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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5일 빚은 쑥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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봇뜰 |
2008-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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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에 호박을 넣어 막걸리를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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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월 |
2012-0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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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의신맛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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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술이좋아 |
2010-1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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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술을 빗었는데 정확한 도수를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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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의 아내 |
2009-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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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술독 뚜껑 덮는 것에 대하여</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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酒人 |
2006-1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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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에게 막걸리와 사케 차이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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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kookbrewer |
2020-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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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내리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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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 |
2008-1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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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가향 밑술 온도에 질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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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kookbrewer |
2020-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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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수박을 시기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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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덜이 |
2012-05-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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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술을 하면서 물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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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주가 |
2008-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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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답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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酒人 |
2007-09-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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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화 효소와 관련된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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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반기 |
2018-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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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전물은 어떻게 이용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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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 |
2008-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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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빚는 누룩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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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eric |
2023-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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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주라는 명칭의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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酒人 |
2005-0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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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밑술과 고두밥 혼화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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酒人 |
2008-1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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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하는질문<<<>>> 미생물 굶겨 술빚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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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힐 |
2013-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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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담그는 방법에 관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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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헨 |
2008-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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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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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랑 |
2019-0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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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도정(搗精) 정도의 차이</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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酒人 |
2006-1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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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막걸리> 채주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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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순이 |
2010-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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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조와 숙취에 관해서 궁금한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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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조가궁금해 |
2021-1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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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누룩(이화곡)으로 삼양주를 빚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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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주 |
2012-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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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주에 있는 효소와 효모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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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주 |
2013-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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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범벅이 물처럼 되는 이유는..</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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酒人 |
2007-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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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주, 기능주 영업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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酒人 |
2006-0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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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 축제에 사용할 유리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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酒人 |
2006-0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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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양주 빚고 있는데 층분리에 관하여 질문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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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술빚기 |
2023-0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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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주 만들기 도전....1차덧술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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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힐 |
2012-06-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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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술 맛있게 빚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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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드림 |
2009-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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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술빚기 응용능력 키우기 1. 쌀 불리기</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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酒人 |
2006-1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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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빚은 술 복구방법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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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쿡 |
2013-0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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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어 넘치기 일보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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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콩 |
2011-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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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술을 해야하나 아니면 버려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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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술한잔 |
2009-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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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또 질문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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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메 |
2009-0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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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얗게 피어난 것이 무엇인지 궁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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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지기 |
2012-0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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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술할때 30도 소주를 넣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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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꼭지 |
2020-1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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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술이 끓어넘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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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op |
2015-06-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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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패주 거르는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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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루 |
2012-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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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쌀로 이양주 빚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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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컴 |
2015-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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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덧술만 해주신다면 일정기간 후엔 발효가 더 이상 진행되지 않습니다.
이유1.효모에도 생명주기가 있습니다. 효모도 생명체라 본분을 다 하고 나면 사멸합니다.
그래서 효모가 더이상 만들어지지 않으면 발효가 되지 않지요. (지속적으로 일정량의 누룩을 투여해주시면 해결됩니다.)
이유2. 덧술을 지속 하다보면 알콜 도수가 높아지게 됩니다. 알콜 도수가 높아지면 소독효과가 높아져
효모도 함께 죽습니다. 그래서 발효가 안 되지요. (물을 투여해 도수를 낮춰주시면 해결됩니다.)
그리고 마지막 노파심으로 한 말씀 드리자면 위와 같은 방법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인위적으로 지속적인 발효가 되긴 하지만, 일정기간이 지나면 발효되지 않는 지게미가 삭으면서 술에서 안 좋은 맛이 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좋은 맛을 유지 할 수가 없지요.
작성자분께 좋은 맛을 유지하는 다른 방법을 하나 추천 드리자면, 일단 그 술을 거르시고 그 술의 지게미를 이용해 다음 술의 밑술을 담그신다면 좋은 맛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 일거 같네요.
범벅이나 죽으로 마무리하는 술도 있습니다.
대량의 알콜을 빠르게 만들 때 이용합니다. 그렇다 보니 그 술 자체를 음용하기엔 맛은 좀 떨어지지요.
막걸리나 탁주로 음용하기 보다, 과실주,증류주, 소주를 만들때 주로 사용 합니다.
당장 그 술들의 이름들은 기억나지 않지만..
지역별로 정말 다양한 방법의 술 빚기가 있습니다.
술빚기엔 정답이 없어요.
그게 가양주의 매력이지요. 시중에 나와있는 레시피로 충분히 연습해보시고, 본인만의 술을 창조해보시는 것도 또하나의 재미일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