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더운 날씨 술빗기

조회 수 5207 추천 수 0 2013.07.26 08:38:38

안녕하세요.

30~33도 정도 오르는 날씨에는 발효를 시킬때....온도가 너무 높잖아요.

그러면알코올 발효온도가 보통 25도면

술독을 물에 담궈 발효를 시켜야 하나요?

수고하세요.


酒人

2013.07.26 20:00:44
*.32.96.174

안녕하세요.

요즘같이 더울땐 술 빚는 것이 힘들죠. ^^

1. 술의 온도가 높으면 효모 보다 높은 온도에서 좋아하는 미생물들이 더 잘 자라기때문에
술이 실패할 확률이 높아져요.
2. 일반 가정에서는 용기에 물을 담고 조금씩 틀어 그 안에 담가 놓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3. 여름에는 가급적 당화가 용이한 술을 빚는 것이 좋습니다. 단양주 같은 술입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창힐

2013.08.06 19:59:33
*.173.223.41

전 거실온도가 28도를 유지하고 더 올라가지를않는데

이정도에서도 당화를 이용하는 (저 교육받고 실험하는정도에서) 찹쌀 덧룰이좋은가요?

전 단양주는 안해바서~~

글고

온도의 변화가 25~28 이상은 한번도 없엇는데 술도 잘나오는편이고 물론 제 술평가에서 ㅜㅡ ㅋㅋ

술이라는게 어찌보면 정성이라고해도 대는지?

제가 좋은데 남들 공짜로 주어서 맛좋다는건지 ㅎ

일단은

온도 조절을 어케해야하는지 제도 궁금하긴하네요^^ 언제까지 좋은 상태로 유지할지모르지만~`

저 술 담그는자리는 정말 28도 이상은 보기힘듬 거실에서

글고 잠잘때 창문 다닫고 못 믿지만 보료 깔고자요 ㅠㅜ 열대야 보기힘듬..... ㅋ 자랑인가?

정말 좋은술 만들어서 좋은사람과 같이 나누어 마시는게 기분좋아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601 쌀 죽으로 밑술 담글때 죽 아래가 약간 타게 되면? [2] 원삼규 2007-01-10 4838
600 쌀에 호박을 넣어 막걸리를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3] 농월 2012-03-22 4837
599 당화 효소와 관련된 질문입니다. [1] 교반기 2018-11-19 4836
598 류가향 밑술 온도에 질문이 있습니다! [2] mekookbrewer 2020-09-04 4835
597 <b>도토리술 제조법</b> file [1] 酒人 2006-10-29 4835
596 5월25일 빚은 쑥술 입니다...^^ file [1] 봇뜰 2008-06-28 4831
595 [re] 고두밥과 술 발효와의 관계는? 酒人 2006-12-21 4829
594 술의신맛잡기 [1] 우리술이좋아 2010-10-18 4827
593 약주라는 명칭의 유래 酒人 2005-09-06 4826
592 엿술을 빗었는데 정확한 도수를 모르겠습니다. [6] 농부의 아내 2009-10-28 4823
591 <b>술독 뚜껑 덮는 것에 대하여</b> 酒人 2006-11-06 4815
590 석탄주 [2] 하늘이랑 2019-01-20 4813
589 소주내리기에서.. [2] 2008-10-19 4810
588 용수박을 시기 문의 file [3] 투덜이 2012-05-30 4809
587 덧술을 하면서 물추가... [2] 애주가 2008-08-08 4807
586 양조와 숙취에 관해서 궁금한게 있습니다. [1] 양조가궁금해 2021-10-24 4797
585 침전물은 어떻게 이용하나요? [1] 미루 2008-04-11 4796
584 [re] 답변입니다. 酒人 2007-09-23 4794
583 안녕하세요. 제 술 상태 문의 드립니다.(감사합니다) file [1] 안녕핫세요 2023-09-15 4791
582 [re] 밑술과 고두밥 혼화방법 [2] 酒人 2008-11-04 4787
581 자주하는질문<<<>>> 미생물 굶겨 술빚기.... [1] 창힐 2013-05-24 4786
580 &lt;포도막걸리&gt; 채주해도 될까요 file 빵순이 2010-11-22 4786
579 쌀 누룩(이화곡)으로 삼양주를 빚어보려 합니다. [2] 민속주 2012-06-23 4778
578 술 담그는 방법에 관한 문의.. 코헨 2008-10-27 4774
577 <b>도정(搗精) 정도의 차이</b> 酒人 2006-10-15 4772
576 전통주에 있는 효소와 효모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고 싶습니다. [1] 민속주 2013-04-11 4767
575 삼양주 만들기 도전....1차덧술 준비... 창힐 2012-06-24 4761
574 밑술이 끓어넘쳤습니다 file [1] synop 2015-06-09 4759
573 인사동 축제에 사용할 유리병 file [5] 酒人 2006-04-29 4759
572 <b>범벅이 물처럼 되는 이유는..</b> [2] 酒人 2007-03-14 4754
571 전통주, 기능주 영업을하고 싶습니다. [3] 酒人 2006-02-17 4754
570 내가 만든 누룩의 역가는? [2] 오렌지컴 2015-02-05 4750
569 끓어 넘치기 일보직전... file [3] 보리콩 2011-01-06 4749
568 밑술할때 30도 소주를 넣으면 [2] 배꼭지 2020-12-25 4748
567 고구마술 맛있게 빚고 싶어요 복드림 2009-01-15 4747
566 잘못 빚은 술 복구방법은요? [2] 쿡쿡 2013-04-30 4742
565 덧술을 해야하나 아니면 버려야 하나 [4] 아침에술한잔 2009-03-28 4734
564 바보 또 질문 하다~ [2] 두메 2009-02-03 4734
563 <b>술빚기 응용능력 키우기 1. 쌀 불리기</b> 酒人 2006-11-07 4734
562 하얗게 피어난 것이 무엇인지 궁금 합니다. [2] 하늘지기 2012-02-09 472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