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두번째 愚問 입니다.

조회 수 3735 추천 수 8 2010.06.16 22:48:30
초보 티를 내느라 우매한 질문만 계속 올리네요.ㅠㅠ

술을 빚을때 술양을 크게 늘리는 방법에 관한 글을 봤습니다.

기본 레시피대로 빚은 술과  술양을 크게 늘리는 방법으로 빚은 술의 맛은

차이가 없는지요?

술맛이 차이가 없다면 참 좋은 방법 같은데, 혹시나 술맛에 차이가 난다면

양을 위해서 맛을 포기하는것인지요?

酒人

2010.06.25 06:02:49
*.66.173.7

술 맛에 차이가 나죠. 대부분 원주는 단맛이 강하거나 알코올 도수가 높습니다. 여기에 물을 혼합해 술이 산패하지 않을만큼 도수를 낮추기때문에 단맛과 독한 맛이 적어지게 되죠.

즉, 술이 더 부드러워집니다. 단, 알코올 도수가 낮아져 신맛이 강해질 수 있는 단점이 있죠.

증요한 것은 양을 늘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단 맛이 좋아야 양도 맘껏 늘릴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양을 늘리는 술 보다는 맛이 좋은 술을 먼저 만들고 그 다음에 양을 늘리는 방법을 찾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

보리콩

2010.06.26 22:07:18
*.225.85.181

답변 고맙습니다.^^
술이 부드러워지고 알코올 도수가 조금 낮아지는군요.
날씨가 선선해지면 한번 시도해 봐야겠네요.
며칠전 처음 빚은 술을 동네 어르신들께 선을 뵈었는데
술맛은 좋은데 도수가 너무높아 앉은뱅이 술이라 하시더군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b>호산춘 2차 덧술, 이렇게 돼야 합니다.</b> file

  • 酒人
  • 2007-01-31
  • 조회 수 4065

왜 그런가요? [2]

  • mumu
  • 2013-04-22
  • 조회 수 4063

안녕하세요 술을 빚어보려 합니다. [4]

<b>만화 - 삼순이 소주에 빠지다. </b> [2]

  • 酒人
  • 2007-03-17
  • 조회 수 4032

동동주 무작정 따라하기 문의 [2]

청주 빨리 생기게 하는 방법? [2]

삼양주 씨앗술 사용양 [4]

덧술발효에 대하여.. [2]

[re] 술이 약간 매운듯 한데....중화시킬 방법이 없을지... [3]

문의좀 드립니다 [1]

제대로 되어가는중인지 궁금합니다 [2]

석임 제조에 대하여 알고 싶습니다.

고두밥과 밀가루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2]

쑥을 이용한 누룩빚기 [1]

진행상황 질문입니다`... file [2]

포도주용 측정기인데 우리 전통주도 가능할까요? [2]

  • 술향
  • 2010-02-10
  • 조회 수 4007

위에 나온 단위 함량에 대해서 질문좀요 [1]

걱정했는데... [1]

고두밥 나눠 넣기의 시기 [1]

떡으로 막걸리 빚을 수 있나요? [1]

가입인사 드립니다. [1]

  • jun
  • 2015-01-31
  • 조회 수 3992

누룩 속에 알코올이 있나요??

  • 酒人
  • 2006-07-13
  • 조회 수 3992

호산춘레서피 질문이 있어요 [2]

밑술에 대하여 여쭙니다. [2]

질문드립니다! [1]

호산춘에 대해 질문입니다. [1]

  • 비니
  • 2010-12-10
  • 조회 수 3965

<b>진상주(進上酒)에 대하여(수정)</b>

  • 酒人
  • 2006-08-21
  • 조회 수 3964

멋진 답변~~~

  • 떳다
  • 2008-10-16
  • 조회 수 3963

왜 생막걸리여야만 하나요? [2]

  • mumu
  • 2014-07-14
  • 조회 수 3961

<b>호산춘 1차 덧술, 이렇게 돼야 합니다.</b> file

  • 酒人
  • 2007-01-27
  • 조회 수 3959

향기와 맛은 따로 국밥인가요? [1]

술찌게미량에 대하여 [1] [2]

진상주를보면서......... [2]

물의 양이 궁금합니다.. [1]

[re] 답변입니다. [2]

  • 酒人
  • 2009-03-14
  • 조회 수 3949

<b>만화 &#8211; 달순이 술 빚기에 도전하다.</b> [3]

  • 酒人
  • 2007-03-15
  • 조회 수 3947

고맙습니다 [1]

  • yk
  • 2014-02-06
  • 조회 수 3940

삼양주 담갔습니다. [2]

  • 미얄
  • 2014-09-30
  • 조회 수 3934

청주를 거르고 난 후 [2]

범벅에 대하여 [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