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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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해외 체류 중이라 과정 참여가 어려워
류 소장님의 전통주 교과서를 구해다가 읽고 있는 중인데
읽다 보니 궁금한 게 하나 있어 질문 드립니다.
청주의 기준으로 제시한 소장님의 견해를 적어 놓으신 부분에서
누룩은 쌀로 빚은 누룩을 사용하여야 청주라 할 수 있다는 부분이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청주를 빚을 때 주로 밀 누룩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여 조금 헷갈리네요.
전통주 교과서 및 기타 다른 책들에 나온 삼해주와 같은 청주들에 원래 쌀 누룩을 썼던 것인지요?
또한 쌀 누룩을 써야 한다면 이화주 전용 쌀 누룩인 이화곡처럼 동그란 형태가 아닌
다른 형태로 쌀 누룩을 만들 수 있나요?
지금 주세법상 청주는 쌀을 주 원료로 사용해서 100% 쌀로 만든 술을 청주라고 정해놓았습니다.
그 100%에 누룩도 포함입니다. 그래서 무조건 쌀누룩을 이용해 만든 청주, 정종이라고도 하는 그 술만 청주라 칭할 수 있는게 현실입니다.
철저한 일본잔해의 한 종류인데, 국민학교도 초등학교로 바뀐지 20년이 넘어가는데, 주세법이 아직 일본의찌꺼기를 따르고 있는 참으로 아이러니한 상황입니다.
전통주에 있어서 청주라함은 맑을 청! 술 주!를 써서 위에 뜨는 맑은 술!! 모두를 청주라 칭하는 것이 맞습니다.
아래게 가라앉은 탁주, 여기에 물을 섞어 막 걸러 놓으면 막걸리~
하루 빨리 올바른 술 이름이 정착 되고 개선 되야하는 우리의 아름다운 문화죠!
그 100%에 누룩도 포함입니다. 그래서 무조건 쌀누룩을 이용해 만든 청주, 정종이라고도 하는 그 술만 청주라 칭할 수 있는게 현실입니다.
철저한 일본잔해의 한 종류인데, 국민학교도 초등학교로 바뀐지 20년이 넘어가는데, 주세법이 아직 일본의찌꺼기를 따르고 있는 참으로 아이러니한 상황입니다.
전통주에 있어서 청주라함은 맑을 청! 술 주!를 써서 위에 뜨는 맑은 술!! 모두를 청주라 칭하는 것이 맞습니다.
아래게 가라앉은 탁주, 여기에 물을 섞어 막 걸러 놓으면 막걸리~
하루 빨리 올바른 술 이름이 정착 되고 개선 되야하는 우리의 아름다운 문화죠!
그리고 https://terms.naver.com/list.nhn?cid=42726&categoryId=42739 여기에 보면 누룩 종류가 엄청나게 나옵니다. 쌀로만 만든건 이화곡 말고도 있는데 미곡, 백주곡 이란것도 있구요. 이것 쌀에다 약재즙을 넣어 만든거라 이걸쓰면 주세법상 청주라고 부를수도 있을것같기는 합니다
저도 미국에서 살면서 전통주 교과서 읽으면서 따라하는데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