [2] 바다뜰 2019-11-11 3297
781 삼양주 만들어보기 루시 2020-07-01 3299
780 멥쌀주의 맛 행유 2010-09-23 3303
779 [re] 답변입니다. [1] 酒人 2006-10-31 3304
778 술은 담았는디 [1] 애주가 2007-05-08 3309
777 [re] 걱정했는데... 마중물 2008-12-17 3313
776 첫 술을 빚어 보려는데.. [3] 고망고망 2009-08-05 3313
775 소주를 어떻게 내리는지 ??(박수덕님) 酒人 2006-08-17 3315
774 이상한 맛과 향의 고구마 막걸리 질문입니다. 곡차 2022-10-02 3318
773 초일주에 대해 질문있습니다. [3] synop 2015-05-07 3323
772 질문있습니다! [2] 보해미안 2009-11-13 3325
771 하수오주? 강신규 2006-12-21 3327
770 예쁘게 끓는술 못본 동영상 file [1] [5] 제천인어공주 2012-12-01 3331
769 초보가 질문드려요 ㅎ [2] 바커스 2012-05-10 3332
768 삼양주를 도전해 보는중.... 창힐 2012-06-24 3344
767 <b>[답변]2009년 교육 일정</b> 酒人 2008-10-01 3347
766 덧술에서 고두밥 양이 모자라 더 추가하려 하면? [1] 원삼규 2007-01-27 3359
765 막걸리 공장에서 술재조 공정 궁금 [2] 오렌지컴 2014-06-14 3369
764 누룩이 잘 못 된 것 같아요.. [2] 행유 2010-07-15 3374
763 글을 읽다 궁금한점이 있어서 남깁니다 [1] 레오몬 2020-05-03 3381
762 술의 보관.. 2008-11-19 338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