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글 수 963

솔잎 넣고 삼양주하는 법

조회 수 6344 추천 수 0 2021.04.18 14:52:04
정정희 *.56.4.120

안녕하세요

막걸리 3회차 초보입니다,,

어머니가 솔잎을 얻어오셔서 그걸로 막걸리를 담았는데요

범벅으로만 마무리 하려고 하니 고두밥을 넣지않은게 불안해서

2차 덧술을 범벅으로 하고 고두밥을 넣어야할지

아니면 이대로 진행해도 술이 될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밑술

찹쌀가루1키로 물2.5리터 누룩 400그람

익반죽으로 하여 밑술을 했고


이틀뒤인 오늘 찹쌀가루로 설기범벅을하여 밑술과 섞었어요


덧술

찹쌀가루 1키로 물 800ml 로 덩어리지게 설기처럼 반죽

솔잎을 넣고 섞었고, 누룩을 200ml의 물에 불려 넣었습니다


물을 적게 넣고 쌀양이 많아야 단맛이 난다고 하여

덧술할때는 물을 적게 넣었어요 솔잎에서도 수분이 나온다고 해서..


밑술을 거르지않고 그것 그대로와 위 덧술을 섞었어요

현재까지는 고두밥이 들어가지않았는데

내일이라도 고두밥을 지어 넣어야할까요?

밑술을 거르지않고 넣었는데 다 보니까 걸러넣으시는것같아서

이것도 좀 염려되네요..


고두밥을 내일이라도 넣으려면 저 밑술과 덧술 섞은것을 걸러서

고두밥과 섞어야 할까요?

이 게시물을...
첨부
엮인글 :
http://www.suldoc.com/board_qna/461228/916/trackback
목록

酒人

2021.04.18 22:59:52
*.159.69.191

안녕하세요. ^^


고두밥을 넣어야 할 것 같아요. 전체 쌀이 2킬로에 물이 3.5리터 정도 들어가는게 맞나요?

그럼 찹쌀 1.5킬로를 고두밥 쪄서 넣으세요.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803 막걸리 현재 상태 확인좀 부탁드립니다. file [4] 더블엑스 2008-04-13 6407
802 <b>[re] 복분자주 숙성 답변입니다. </b> [2] 酒人 2007-07-05 6407
801 드뎌 누룩 제조하다... [6] 전통주 love 2009-03-23 6406
800 생막걸리 장기보관을 위한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1] Jack39 2023-10-21 6401
799 저온 발효에 대하여.. 궁금한 점. [2] 민속주 2012-11-07 6395
798 덧술중 신맛이 나면 실패한것으로 보면될까요? [1] synop 2021-03-05 6380
797 밑술을 찹쌀로 해버렸는데... [2] 산에살다 2016-06-11 6380
796 신맛이 살짝 드는 술. 잘된 술인가? [2] 내사랑 2008-12-07 6365
795 누룩에 관하여~~ [14] 한나다나 2007-10-19 6352
» 솔잎 넣고 삼양주하는 법 file [1] 정정희 2021-04-18 6344
793 알콜 도수 [4] 깡오리 2014-02-26 6341
792 류가향 질문 file [1] 헤나 2020-12-28 6291
791 삼양주 제조과정에서 젓기,뚜껑밀봉 시기 [1] 이미남 2019-07-02 6280
790 <b>누룩만들기 제 6장 &#8211; ‘손님(곰팡이) 불러 오기’ </b> [2] 酒人 2007-11-10 6279
789 단양주 질문있습니다. [1] hctor 2023-10-11 6273
788 술 끓어 오른 자국이 생기는 이유와 의미 [1] 酒人 2006-02-28 6262
787 쌀누룩을 만들엇는데 얼마를 사용해서하는지..비율이? [1] 창힐 2015-04-14 6236
786 학교에서 알코올도수 측정법을 배웠는데요 ..... [2] [2] 바이브가부릅니다술이야 2012-11-14 6235
785 옥수수술 질문입니다~~ [1] sujann00 2012-02-01 6235
784 쉰맛 실패....이제 어떻게 해야하나요? [1] 미루 2008-02-24 6228
783 거르기 궁금증 [1] 키키요 2021-04-07 6226
782 당화/발효 관련 문의. [1] 생기발랄 2021-07-21 6203
781 밑술 발효 완료는 어느 정도 기다려야 하는건가요? [1] 우동국물 2015-11-18 6195
780 [re] 석임 제조에 대하여 酒人 2009-12-29 6187
779 막걸리의 절묘하고 복잡한 맛. [1] alpha 2012-01-27 6183
778 술 온도와 맛의 변화 [2] 시작은 천천히 2012-03-30 6176
777 용수를 박았습니다. file 보리콩 2011-02-11 6175
776 술이 자꾸 걸쭉하게 나오는 이유;;; file [4] 연필꽂이 2020-10-31 6170
775 콩이 들어가는 술에 대해 궁금합니다 [2] 집중호우 2007-12-07 6170
774 밑술에서 쌀죽과 범벅에 가수량? [1] 오렌지컴 2014-09-14 6159
773 발효와 온도 [2] 포수 2013-06-24 6157
772 삼양주 고두밥 덧술 후 22일 째 강한 알콜향 [1] 감금중 2020-12-20 6150
771 이양주를 제조중입니다. file [3] aladinn 2015-02-26 6147
770 마늘술을 담글수 있을까? [3] 내사랑 2008-10-12 6136
769 안녕하세요 전통주 초보자인데 궁금한게 있습니다 [2] 마늘이 2022-05-26 6131
768 이양주에서 삼양주 사진 file [2] johnfrankl0 2012-06-02 6126
767 전통주 발효과정에서의 술독 내부의 변화 酒人 2005-11-19 6116
766 술 쉰내 [2] mekookbrewer 2021-06-02 6107
765 술 거르는 시기 [2] 내사랑 2008-11-24 6101
764 삼양주 빚을때 1차 2차 덧술의 선택은? file 원삼규 2007-01-06 6093
목록
쓰기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