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re] 꽃술 빚을 때, 꽃의 이용에 대하여.. 궁금한 점

조회 수 3995 추천 수 0 2012.07.15 10:54:46

1. 그럼, 술을 빚기 전에 꽃을 말리거나 쪄서 처리하는 방법 좀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그리고 꽃을 어떤 방법으로 처리했을 때 술을 빚으면 더욱 꽃향기가 진하게 나는지요? 제가 욕심이 좀 많죠?ㅎㅎ 이런 경우, 저런경우, 여러가지 경우를 알고 싶네요. 그래서 제게 가장 맞는 방법을 찾으려 해요. 내년 봄에는 꽃술을 꼭 한번 빚어보고 싶습니다. (진달래술, 아카시아술, 매화주를 빚으면 어떤 맛일까 무척 궁금해서 직접 빚어서 맛을 볼려구요.)

 

2. 애주 빚기 덧술할때 찹쌀과 생쑥을 섞어서 쪄주는데.. 여기에서 완성된 술을 짜면, 술의 양 계산할 때 생쑥 1되=1리터 이렇게 보면 되나요?

 

3. [생꽃.생쑥] 1되는 몇그람 인가요? 앞 질문에서 빠뜨렸네요. 죄송합니다^^


酒人

2012.07.19 14:43:54
*.151.218.8

해보지 않고는 모르는 법, 자전거를 잘 타려면 많이 넘어져라 ^^

1. 꽃을 말리거나 찌는 방법은 재료마다 다르다가 정답입니다. 계절에 따라서 생것을 이용할지 말린 것을 사용할 지 선택하셔야 하고 정답이 없는 질문입니다. 쪄서 말렸을 때 향이 없어지는 것이 있고 국화처럼 말려야 더 향이 좋은 것도 있습니다. 많이 해보식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보세요.

2. 들어가는 약재의 양은 전체 술 양에 집어 넣지 않습니다.

3. 150~200g 정도 나올겁니다. 시장에 가셔서 구매하고 직접 실험해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민속주

2012.07.20 02:01:36
*.241.121.206

전 안넘어 지고도 자전거 잘 타는데요 ㅋㅋ 예에~ 무슨 말인지 잘 알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683 단호박술 거르는 시기 궁금합니닷. file [2] 바다뜰 2019-11-11 4075
682 맑은술 [1] 이반 2018-12-24 4079
681 막걸리 공장에서 술재조 공정 궁금 [2] 오렌지컴 2014-06-14 4083
680 <b>호산춘 드디어 술이 고이다. </b> file [3] 酒人 2007-02-15 4086
679 정신없이 글을 쓰다보니... [2] 酒人 2006-03-03 4087
678 누룩양좀 봐주세요 [1] 쵸이 2019-02-11 4088
677 재료의 양에 따라 발효기간이 차이가 있는지요? [5] 보리콩 2010-06-13 4093
676 술이 약간 매운듯 한데....중화시킬 방법이 없을지... [2] 박상진 2006-06-12 4094
675 막걸리의 탁도조절 [1] 장셰프 2020-11-15 4098
674 누룩투입시기 질문이요 [1] 반애주가 2013-03-08 4106
673 <b>전통주 상급강의 2. 알코올의 끓는 점의 변화</b> [1] 酒人 2006-08-02 4114
672 호산춘 밑술 file [2] 창힐 2014-02-25 4115
671 증류에 관해 질문요 [1] [1] 바커스 2012-05-12 4126
670 초일주 또 질문입니다...^^;; [2] 투덜이 2012-06-11 4126
669 <b>술독 바닥에 앙금이 많이 생기는 현상</b> 酒人 2007-04-23 4137
668 단맛이 많이 납니다. [2] 섬누룩 2010-01-18 4137
667 막 초보입니다. 덧술이후 술 거를 시기에 대하여 문의합니다. file [2] 막걸남 2010-09-19 4138
666 쌀 누룩 질문 [5] 택현 2020-10-19 4138
665 현미 쌀 타피오카 절감 등의 전분가 file 酒人 2006-04-27 4140
664 내부비전국에 대해서.... [3] 음식디미방 2007-05-09 4141
663 용수 사용법 [2] 장돌뱅이 2019-10-31 4141
662 누룩을 띄우는데 수분이 부족하다면... [2] 보리콩 2010-08-02 4142
661 글을 읽다 궁금한점이 있어서 남깁니다 [1] 레오몬 2020-05-03 4147
660 안녕하세요 해외에서 이화곡에 관한 질문이 있습니다! mekookbrewer 2020-06-28 4157
659 삼백주에 대하여... 酒人 2006-10-12 4158
658 술빚기 기초강의 2. 도구의 선택 酒人 2006-04-04 4159
657 전통주 중급강의 3. 봄철 밑술과 보쌈 [2] 酒人 2006-05-23 4159
656 [re] 답변입니다. ~^^ 酒人 2008-10-15 4166
655 <b>"지황주" 네 가지 제조법</b> [2] 酒人 2008-07-27 4168
654 "銀杏酒" 에 대하여 궁금증을 풀어 주세요 surisan420 2010-10-28 4171
653 질문이요~~ [2] 2008-12-24 4172
652 전통주 중급강의 1. 효모의 증식과 발효. 酒人 2006-05-04 4176
651 누룩에 곰팡이가 피었어요ㅠ [1] 스투찌 2014-03-17 4177
650 호산춘...배우고나서 첫 실험 올겨울은 술을 두번 담구고 끝? 세번으로 ㄱㄱ [1] 창힐 2014-02-24 4187
649 [질문 2] 밑술, 덧술 이라 구분하지않고 , 소량으로 술을 빚을때 [2] 초초보 2014-02-13 4191
648 누룩 만드는데.... [1] 까마귀날개 2009-04-13 4192
647 너무 길어요 [1] mumu 2013-05-03 4192
646 김병덕님 보세요. 쌀 5되로 술빚기입니다. 酒人 2006-04-07 4196
645 애주 [1] 이선화 2006-08-04 4202
644 연잎주 질문? [3] 오렌지컴 2014-10-03 420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