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저온 발효에 대하여.. 궁금한 점.

조회 수 6410 추천 수 0 2012.11.07 00:21:54

● 저온 발효의 적당한 온도는 어떻게 되는지요.


● 저온 발효의 최저온도는 몇도까지 가능한지요.


● 삼양주 빚을 때, 저온 발효 할 경우.

저온 발효의 적당한 온도 몇도?에서 발효를 했을 경우에

① 밑술부터 1차 덧술까지의 최대간격 기간이 몇일정도 되는지요.

② 1차 덧술부터 2차 덧술까지의 최대간격 기간이 몇일정도 되는지요.


● 저온 발효는 일반적인 발효와는 달리 밑술부터 덧술까지의 간격이 긴데
윗글 ①,②의 경우에, 1차 덧술 할 때와 2차 덧술 할 때 누룩이나 밀가루를 넣어야 하는지요.

넣어야 한다면, 전체 쌀 양과 누룩의 비율은 어떻게 되는지요.


● 저온 발효 할 때, 밑술 후, 1차 덧술 후, 2차 덧술 후, 각각 온도 변화를 줘야 하는지요.


● 저온 발효하는 방법은? (일반적인 발효 방법과 비교해서 유의 할 점)


● 저온 발효에 적합한 대표적인 술은 어떤게 있을까요?


● 술 빚을 때 누룩만 넣었을 경우와 누룩과 적당량의 밀가루를 함께 넣었을 경우에 밀가루의 발효력은 누룩의 몇배정도 되는지요.


酒人

2012.11.07 09:54:47
*.32.96.174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들은 우리 입문과정에서 처음 배우는 내용들입니다.

1. 10도 전후
2. 0도
3. 12일 ~ 36일
4. 누룩양의 30% 밀가루 투입
5. 계절이 변하면서 자연적으로 온도가 올라갑니다. 온도를 서서히 올려 18도까지는 올립니다.
6. 삼해주, 삼오주, 한산춘 등이 있습니다.
7. 밀가루는 발효를 시키기 위해 넣는 것이 아니라 잡균억제를 위해 넣습니다.

질문하신 내용들이 단답형으로 답변할 수 없는 것들이 많아요. 그래도 기본적인 내용을 올립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민속주

2012.11.11 23:59:45
*.248.61.61

단답형으로 답변할 수 없는 것들이 많다니.. 아쉽네요~~ 주인님의 성의있는 답글에 감사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843 얼그레이(홍차) 탁주를 빚어보고 싶습니다. [2] 준열바 2023-08-14 6829
842 처음으로 누룩을 만들었습니다! file [5] hedge 2011-04-08 6829
841 석탄주 덧술 후 발효가 잘 안되는 문제 file [2] charlie 2021-11-07 6803
840 <b>밀가루를 넣는 이유에 대하여....</b> [2] 酒人 2007-02-28 6779
839 <b>전통주 중급강의 6. 술 거르는 시기</b> [1] 酒人 2006-07-15 6775
838 주인님 사진의 이양주 거름시기 좀 가르쳐 주세요 file [2] 瑞香 2015-08-23 6769
837 술찌게미는 꼭 걸러야 하나요? [2] anakii 2013-10-16 6760
836 옻 삶은 물로 막걸리 빚을수 있으까요? [2] 지량 2013-12-05 6758
835 저온 발효 외부, 품온 온도 문의 [1] 머쓱타드 2023-08-12 6750
834 막걸리 담그기 file [1] [6] 오타와 저스튼 2012-12-15 6741
833 삼양주 밑술에 관하여 [1] mumu 2013-05-31 6698
832 희석주 관련 질문입니다. [4] 김기욱 2006-06-14 6695
831 불패주 레시피를 보다가 궁금한게 생겼습니다. [2] 감초 2011-12-16 6691
830 술 증류기에 관한 질문입니다. 김상현 2006-05-10 6686
829 막걸리 제조와 판매 둘레길 2013-06-05 6685
828 삼양주 술 거르는 시기? file [2] cocomumu 2018-05-30 6684
827 맵쌀로만 빗은 삼양주--시험 file [1] 도사 2009-03-13 6670
826 전통주 교과서 이양주 레시피 질문드립니다. [1] 뿌기뿌기 2021-08-26 6657
825 백국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2] 두메 2011-01-20 6657
824 단양주 층 분리 [2] 아보카도요거트 2020-11-25 6650
823 계절별 빚는 주조법 질문 [1] 키키요 2021-04-06 6631
822 늙은 호박으로 호박주를 담그고 싶은데 알려주세요.. [1] 강술 2011-01-02 6624
821 삼양주 관련해서 질문 드립니다. [2] 에어컨 2021-06-17 6581
820 만들고있는 이화곡의 상태에대해 물어보고싶습니다 file [1] Binmo 2023-09-11 6572
819 <b>누룩만들기 제 8장 &#8211; '젖산' 이야기</b> [2] 酒人 2007-11-19 6558
818 혐기성 발효가 진행되는 것 같지 않습니다.ㅠ_ㅠ file [2] 리볼트 2021-01-11 6555
817 밑술 덧술 발효 온도 궁금합니다 [1] 오렌지컴 2014-12-06 6551
816 청주를 빚고 있는데요. 그냥 한번 봐주고 평가해주세요. [4] 기록하는자 2015-12-20 6545
815 단양주가 신맛이 날 때 살리는 방법에 대한 고찰 ㅠㅠ도와주세요 [1] 요리조리 2020-05-27 6533
814 안녕하세요! 몇가지 질문 드립니다! [1] 희진 2023-10-09 6495
813 이양주 담았습니다. 상태 봐 주세요 file [2] 瑞香 2015-08-14 6491
812 전통중[서 증류소주 제조방법이랑 증류소주 만든 후 좋은 숙성방법좀 부탁합니다. [1] 약초맨 2013-06-24 6489
811 덧술 질문이요 [1] 반애주가 2013-05-13 6489
810 단맛보다 신맛이... [1] 마중물 2008-12-17 6484
809 불패주 알코올 도수 낮추기 [1] yk 2013-11-30 6477
808 이양주가 익는중 문제가 생겨 문의 드립니다! file [5] 이규민 2018-06-05 6463
807 생막걸리 장기보관을 위한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1] Jack39 2023-10-21 6459
806 삼양주 쓴 뒷맛 [4] mekookbrewer 2020-09-22 6444
805 현미 막걸리 봐 주세요 ㅠ ㅠ file [1] 瑞香 2015-07-01 6435
804 소주만들기 할 때 언제까지 소주 받아야 하나? file [3] 아침에술한잔 2007-03-26 642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