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술에 넣을 물로...

조회 수 3608 추천 수 45 2007.02.20 21:49:09
집에 있는 상황버섯과 감초 대추 구기자를 찜통에 넣고 계속 끓여서
내일 찹쌀로 꼬두밥을 쪄서 술담글때 물 대신 쓰려고 합니다..
작년에 한번 담었는데 그런데로 괜찮은것 같아서 다시 한번 해보려는데
괜찮을런지요..??
이번엔 상황과 대추를 많이 넣어 색깔이 진하며 향도 강한것 같은데
괜찮을까요??
사실은 워낙 초보라 궁금한게 많습니다..


酒人

2007.02.21 01:19:37
*.188.85.106

밑술 없이 고두밥을 쪄서 한 번에 술을 빚을 때에는 누룩이 좀 더 많이 들어가고 고두밥을 묽게 쪄야 합니다. 또한, 고두밥이 식으면 약재 달인 물과 섞는 것 보다는 막 쪄낸 고두밥에 끓고 있는 달인 물을 홉합하여 식힌 후에 누룩과 혼합하는 것이 발효에 도움을 줄 것입니다.

다른 것은 괜찮지만 고두밥 찌는 것과 달인 물 혼합하는 것만 잘 조절 하시기 바랍니다. ^^

아침이슬

2007.02.21 06:18:08
*.85.54.50

감사합니다..하나하나씩 배워가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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