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예쁘게 끓는 술

조회 수 4034 추천 수 0 2012.11.10 19:50:17

저온에서 숙성된 술을 맛보려고 삼양주를 빚는 중, 씨앗술로 밑술(범먹)을하고 (2012.11.6.13:20.) 46시간후 누룩지게미를 거른후 덧술1(범먹)를했습니다.(2012.11.8.11:00) 

 덧술2를 하려는데, 아뿔사!!!!  우째이런일이  단지를 씻다가 그만 쨍그렁!!술단지가 없으니 ..........

덧술2를 안할수도, 지금 당장 단지를 사러 나갈 시간도 없고,  아하!!  갑자기 떠오른 생각..... 석탄주 강의 때 선생님 말씀" 술덧을 얇게하려면 덧술을 2회에 나누어서하라"

  ....... 바로 덧술2을 했죠(2012.11.10.08:30) 물론 량은 반으로 줄여서.

 그런데 4시간 지난후 술단지를 열어보니, 아주 아주 예쁘게 큰방귀를 뀌시나?  뽕 뽕뿅뽕..............뽀글뽀글 뽀그르르........  뽕뿅뿅 

질문1. 언제쯤 덧술(고두밥)의 나머지 량을 넣어야 할까요?

        2. 지금 현재 상태는 알코올 발효가 아니고 효모 증식인가요?  알코올 냄새는 많이 납니다. 복발효 중?

        3. 나머지 덧술을 하면 이술은 그래도 삼양주입니까? 아님 사양주?

        4. 밑술때는 실내 온도 25도 되는 안방에 두었는데 빠르게 발효가 일어나서 덧술은 20도 되는 거실로 옮겼는데도 발효가 빨리 진행되는건 무슨 까닭일까요 저온 숙성의 적합한 온도는 몇도나 되어야 합니까? 답변 부탁드립니다.     

 

 술 끓는 모습 동영상은 첨부파일로 보냅니다. 컴이 익숙지 않아서요.........

 

.


酒人

2012.11.13 08:58:00
*.151.218.8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
동영상을 수정하려 했더니 잘 안되네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683 빚은 삼양주를 먹으면 두통이 생기는데 ㅜㅡ [2] jiyoon88 2020-05-24 4136
682 정신없이 글을 쓰다보니... [2] 酒人 2006-03-03 4139
681 <b>전통주 상급강의 2. 알코올의 끓는 점의 변화</b> [1] 酒人 2006-08-02 4139
680 재료의 양에 따라 발효기간이 차이가 있는지요? [5] 보리콩 2010-06-13 4146
679 누룩투입시기 질문이요 [1] 반애주가 2013-03-08 4146
678 급합니다. 우리아이좀 살려주세요. file [1] 치어스 2018-04-30 4161
677 맑은술 [1] 이반 2018-12-24 4168
676 막 초보입니다. 덧술이후 술 거를 시기에 대하여 문의합니다. file [2] 막걸남 2010-09-19 4170
675 <b>술독 바닥에 앙금이 많이 생기는 현상</b> 酒人 2007-04-23 4171
674 막걸리의 탁도조절 [1] 장셰프 2020-11-15 4171
673 내부비전국에 대해서.... [3] 음식디미방 2007-05-09 4173
672 초일주 또 질문입니다...^^;; [2] 투덜이 2012-06-11 4173
671 막걸리 공장에서 술재조 공정 궁금 [2] 오렌지컴 2014-06-14 4175
670 증류에 관해 질문요 [1] [1] 바커스 2012-05-12 4176
669 단맛이 많이 납니다. [2] 섬누룩 2010-01-18 4177
668 삼백주에 대하여... 酒人 2006-10-12 4178
667 전통주 중급강의 3. 봄철 밑술과 보쌈 [2] 酒人 2006-05-23 4186
666 단호박술 거르는 시기 궁금합니닷. file [2] 바다뜰 2019-11-11 4187
665 [re] 답변입니다. ~^^ 酒人 2008-10-15 4190
664 호산춘 밑술 file [2] 창힐 2014-02-25 4191
663 <b>"지황주" 네 가지 제조법</b> [2] 酒人 2008-07-27 4193
662 누룩을 띄우는데 수분이 부족하다면... [2] 보리콩 2010-08-02 4194
661 현미 쌀 타피오카 절감 등의 전분가 file 酒人 2006-04-27 4196
660 질문이요~~ [2] 2008-12-24 4201
659 술빚기 기초강의 2. 도구의 선택 酒人 2006-04-04 4202
658 누룩양좀 봐주세요 [1] 쵸이 2019-02-11 4203
657 전통주 중급강의 1. 효모의 증식과 발효. 酒人 2006-05-04 4206
656 누룩 만드는데.... [1] 까마귀날개 2009-04-13 4220
655 "銀杏酒" 에 대하여 궁금증을 풀어 주세요 surisan420 2010-10-28 4221
654 용수 사용법 [2] 장돌뱅이 2019-10-31 4227
653 애주 [1] 이선화 2006-08-04 4235
652 김병덕님 보세요. 쌀 5되로 술빚기입니다. 酒人 2006-04-07 4236
651 전통주중에 누룩을 끓여서 담그는 종류는 없을까요? [5] 섬소년 2009-06-11 4237
650 오늘 진달래술(두견주)과 쑥술(애주) 밑술을 빚습니다. file 酒人 2006-04-12 4243
649 쌀 누룩 질문 [5] 택현 2020-10-19 4245
648 우왕좌왕 합니다,,, 막걸리와파전 2009-02-07 4247
647 똑똑 똑 [2] mumu 2013-04-26 4253
646 안녕하세요 해외에서 이화곡에 관한 질문이 있습니다! mekookbrewer 2020-06-28 4254
645 글을 읽다 궁금한점이 있어서 남깁니다 [1] 레오몬 2020-05-03 4254
644 너무 길어요 [1] mumu 2013-05-03 425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