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덧술한지 일주일이 조금 넘었습니다..

조회 수 4698 추천 수 0 2019.05.20 17:43:33

안녕하세요..궁금한것이 있습니다..


덧술한지 이제 1주일정도 됬는데요


옆면을 보면 공기방울같은 공간이 많이 없어지고 매워진느낌입니다.


이산화탄소는 처음보다 많이 줄은거같고 술끓는 소리도 많이 줄었습니다


오늘 맛을 약간 봤는데 시큼하고 단맛없는 막걸리맛?같았습니다..


잘되고 있는건지 궁금합니다....단맛이 날줄알았는데 단맛이 별로 없습니다 ㅜㅠㅜㅠ


인터넷에 여러 사진을 보니 옆면에 층이 분리되면 술을 거르는거 같더라구요...아직 층이 분리될 기미가 안보이는거 같습니다 ㅠㅜㅜㅠ


1주일정도 지나면 분리가 될까요...??


소리가 많이줄고, 이산화탄소가 줄고있는데 실패한걸까요...


이산화탄소가 산소보다 무겁기때문에 나오고있을때는 밀봉을 안해도 된다고 글을 본거같은데


이제는 밀봉을 하고 중간중간 뚜껑을 열닫는걸 해야할까요??


t1.png



t2.png



누룩

2019.05.20 20:28:22
*.234.113.35

쌀이 당화되면서 당분도 나오고 효모들이 그 당분을 먹고 알코올도 생성하게 됩니다.
조금 더 시간을 두셔야 합니다~^^ 중간중간 체크하면서 맛보셔서 술맛의 변화를 느껴보시고 기록해보세요
좋은 공부가 되실 겁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803 저온 발효에 대하여.. 궁금한 점. [2] 민속주 2012-11-07 6367
802 현미 막걸리 봐 주세요 ㅠ ㅠ file [1] 瑞香 2015-07-01 6363
801 안녕하세요! 몇가지 질문 드립니다! [1] 희진 2023-10-09 6358
800 삼양주 쓴 뒷맛 [4] mekookbrewer 2020-09-22 6348
799 신맛이 살짝 드는 술. 잘된 술인가? [2] 내사랑 2008-12-07 6348
798 밑술을 찹쌀로 해버렸는데... [2] 산에살다 2016-06-11 6339
797 덧술중 신맛이 나면 실패한것으로 보면될까요? [1] synop 2021-03-05 6335
796 누룩에 관하여~~ [14] 한나다나 2007-10-19 6334
795 생막걸리 장기보관을 위한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1] Jack39 2023-10-21 6302
794 솔잎 넣고 삼양주하는 법 file [1] 정정희 2021-04-18 6296
793 알콜 도수 [4] 깡오리 2014-02-26 6291
792 <b>누룩만들기 제 6장 &#8211; ‘손님(곰팡이) 불러 오기’ </b> [2] 酒人 2007-11-10 6257
791 류가향 질문 file [1] 헤나 2020-12-28 6236
790 삼양주 제조과정에서 젓기,뚜껑밀봉 시기 [1] 이미남 2019-07-02 6231
789 술 끓어 오른 자국이 생기는 이유와 의미 [1] 酒人 2006-02-28 6226
788 쉰맛 실패....이제 어떻게 해야하나요? [1] 미루 2008-02-24 6215
787 옥수수술 질문입니다~~ [1] sujann00 2012-02-01 6203
786 학교에서 알코올도수 측정법을 배웠는데요 ..... [2] [2] 바이브가부릅니다술이야 2012-11-14 6200
785 단양주 질문있습니다. [1] hctor 2023-10-11 6188
784 쌀누룩을 만들엇는데 얼마를 사용해서하는지..비율이? [1] 창힐 2015-04-14 6187
783 거르기 궁금증 [1] 키키요 2021-04-07 6182
782 [re] 석임 제조에 대하여 酒人 2009-12-29 6153
781 당화/발효 관련 문의. [1] 생기발랄 2021-07-21 6152
780 막걸리의 절묘하고 복잡한 맛. [1] alpha 2012-01-27 6152
779 용수를 박았습니다. file 보리콩 2011-02-11 6151
778 콩이 들어가는 술에 대해 궁금합니다 [2] 집중호우 2007-12-07 6151
777 밑술 발효 완료는 어느 정도 기다려야 하는건가요? [1] 우동국물 2015-11-18 6146
776 술 온도와 맛의 변화 [2] 시작은 천천히 2012-03-30 6143
775 마늘술을 담글수 있을까? [3] 내사랑 2008-10-12 6118
774 술이 자꾸 걸쭉하게 나오는 이유;;; file [4] 연필꽂이 2020-10-31 6110
773 밑술에서 쌀죽과 범벅에 가수량? [1] 오렌지컴 2014-09-14 6108
772 발효와 온도 [2] 포수 2013-06-24 6100
771 이양주에서 삼양주 사진 file [2] johnfrankl0 2012-06-02 6099
770 삼양주 고두밥 덧술 후 22일 째 강한 알콜향 [1] 감금중 2020-12-20 6096
769 전통주 발효과정에서의 술독 내부의 변화 酒人 2005-11-19 6091
768 이양주를 제조중입니다. file [3] aladinn 2015-02-26 6086
767 술 거르는 시기 [2] 내사랑 2008-11-24 6082
766 삼양주 빚을때 1차 2차 덧술의 선택은? file 원삼규 2007-01-06 6072
765 안녕하세요 전통주 초보자인데 궁금한게 있습니다 [2] 마늘이 2022-05-26 6071
764 술 쉰내 [2] mekookbrewer 2021-06-02 6056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