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글 수 963

<b>도토리술 제조법</b>

조회 수 4900 추천 수 60 2006.10.29 21:38:41
酒人 *.188.85.192


도토리술 만들기

단양주 형태의 도토리술의 발효를 돕기 위하여 주모를 만들었습니다. 밑술이라고도 할 수 있으나 고문헌에 기록된 제조법은 단양주의 형태이기 때문에 주모라고 했습니다.

주모 만들기

1. 멥쌀 1되를 가루 낸다.
2. 끓는 물 3리터를 가루에 부어 고르게 섞는다.
3. 차게 식으면 누룩 1되를 넣어 잘 혼합한다.
4. 술독에 담아 덥지도 차지도 않은 곳에 둔다.
5. 밑술 상태를 봐가며 덧술 시기를 잡는다.


술빚기

1. 도토리 가루 5되를 준비한다.
2. 깨끗이 씻은 찹쌀 8되와 혼합하여 함께 찐다.
3. 차게 식으면 주모와 누룩 1되, 밀가루 3홉을 섞는다.
4. 술독에 담아 차지도 덥지도 않은 곳에 보관한다.
5. 익으면 사용한다.

주의> 쌀과 도토리 가루를 혼합할 때, 도토리 가루가 뭉치지 않도록 잘 섞어 주어야 한다.



우리술사랑 "술독" www.suldoc.com
이 게시물을...
첨부
엮인글 :
http://www.suldoc.com/board_qna/1697/974/trackback
목록

호정

2007.10.25 16:05:54
*.192.6.202

덧술에 들어가는 물의 양이 빠진것 같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643 전통주빚을때혐기성하는시기 [1] 전산할배 2020-10-25 5432
642 누룩에도 알코올이 있나요? 빨간콩 2021-06-18 5425
641 동동주를 하루에1~2회 저어 주어야 하나요 [1] 찬채짱 2008-12-11 5421
640 [re] 답변입니다. ^^ [5] 酒人 2006-05-11 5411
639 수율이 너무 작아 덧술후 쌀죽을 넣었읍니다. [2] 우리술이좋아 2011-03-10 5407
638 호산춘 2차덧술 시기? 돌돌이 2008-06-13 5395
637 당화 효소와 관련된 질문입니다. [1] 교반기 2018-11-19 5380
636 복분자식초 만들기 질문 입니다, [1] 녹야 2008-07-15 5378
635 알콜농도측정도구 빅툴 2013-03-04 5366
634 술독 뚜껑 안쪽 면에 맺힌 이슬은요? file [2] anakii 2013-10-24 5350
633 이양주에서 삼양주로... [4] johnfrankl0 2012-05-31 5348
632 밑술이 잘 만들어졌다는 것을 알수있는 방법은요? [3] 두메 2009-02-04 5342
631 외국인들에게 막걸리와 사케 차이 설명 [3] mekookbrewer 2020-10-28 5338
630 순곡주의 기본 비율이 궁금 합니다 ^^ [2] 적초 2009-05-29 5336
629 석탄주를 만들엇는데 왜이런건지? [1] [1] 창힐 2012-08-23 5331
628 약 보름 전에 첫술 만들었는데 뭐가 잘못된 듯한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4] 황금붕어 2009-09-09 5331
627 류가향 밑술 온도에 질문이 있습니다! [2] mekookbrewer 2020-09-04 5326
626 석탄주 [2] 하늘이랑 2019-01-20 5326
625 용수는 어디서 구하나요? [1] 글렌모렌지 2007-05-20 5320
624 <b>* 달면서 알코올 도수는 낮은 술 </b> [2] 酒人 2006-09-19 5319
623 삼양주 관련해서 질문드립니다 [1] 와이즈먼 2024-01-18 5315
622 약주라는 명칭의 유래 酒人 2005-09-06 5313
621 독한 청주 [1] yk 2014-02-05 5311
620 증류주로 뿌리주를...??? [1] 김진영 2007-12-27 5293
619 <b>피와 살이 되는 밑술법 2</b> [2] 酒人 2006-10-23 5293
618 전통주 기초강의 5. 누룩의 역활 酒人 2006-03-18 5281
617 엿술의 단맛은? [2] 농부의 아내 2009-03-17 5279
616 <b>불패주, 왜 불패주인가.</b> 酒人 2008-10-04 5270
615 누룩 사진 한 번 봐주세요. file [2] 비니 2010-12-06 5269
614 양조와 숙취에 관해서 궁금한게 있습니다. [1] 양조가궁금해 2021-10-24 5268
613 덧술하기에 관하여.... [4] 공주 2008-02-13 5264
612 <b>생각하기 - 술이 끓어 넘치는 이유는...</b> 酒人 2007-03-05 5258
611 단양주를 빚엇는데 요구르트 처럼 걸죽하게 나왔어요 ;; [2] 연필꽂이 2020-08-05 5247
610 누룩만들기 [1] 반애주가 2013-04-29 5244
609 이양주 질문입니다. 도와주세요.. [2] 케팔로스 2018-10-17 5241
608 여과 중 술이 싱거워지는 이유와 예방법 [2] 酒人 2006-07-19 5238
607 내가 만든 누룩의 역가는? [2] 오렌지컴 2015-02-05 5230
606 술덧저어주기 질문이요 [1] 반애주가 2014-02-15 5216
605 [re] 술 담그는 방법 [1] 酒人 2008-10-27 5209
604 누룩 대신 생막걸리를 써도 될까요? [1] anakii 2017-12-07 5200
목록
쓰기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