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Q&A - 좋은 누룩은 어떤건가요?

글 수 961

좋은 누룩은 어떤건가요?

조회 수 5413 추천 수 0 2014.03.11 15:25:24

나이스박 *.22.155.168 http://www.suldoc.com/109260

항상...좋은 글 ..감사하게 보고있습니다..

몇번 동동주를 담궈봤는데..술을 빛을때는 그 주원료인 누룩이 매우 중요하다고

배워왔습니다...

그런데..실제로 주변에서 누룩을 구하려고 보면...

거의 중국산이나..이름모를 누룩들이 많습니다..

추천할만한 좋은 누룩을 소개..부탁드립니다..주인님...

그럼...

이 게시물을...

엮인글 :: http://www.suldoc.com/board_qna/109260/2ee/trackback

2014.03.14 10:28:06
*.32.96.174

안녕하세요^^

좋은 누룩은 좋아야 합니다.^^

1. 만드는 시기로는 햅밀이 나왔을 때 만든 누룩을 구매하는 것이 가장 좋겠고요.
2. 그래서 가을 쯤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3. 표면을 봐서는 황곡균이 많이 보이는 것이 좋고요.
4. 냄새는 안나거나 고소한 냄새가 나는 것이 좋습니다. 장이나 된장냄새가 나면 사용하지 마시고요.
5. 그리고 반드시 법제를 해야 합니다.

누룩 업체에서 만드는 밀이 대부분 중국산밀이에요. 이게 싫으시면 송학곡자에서 우리밀로 만든 것을 이용하
시면 좋을 듯 하고요. 구매를 한 후에도 햇볕에 충분히 말렸다가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참고로 구매한 누룩을 더 좋게 만들기 위해서는

1. 누룩을 거칠게 만들어 한지에 담습니다.
2. 한지에 담은 것을 양파 망 등에 넣습니다.
3.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매달아 둡니다.
4. 이렇게 3개월 정도 숙성 시킨 후에 사용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여. ~^^

2014.03.14 10:52:57
*.22.155.168

주인님....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호산춘 2차덧술 시기? 돌돌이 2008-06-13 조회 수 5308
석임과 씨앗 술의 차이는? [2] 오렌지컴 2015-01-05 조회 수 5333
고두밥과 섞기전에 누룩을 뜨거운 물에 담궜는데 괜찮을까요? [1] 김수한무 2013-07-24 조회 수 5337
술 거르는 시기 [1] aladinn 2015-03-26 조회 수 5340
걸려 내는 시기 이미 걸러낸 술 단맛 탄산 첨가 방법 [1] 오오오오오오어오 2022-01-23 조회 수 5341
동동주를 하루에1~2회 저어 주어야 하나요 [1] 찬채짱 2008-12-11 조회 수 5346
모주 만들기를 희망하며.. [1] honeyglaze 2013-07-10 조회 수 5346
24일이 지났습니다. [2] 막걸남 2011-03-26 조회 수 5352
증류기 파는곳 없을까요. [2] 호랭이 2009-09-15 조회 수 5360
침출주 담글때 주의해야 할 것들은?? 酒人 2006-01-12 조회 수 5365
단양주와 이양주 보관에 대하여.... (병과 플라스틱통) [2] 서련 2018-09-29 조회 수 5365
발효통 뚜껑은 밀폐하나요? [1] 구름에달가듯이 2021-10-06 조회 수 5368
술 걸르다보면 걸죽한 요구르트같은것일때,쉰맛,쌀맛에 대해서 [1] 창힐 2013-09-09 조회 수 5381
저온 발효 외부, 품온 온도 문의 [1] 머쓱타드 2023-08-12 조회 수 5397
냉장보관 유통기한 및 동전춘 만들기 [1] 엄대장 2012-04-06 조회 수 5399
술끓는 소리의 차이점 [2] 바람의딸 2012-04-22 조회 수 5405
탁도가 아주 맑은 전통주를 얻으려면 뿌기뿌기 2021-12-21 조회 수 5406
<b>누룩만들기 제 4장 – 누룩 밟기</b> [5] 酒人 2007-10-24 조회 수 5407
단맛이 너무 강하고 알콜이 전혀 없습니다. [1] 레옹이누나 2022-06-14 조회 수 5409
좋은 누룩은 어떤건가요? [2] 나이스박 2014-03-11 조회 수 5413
<b>누룩만들기 제 3장 – 성형하기</b> [1] 酒人 2007-10-23 조회 수 5415
이양주 밑술 상태 [1] Emiju 2021-01-10 조회 수 5417
흰색 누룩으로 갈색 술이 나왔습니다(!) [2] 호우주의보 2020-12-16 조회 수 5420
시루째 고두밥을 식히는 이유 酒人 2006-03-08 조회 수 5429
술거르는시기가 언제쯤인가요? [3] 우리술이좋아 2009-12-01 조회 수 5430
복분자주나 딸기주 담그는 법. 석탄주 2008-09-22 조회 수 5434
술이 너무 달아요! [3] cocomumu 2018-06-26 조회 수 5435
물의 양에 관한 질문 [1] 북성 2014-01-24 조회 수 5437
대나무 발 소독법 궁금? [2] 오렌지컴 2014-12-02 조회 수 5437
누룩구입에 대해서 질문드립니다. [2] 비설 2008-12-05 조회 수 5438
얼그레이(홍차) 탁주를 빚어보고 싶습니다. [2] 준열바 2023-08-14 조회 수 5441
삼양주 2차 덧술 후 발효에 관한 질문드립니다. [3] 루악 2015-07-22 조회 수 5445
주정계 사용법??? 두메 2007-03-07 조회 수 5449
더운 날씨 술빗기 [2] sul4u 2013-07-26 조회 수 5455
현미죽으로 만든 밑술, 천막(^^)이 생겼어요.. [2] anakii 2013-11-25 조회 수 5462
술거르는 시기에 관해 문의드립니다. [2] 나이스박 2012-03-13 조회 수 5463
청주 떠 내고 남은 침전물(?) 처리 방법 [2] 원삼규 2007-02-07 조회 수 5469
이양주 담그는데 궁금해요 [4] 퍼플리 2020-12-09 조회 수 5469
석탄주 밑술 문의입니다. [4] 웃는구야 2012-08-29 조회 수 5474
제맘대로 단양주? [2] 오야봉 2009-03-20 조회 수 5476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