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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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 빚는 걸라 찹쌀로만 작은 양으로 햇어요
한800그람??? 정도의 양으로
고두밥으로 하진 않고 100그람찹쌀을 죽만들고 식힌 후
누룩과 섞고 찹쌀로 일반 밥 해서 식힌 후어 섞은 누룩과 썩어보관햇어요
첨 부터 유리도 두개 나누워 보관햇어요
온도는 18도~19도 사이 됩니다
술 빚은 지 딱 일주일 째입니다
다른 영상이나 봣으땐 층이 생기던데 전 층 구분이 안돼요
그래도 밑엔 전분??이 가라않은듯한 게 보이고 나머진
구분이 딱히
영상에 일주일 정도면 된다해서
두개중 하나는 걸러 냇는데
도수는 좀 쎈것같고 쓴맛 이랑 신맛 살짝 나더라고요..
여기서 질문
1. 나머지 하나는 좀 더 둘까하는데.. 언제 까지 두는게 나을까요??
2. 이미 걸려낸 술은 냉장고에 보관한 상태입니다
단맛과 탄산이 거이 없어요
다른 사이트엔 설탕이나 요구래트 넣으라하는데 그래도 되나요??
물은 섞지않은 상태입니다 요구레트 넣으면 탄산이 많아지나요??
넣어도 된다면 어느정도가 좋을지
걸러내 양은 300ml?350ml정도 되요
3. 아직 걸러내지않은 술에 설탕 넣으면 탄산이 생긴다고 하던데
설탕 넣어도될까요???
아직 걸러내지 않는 술 사진 올려드립니다
이미 거르신 상태에서는 단맛을 추가하기가 조금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거르지 않은 상태에서 추가 고두밥과 소량의 누룩을 투입하여 남아있는 효모로 전분을 당화시키면 잔당이 남겠지만,
현재 거르시고 나서 얼마나 지났는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 생각으로는 조금 어렵다고 생각이 듭니다.
탄산의 경우에는 술의 잔당을 활용하여 알코올 도수를 낮추어 상온에 두면 술 안에 있는 효모가 남아있는 잔당을 통해 탄산을 만들어내는데,
지금 같은 상태에서는 단맛이 거의 없다고 하셨으니, 탄산화 작업은 조금 어렵다고 보이며, 굳이 탄산을 만들어야한다면 설탕 투입도 하나의 방법이긴 합니다.^^ 하지만 인위적인 설탕의 단맛으로 맛있는 술이 탄생할지는 조심스럽습니다.^^
결국 탄산화 작업은 술안에 얼마나 많은 잔당과 효모의 개체수가 남아있는지 여부에 따라 선생님이 원하시는 탄산을 얻을 수 있을지 아닐지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