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김병덕님 보세요. 쌀 5되로 술빚기입니다.

조회 수 4152 추천 수 68 2006.04.07 15:05:32
쌀 5되(4kg)로 이양주 빚기

1. 멥쌀 1되(800g)을 깨끗이 씻어 물에 5시간 정도 담가 둔다.
2. 방앗간에서 곱게 가루낸다.
3. 끓는 물 3.6리터를 가루에 부어 범벅을 만든다.
4. 차게 식힌다.
5. 누룩 500g을 범벅과 섞어 술독에 담는다.

술독이 따뜻해지면 식히고, 내일 모래 덧술을 한다.

1. 찹쌀 4되(3.2kg)를 깨끗이 씻어 물에 10시간 담가 둔다.
2. 고두밥을 만들어 차게 식힌다.
3. 밑술과 잘 섞어 술독에 담는다.
4. 술독이 따뜻해지면 식힌다.
5. 햇볕이 들지 않는 시원한 곳에 술독을 둔다.

고두밥 만들기나 범벅 만들기는 "전통주교실-술빚기"에 자세히 나와있으니 참고하세요. 술독 온도관리나 술 거르기는 사이트 메인화면 왼쪽에 "초보자 무작정따라하기"에 가시면 자세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술 맛있게 빚으시고, 궁금한 것이 있으면 전화로 연락주세요.~^^


주의>

1. 물은 반드시 끓여 식힌 물을 사용합니다.
2. 범벅은 건더기가 없도록 잘 풀어줘야 합니다.
(방앗간에서 빻아온 쌀 가루를 체를 이용해 한 번 더 걸러주면 좋습니다.)
3. 사용하는 모든 도구들은 끓는 물로 살균 후 사용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962 약주라는 명칭의 유래 酒人 2005-09-06 5146
961 전통주 발효과정에서의 술독 내부의 변화 酒人 2005-11-19 6031
960 누룩만으로 술이 될까? 酒人 2006-01-12 5045
959 침출주 담글때 주의해야 할 것들은?? 酒人 2006-01-12 5422
958 집에서 술 빚는 것이 힘든가요?? 酒人 2006-01-12 5141
957 술을 사먹지 왜 만들어 먹어요?? 酒人 2006-01-13 4997
956 일반 가정에의 항아리 소독법은??(증기법) 酒人 2006-01-21 18306
955 집에서 술을 재조해서 팔면 법에 저촉되나요? [3] 관리자 2006-02-07 5982
954 전통주, 기능주 영업을하고 싶습니다. [3] 酒人 2006-02-17 4852
953 당화인가 발효인가?? [2] 酒人 2006-02-20 7632
952 술 끓어 오른 자국이 생기는 이유와 의미 [1] 酒人 2006-02-28 6184
951 정신없이 글을 쓰다보니... [2] 酒人 2006-03-03 4052
950 술을 빚다 보면 이런일도 있지요. file [2] 酒人 2006-03-04 5992
949 시루째 고두밥을 식히는 이유 酒人 2006-03-08 5477
948 역사를 새롭게 재조명하고 싶습니다. 관리자 2006-03-11 3814
947 소나무에 막걸리를 주면 잘자란다? [2] 酒人 2006-03-12 10691
946 전통주 기초강의 1. 술이란 酒人 2006-03-17 4027
945 전통주 기초강의 2. 에탄올과 메탄올 酒人 2006-03-17 5543
944 전통주 기초강의 3. 효소와 효모 酒人 2006-03-17 5827
943 전통주 기초강의 4. 단발효와 복발효 酒人 2006-03-17 6985
942 전통주 기초강의 5. 누룩의 역활 酒人 2006-03-18 5198
941 전통주 기초강의 6. 발효주와 증류주 酒人 2006-03-18 5133
940 전통주 기초강의 8. 양조의 공정 酒人 2006-03-27 4644
939 전통주 기초강의 9. 단양주와 이양주 [1] 酒人 2006-03-30 7223
938 전통주 기초강의 10. 전통주란 무엇인가. 酒人 2006-03-31 4327
937 술빚기 기초강의 1. 술의 선택 酒人 2006-04-04 4858
936 술빚기 기초강의 2. 도구의 선택 酒人 2006-04-04 4125
» 김병덕님 보세요. 쌀 5되로 술빚기입니다. 酒人 2006-04-07 4152
934 술빚기 기초강의 3. 쌀씻어 물에 담그기 酒人 2006-04-08 4537
933 오늘 진달래술(두견주)과 쑥술(애주) 밑술을 빚습니다. file 酒人 2006-04-12 4175
932 전통주 기초강의 4. 쌀을 불리는 이유 酒人 2006-04-18 7400
931 <b>생쌀 발효법 그 진실은</b> 酒人 2006-04-19 9212
930 질문 드립니다. [2] 김강훈 2006-04-24 4547
929 궁금한 점 몇 가지... 김태원 2006-04-25 3976
928 [re] 김태원님 보세요.~ [5] 酒人 2006-04-25 5372
927 현미 쌀 타피오카 절감 등의 전분가 file 酒人 2006-04-27 4095
926 인사동 축제에 사용할 유리병 file [5] 酒人 2006-04-29 4949
925 <b>효모랑 대화하면 술빚는게 즐겁다.</b> [1] 酒人 2006-05-02 11427
924 전통주 중급강의 1. 효모의 증식과 발효. 酒人 2006-05-04 4141
923 <b>전통주 중급강의 2. 야생효모와 배양효모</b> 酒人 2006-05-08 453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