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Q&A - 전통주빚을때혐기성하는시기

글 수 961

전통주빚을때혐기성하는시기

조회 수 4837 추천 수 0 2020.10.25 16:12:35

전산할배 *.162.251.136 http://www.suldoc.com/453518

전통주빚을 때 호기성발효가 끝나고 혐기성발효 시기는 어떻게 알까요?

엮인글 :: http://www.suldoc.com/board_qna/453518/e14/trackback

2020.10.26 13:16:10
*.149.116.45

누룩, 효모에 대해서 조금 공부 해보시면 생각보다 쉽게 파악 하실 수 있을거예요.
호기성발효는 효모를 늘려주는, 혐기성발효는 알콜을 생성하는 것 인데,
호기성만 하면 알콜이 생성이 안되고, 바로 혐기성으로 넘어가면 효모가 적어 알콜을 못 만들겠죠?
술을 잘 만들려면 결국 알콜을 잘 만들어야한다! 그래서 호기성에서 혐기성으로 넘어가는 시기는 효모가 알콜을 잘 만들 수 있는 때라는 것인데, 이론적으로 보면 효모는 생성 시작 후 36~48시간 사이에 최대 성장을 합니다.
육안으로 파악 하시려면 유리병으로 발효를 하시는게 제일 좋은데, 호기성발효로 술이 최대로 끓어 부풀어 오름이 끝나고 가라 앉은 후에 혐기성으로 넘어가주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쌀에 호박을 넣어 막걸리를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3] 농월 2012-03-22 조회 수 4796
<b>술독 뚜껑 덮는 것에 대하여</b> 酒人 2006-11-06 조회 수 4796
용수박는 시기 질문드립니다~ [2] synop 2015-05-17 조회 수 4792
소주내리기에서.. [2] 봉 2008-10-19 조회 수 4792
용수박을 시기 문의 [3] 투덜이 2012-05-30 조회 수 4787
술의신맛잡기 [1] 우리술이좋아 2010-10-18 조회 수 4787
덧술을 하면서 물추가... [2] 애주가 2008-08-08 조회 수 4781
[re] 답변입니다. 酒人 2007-09-23 조회 수 4780
침전물은 어떻게 이용하나요? [1] 미루 2008-04-11 조회 수 4778
증식기때 알콜생성? [1] sul4u 2013-07-07 조회 수 4770
[re] 밑술과 고두밥 혼화방법 [2] 酒人 2008-11-04 조회 수 4768
외국인들에게 막걸리와 사케 차이 설명 [3] mekookbrewer 2020-10-28 조회 수 4765
자주하는질문<<<>>> 미생물 굶겨 술빚기.... [1] 창힐 2013-05-24 조회 수 4760
술 담그는 방법에 관한 문의.. 코헨 2008-10-27 조회 수 4756
류가향 밑술 온도에 질문이 있습니다! [2] mekookbrewer 2020-09-04 조회 수 4754
당화 효소와 관련된 질문입니다. [1] 교반기 2018-11-19 조회 수 4754
<b>도정(搗精) 정도의 차이</b> 酒人 2006-10-15 조회 수 4749
약주라는 명칭의 유래 酒人 2005-09-06 조회 수 4746
전통주, 기능주 영업을하고 싶습니다. [3] 酒人 2006-02-17 조회 수 4732
<b>범벅이 물처럼 되는 이유는..</b> [2] 酒人 2007-03-14 조회 수 4731
쌀 누룩(이화곡)으로 삼양주를 빚어보려 합니다. [2] 민속주 2012-06-23 조회 수 4728
석탄주 [2] 하늘이랑 2019-01-20 조회 수 4726
전통주에 있는 효소와 효모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고 싶습니다. [1] 민속주 2013-04-11 조회 수 4726
<포도막걸리> 채주해도 될까요 빵순이 2010-11-22 조회 수 4721
인사동 축제에 사용할 유리병 [5] 酒人 2006-04-29 조회 수 4719
고구마술 맛있게 빚고 싶어요 복드림 2009-01-15 조회 수 4711
<b>술빚기 응용능력 키우기 1. 쌀 불리기</b> 酒人 2006-11-07 조회 수 4711
삼양주 만들기 도전....1차덧술 준비... 창힐 2012-06-24 조회 수 4710
양조와 숙취에 관해서 궁금한게 있습니다. [1] 양조가궁금해 2021-10-24 조회 수 4708
덧술을 해야하나 아니면 버려야 하나 [4] 아침에술한잔 2009-03-28 조회 수 4704
잘못 빚은 술 복구방법은요? [2] 쿡쿡 2013-04-30 조회 수 4703
바보 또 질문 하다~ [2] 두메 2009-02-03 조회 수 4694
불패주 거르는 시기 느루 2012-12-29 조회 수 4692
끓어 넘치기 일보직전... [3] 보리콩 2011-01-06 조회 수 4691
하얗게 피어난 것이 무엇인지 궁금 합니다. [2] 하늘지기 2012-02-09 조회 수 4683
더블엑스님 보세요. ^^ [1] 酒人 2008-04-15 조회 수 4672
밑술이 끓어넘쳤습니다 [1] synop 2015-06-09 조회 수 4669
신맛나는 술 [2] 이선화 2006-08-10 조회 수 4668
밑술할때 30도 소주를 넣으면 [2] 배꼭지 2020-12-25 조회 수 4667
이 더위에도 맛있는술이 담궈 질런지요 [3] 애주가 2008-06-30 조회 수 4666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