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안녕하세요 전통주 초보자인데 궁금한게 있습니다

조회 수 6156 추천 수 0 2022.05.26 14:46:47

술을 빚어낼때 


술덧과 밑술 

술밑 이란 용어들이있는데


어떤건지 자꾸 헷갈리네요ㅠㅜ


술을 빚어가는 큰틀의 과정은 알고있는데


세세한부분은 아직어렵습니다


어떻게 이해하여야 쉬울까요? 




원당님

2022.08.19 02:19:40
*.87.170.181

밑술 : 밑에 까는 술로 2양주 이상을 빚을 때 제일 먼저 빚는 술로 죽이나 범벅, 또는 구멍떡을 이용해서 효모를 대량 증식시키기 위한 술입니다.
곡물량에 비해 누룩을 많이 넣음으로써 빠른 발효를 통해 적정량의 알콜과 효모를 대량증식시켜 단양주에 비해 안정적인 술 빚기가 가능하답니다.


덧술 : 밑술이 만들어지면 2~3일 후에 대량의 곡물 고두밥을 넣게 되는데 이게 덧술입니다.

이걸 한 번 하면 2양주, 두번하면 3양주, 5번 하면 5양주 ... 이러죠

원당님

2022.08.19 02:20:38
*.87.170.181

더 많은 정보는 '술만드는 사람들' 카페를 찾아 보세요.

책으로는 '전통주 교과서' 라는 책도 있어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763 삼양주 빚을때 1차 2차 덧술의 선택은? file 원삼규 2007-01-06 6105
762 효모에 대해... [2] sul4u 2013-06-28 6099
761 담금주에 대하여 궁금한게있답니다.?? 아이다호 2018-02-06 6082
760 단호박술을 담어 보고 싶은데요 [1] 보리알맹이 2011-09-29 6079
759 밑술 냄새에 대해서 질문입니다. [1] 비니 2010-12-15 6076
758 단양주 물의 양을 어느정도 해야하나요? file [1] 이탁배기 2019-05-30 6072
757 석탄주 덧술시기와 저어주기관한 질문... [1] 나무그늘 2009-11-12 6070
756 초산균(초산발효)의 침입을 막자. 酒人 2006-05-27 6070
755 술을 빚다 보면 이런일도 있지요. file [2] 酒人 2006-03-04 6067
754 식히는 시간과 발효와의 관계가 있나요? [1] 얄리야리 2021-02-09 6063
753 집에서 술을 재조해서 팔면 법에 저촉되나요? [3] 관리자 2006-02-07 6038
752 쌀누룩과 막걸리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1] 푸른별 2014-09-03 6035
751 이화곡으로 현미술을 만들때... [2] sul4u 2013-07-16 6033
750 게시판 성격이랑 맞지 않는 질문일수도 있는데요 [1] 반야 2011-11-21 6026
749 누룩 메달아놓기 [2] hedge 2011-04-26 6022
748 이 막은 무엇인가요? file [1] 미고자라드 2007-06-14 6022
747 알콜 70% 감홍로주 file [6] 酒人 2006-05-14 6020
746 밥으로 술을 빚을때....물의양은? [4] 아리랑 2012-03-12 6015
745 주모를 빚는 과정에서 [1] mumu 2013-08-15 5995
744 물의 양에 관한 질문 [1] 북성 2014-01-24 5984
743 백국 관련해서 여쭤봅니다. [1] cheeze 2023-10-27 5969
742 삼양주 만들고 있는데 질문 드립니다. [1] 썬연료 2023-11-22 5966
741 씨앗술과 밑술의 차이가 뭘까요 [1] PJC0405 2023-12-04 5957
740 범벅에 사용하는 쌀가루 습식? 건식? [3] 연필꽂이 2020-09-29 5945
739 오양주 밀가루 넣는방법 [2] mekookbrewer 2020-08-18 5944
738 밑술 쌀가루에 대해서 [1] 조영철 2008-04-16 5936
737 술거르는 시기? file [2] 나이스박 2014-04-03 5935
736 밀가루 사용에 관하여 [2] 우정 2007-07-04 5919
735 술 걸르다보면 걸죽한 요구르트같은것일때,쉰맛,쌀맛에 대해서 [1] 창힐 2013-09-09 5910
734 막걸리가 셔요 ㅜ [1] 막걸리조 2010-02-16 5902
733 현미죽으로 만든 밑술, 천막(^^)이 생겼어요.. file [2] anakii 2013-11-25 5899
732 더운 날씨 술빗기 [2] sul4u 2013-07-26 5894
731 [re] <b>밑술의 맛은 ?</b> 酒人 2006-11-03 5893
730 전통주 기초강의 3. 효소와 효모 酒人 2006-03-17 5892
729 <b>술을 빚는 세 가지 방법</b> [2] 酒人 2008-04-07 5890
728 술이새콤하네요 file [4] 향온주만들어보고싶다 2009-05-04 5889
727 이양주를 제조중입니다(2) file [2] aladinn 2015-03-03 5886
726 삼지구엽주 ? 녹야 2008-08-08 5880
725 덧술시기... [2] 바람따라.. 2014-11-05 5869
724 씨앗술에 대해 질문 드립니다. [1] 구름에달가듯이 2021-10-03 586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