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전통주빚을때혐기성하는시기

조회 수 5102 추천 수 0 2020.10.25 16:12:35

전통주빚을 때 호기성발효가 끝나고 혐기성발효 시기는 어떻게 알까요?


도원

2020.10.26 13:16:10
*.149.116.45

누룩, 효모에 대해서 조금 공부 해보시면 생각보다 쉽게 파악 하실 수 있을거예요.
호기성발효는 효모를 늘려주는, 혐기성발효는 알콜을 생성하는 것 인데,
호기성만 하면 알콜이 생성이 안되고, 바로 혐기성으로 넘어가면 효모가 적어 알콜을 못 만들겠죠?
술을 잘 만들려면 결국 알콜을 잘 만들어야한다! 그래서 호기성에서 혐기성으로 넘어가는 시기는 효모가 알콜을 잘 만들 수 있는 때라는 것인데, 이론적으로 보면 효모는 생성 시작 후 36~48시간 사이에 최대 성장을 합니다.
육안으로 파악 하시려면 유리병으로 발효를 하시는게 제일 좋은데, 호기성발효로 술이 최대로 끓어 부풀어 오름이 끝나고 가라 앉은 후에 혐기성으로 넘어가주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601 곡물과 물의 비율 [1] 우리술이좋아 2009-10-30 4950
600 석탄주 [2] 하늘이랑 2019-01-20 4948
599 맑은술이 뜨지 않습니다..... [1] [8] 우기 2012-12-16 4946
598 단양주 질문있습니다. [1] hctor 2023-10-11 4942
597 술을 사먹지 왜 만들어 먹어요?? 酒人 2006-01-13 4929
596 발효 및 숙성 기간에 대하여.. [2] 김군 2009-12-20 4928
595 [re] 하수오주? [2] 酒人 2006-12-22 4921
594 밑술할때 30도 소주를 넣으면 [2] 배꼭지 2020-12-25 4917
593 삼양주 물의 양에 대한 질문입니다 [2] [7] 요롱이엄마 2012-11-16 4917
592 밑술이 끓어넘쳤습니다 file [1] synop 2015-06-09 4915
591 효모실험에관해서 [1] [1] 고마선 2012-05-17 4913
590 술의신맛잡기 [1] 우리술이좋아 2010-10-18 4911
589 술독 뚜껑 안쪽 면에 맺힌 이슬은요? file [2] anakii 2013-10-24 4906
588 온도가 높아도 막걸리가 빚어지나요? [1] 랜스 2013-05-03 4901
587 가양주 레시피 해석 문의 [2] 시작은 천천히 2012-04-17 4899
586 술덧저어주기 질문이요 [1] 반애주가 2014-02-15 4895
585 내가 만든 누룩의 역가는? [2] 오렌지컴 2015-02-05 4895
584 밑술의 오염에 대한 대책은? file [2] 아침에술한잔 2007-03-07 4894
583 찐쌀로 이양주 빚으려고 합니다 [2] 오렌지컴 2015-07-25 4890
582 쌀에 호박을 넣어 막걸리를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3] 농월 2012-03-22 4889
581 <포도막걸리> 채주해도 될까요 file 빵순이 2010-11-22 4887
580 곡자(麯子,曲子)는 왜 曲자를 쓰나요? [2] 선선 2021-06-22 4886
579 삼양주 만들기 도전....1차덧술 준비... 창힐 2012-06-24 4883
578 단양주를 빚엇는데 요구르트 처럼 걸죽하게 나왔어요 ;; [2] 연필꽂이 2020-08-05 4882
577 엿술을 빗었는데 정확한 도수를 모르겠습니다. [6] 농부의 아내 2009-10-28 4876
576 5월25일 빚은 쑥술 입니다...^^ file [1] 봇뜰 2008-06-28 4875
575 이양주 질문입니다. 도와주세요.. [2] 케팔로스 2018-10-17 4871
574 쌀 누룩(이화곡)으로 삼양주를 빚어보려 합니다. [2] 민속주 2012-06-23 4868
573 쌀 죽으로 밑술 담글때 죽 아래가 약간 타게 되면? [2] 원삼규 2007-01-10 4866
572 [re] 고두밥과 술 발효와의 관계는? 酒人 2006-12-21 4865
571 전통주에 있는 효소와 효모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고 싶습니다. [1] 민속주 2013-04-11 4864
570 <b>도토리술 제조법</b> file [1] 酒人 2006-10-29 4863
569 용수박을 시기 문의 file [3] 투덜이 2012-05-30 4862
568 누룩을 사용해도 될까요???? [1] 얄리야리 2021-01-19 4857
567 양파로 술을 담그면? [1] 창힐 2015-06-25 4857
566 끓어 넘치기 일보직전... file [3] 보리콩 2011-01-06 4853
565 자주하는질문<<<>>> 미생물 굶겨 술빚기.... [1] 창힐 2013-05-24 4851
564 쌀씻는 방법 여쭙니다 월출도가 2022-03-07 4850
563 침전물은 어떻게 이용하나요? [1] 미루 2008-04-11 4849
562 인사동 축제에 사용할 유리병 file [5] 酒人 2006-04-29 4848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