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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아리 내부가 너무 조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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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난 |
2010-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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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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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주가 |
2008-07-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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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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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야 |
2009-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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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알누룩을 만들고 있는데요 색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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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오기 |
2014-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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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마당 - 사진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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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주 |
2012-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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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두밥 나눠 넣기의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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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팔로스 |
2018-1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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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자료요청한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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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대장 |
2012-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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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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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ucidator |
2019-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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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주 빚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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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콩 |
201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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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은 담았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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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주가 |
2007-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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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답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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酒人 |
2006-1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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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갑자기 더워져서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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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랄 |
2012-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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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주 씨앗술 사용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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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kookbrewer |
2020-07-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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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에 대하여 궁금합니다.^^;; 이해력이 부족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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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군 |
2009-1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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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주의 기본적인 맛?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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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옥 |
2006-08-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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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에 진상주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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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이 |
201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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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초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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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녀 |
2010-1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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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춘의 덧술방법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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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술이좋아 |
2010-0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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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를 어떻게 내리는지 ??(박수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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酒人 |
2006-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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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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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규 |
2006-1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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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걱정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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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중물 |
2008-1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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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빚는 항아리에 대한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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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롱이엄마 |
2012-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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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춘레서피 질문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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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
2020-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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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출주는 어떻게 빚으셨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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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술 |
2010-0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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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술을 빚어 보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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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망고망 |
2009-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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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으로 막걸리 빚을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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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프로찹쌀 |
2016-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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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술을 빚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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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덴스 |
2019-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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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답변]2009년 교육 일정</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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酒人 |
2008-1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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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술에서 고두밥 양이 모자라 더 추가하려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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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삼규 |
2007-0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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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빨리 생기게 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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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컴 |
2016-06-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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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두밥과 밀가루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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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남 |
2019-1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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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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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
2015-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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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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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해미안 |
2009-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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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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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별 |
2015-05-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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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게 끓는술 못본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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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인어공주 |
2012-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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멥쌀주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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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유 |
2010-09-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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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가 질문드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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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커스 |
2012-0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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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으로 이렇게 만든 술도 탁주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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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씨 |
2018-1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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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덧술을 하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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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슬 |
2007-0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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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룩이 잘 못 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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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유 |
2010-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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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덧술만 해주신다면 일정기간 후엔 발효가 더 이상 진행되지 않습니다.
이유1.효모에도 생명주기가 있습니다. 효모도 생명체라 본분을 다 하고 나면 사멸합니다.
그래서 효모가 더이상 만들어지지 않으면 발효가 되지 않지요. (지속적으로 일정량의 누룩을 투여해주시면 해결됩니다.)
이유2. 덧술을 지속 하다보면 알콜 도수가 높아지게 됩니다. 알콜 도수가 높아지면 소독효과가 높아져
효모도 함께 죽습니다. 그래서 발효가 안 되지요. (물을 투여해 도수를 낮춰주시면 해결됩니다.)
그리고 마지막 노파심으로 한 말씀 드리자면 위와 같은 방법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인위적으로 지속적인 발효가 되긴 하지만, 일정기간이 지나면 발효되지 않는 지게미가 삭으면서 술에서 안 좋은 맛이 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좋은 맛을 유지 할 수가 없지요.
작성자분께 좋은 맛을 유지하는 다른 방법을 하나 추천 드리자면, 일단 그 술을 거르시고 그 술의 지게미를 이용해 다음 술의 밑술을 담그신다면 좋은 맛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 일거 같네요.
범벅이나 죽으로 마무리하는 술도 있습니다.
대량의 알콜을 빠르게 만들 때 이용합니다. 그렇다 보니 그 술 자체를 음용하기엔 맛은 좀 떨어지지요.
막걸리나 탁주로 음용하기 보다, 과실주,증류주, 소주를 만들때 주로 사용 합니다.
당장 그 술들의 이름들은 기억나지 않지만..
지역별로 정말 다양한 방법의 술 빚기가 있습니다.
술빚기엔 정답이 없어요.
그게 가양주의 매력이지요. 시중에 나와있는 레시피로 충분히 연습해보시고, 본인만의 술을 창조해보시는 것도 또하나의 재미일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