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2 |
외국인들에게 막걸리와 사케 차이 설명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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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kookbrewer |
2020-10-28 |
5124 |
841 |
전통주빚을때혐기성하는시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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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산할배 |
2020-10-25 |
5212 |
840 |
쌀 누룩 질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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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현 |
2020-10-19 |
39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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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술을 계속 해주면 어떻게 되나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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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같은내일 |
2020-10-18 |
5251 |
838 |
항아리 안에서 술이 익어갈때... 윗부분과 아랫부분의 도수 차이가 나나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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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 |
2020-10-02 |
4850 |
837 |
범벅에 사용하는 쌀가루 습식? 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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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꽂이 |
2020-09-29 |
5676 |
836 |
삼양주 쓴 뒷맛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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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kookbrewer |
2020-09-22 |
61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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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주 청주와 탁주 사용법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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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kookbrewer |
2020-09-12 |
40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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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양주와 삼양주를 담아보려고 하는데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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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타너스 |
2020-09-04 |
3344 |
833 |
류가향 밑술 온도에 질문이 있습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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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kookbrewer |
2020-09-04 |
5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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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룩 관련 질문입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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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치 |
2020-09-01 |
32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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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양주 밀가루 넣는방법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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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kookbrewer |
2020-08-18 |
5666 |
830 |
과하주 질문이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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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애주가 |
2020-08-14 |
3121 |
829 |
단양주를 빚엇는데 요구르트 처럼 걸죽하게 나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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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꽂이 |
2020-08-05 |
5056 |
828 |
이화주 씨앗술이나 밑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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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kookbrewer |
2020-08-05 |
3800 |
827 |
삼양주 씨앗술 사용양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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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kookbrewer |
2020-07-30 |
36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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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효모영양제 사용방법및 시기 문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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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654 |
2020-07-24 |
3527 |
825 |
누룩 띄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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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racey |
2020-07-24 |
3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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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내기와 술지게미를 이용해서 한 번 더 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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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빚는요리사 |
2020-07-07 |
5327 |
823 |
삼양주 만들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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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 |
2020-07-01 |
38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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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해외에서 이화곡에 관한 질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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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kookbrewer |
2020-06-28 |
3992 |
821 |
안녕하세요~질문이있습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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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몬 |
2020-06-24 |
32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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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곡밥 술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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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락이 |
2020-06-23 |
40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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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주 빚는중에 나는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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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kookbrewer |
2020-06-20 |
3537 |
818 |
오양주를 빚고있는데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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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빚는요리사 |
2020-06-09 |
4356 |
817 |
온도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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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kookbrewer |
2020-06-09 |
3290 |
816 |
불패주 밑술할때 찹쌀로 하면 주방문을 수정해야될까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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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우 |
2020-06-06 |
3210 |
815 |
밑술에 거품이 많이 올라 와 있네요. 망한건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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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렘 |
2020-06-04 |
4325 |
814 |
단양주가 신맛이 날 때 살리는 방법에 대한 고찰 ㅠㅠ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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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조리 |
2020-05-27 |
6288 |
813 |
흑미 육양주 발효 질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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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빚는요리사 |
2020-05-26 |
4411 |
812 |
전통주 여과방식에 질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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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빚는요리사 |
2020-05-26 |
4165 |
811 |
막걸리 이양주 진행상황 검토부탁 드립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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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iju |
2020-05-24 |
3509 |
810 |
빚은 삼양주를 먹으면 두통이 생기는데 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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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yoon88 |
2020-05-24 |
3858 |
809 |
알코올 발효 질문있습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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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빚는요리사 |
2020-05-06 |
3177 |
808 |
글을 읽다 궁금한점이 있어서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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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몬 |
2020-05-03 |
3973 |
807 |
삼양주 관련 질문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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렝오 |
2020-04-25 |
3026 |
806 |
석탄주 덧술 시기좀 알려주세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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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654 |
2020-04-18 |
4826 |
805 |
밑술후 초코색?층이 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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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654 |
2020-04-17 |
3202 |
804 |
석탄주 밀봉 방법에 대해 (에어락) 질문입니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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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654 |
2020-04-16 |
4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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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의 누룩 비율이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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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디 |
2020-04-16 |
4871 |
단, 덧술만 해주신다면 일정기간 후엔 발효가 더 이상 진행되지 않습니다.
이유1.효모에도 생명주기가 있습니다. 효모도 생명체라 본분을 다 하고 나면 사멸합니다.
그래서 효모가 더이상 만들어지지 않으면 발효가 되지 않지요. (지속적으로 일정량의 누룩을 투여해주시면 해결됩니다.)
이유2. 덧술을 지속 하다보면 알콜 도수가 높아지게 됩니다. 알콜 도수가 높아지면 소독효과가 높아져
효모도 함께 죽습니다. 그래서 발효가 안 되지요. (물을 투여해 도수를 낮춰주시면 해결됩니다.)
그리고 마지막 노파심으로 한 말씀 드리자면 위와 같은 방법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인위적으로 지속적인 발효가 되긴 하지만, 일정기간이 지나면 발효되지 않는 지게미가 삭으면서 술에서 안 좋은 맛이 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좋은 맛을 유지 할 수가 없지요.
작성자분께 좋은 맛을 유지하는 다른 방법을 하나 추천 드리자면, 일단 그 술을 거르시고 그 술의 지게미를 이용해 다음 술의 밑술을 담그신다면 좋은 맛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 일거 같네요.
범벅이나 죽으로 마무리하는 술도 있습니다.
대량의 알콜을 빠르게 만들 때 이용합니다. 그렇다 보니 그 술 자체를 음용하기엔 맛은 좀 떨어지지요.
막걸리나 탁주로 음용하기 보다, 과실주,증류주, 소주를 만들때 주로 사용 합니다.
당장 그 술들의 이름들은 기억나지 않지만..
지역별로 정말 다양한 방법의 술 빚기가 있습니다.
술빚기엔 정답이 없어요.
그게 가양주의 매력이지요. 시중에 나와있는 레시피로 충분히 연습해보시고, 본인만의 술을 창조해보시는 것도 또하나의 재미일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