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글 수 961

이화곡으로 현미술을 만들때...

조회 수 5579 추천 수 0 2013.07.16 13:10:49
sul4u *.130.73.190

1.그냥 이화곡을 넣은것 보다 씨앗술 비율(쌀 물 밀누룩)처럼 이화곡(쌀 물 이화곡) 비율을

만들면 발효력이 좋아져 단양주일 경우는 알콜돗수가 더 높게 나오고 

현미로 삼양주까지 사용할 수 있을까요?

2.흩임누룩이 이화곡 보다 당화력은 좋은데 발효력은 어떤가요?

3. 발효효소로 개량 효모를 넣어 술을 만들때 개량 효모 대신 자연효모를 만들때 

삼양주 덧술1과 밀누룩 씨앗술과 어떤게 효모가 더 많이 증식이 될까요?

수고하세요.

 

이 게시물을...
엮인글 :
http://www.suldoc.com/board_qna/79674/a23/trackback
목록

酒人

2013.07.16 17:57:01
*.228.35.18

안녕하세요.^^

1. 이화곡을 씨앗술처럼 사용하면 발효력은 더 좋아질거에요. 그러나 현미로 삼양주를 만드는 것은
좀 다른 문제입니다. 즉, 현미 자체를 완전호화 시키지 못하면 당화에 문제가 생겨 실패할 확률이 높아지겠죠
그러니 현미도 찰 현미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고 그렇지 않고 그냥 일반 현미를 사용한다면 쌀 호화에 좀 더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2. 이화곡보다는 쌀 흩임누룩이 발효력은 더 좋을 것입니다.

3. 씨앗술 보다는 덧술 1을 넣어 주는 것이 훨씬 좋을 것입니다. 씨앗술은 누룩이 상대적으로 많아 자칫
누룩의 맛, 향, 색이 술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많이 희석된 덧술1을 이용하시는 것이 원하는 술을 제조하기
적합할 것입니다. ^^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sul4u

2013.07.17 08:19:39
*.231.62.90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601 고구마술 담그는법 부탁드립니다. [1] 도사 2008-10-18 4954
600 석탄주 [2] 하늘이랑 2019-01-20 4951
599 곡물과 물의 비율 [1] 우리술이좋아 2009-10-30 4950
598 맑은술이 뜨지 않습니다..... [1] [8] 우기 2012-12-16 4947
597 술을 사먹지 왜 만들어 먹어요?? 酒人 2006-01-13 4930
596 발효 및 숙성 기간에 대하여.. [2] 김군 2009-12-20 4928
595 [re] 하수오주? [2] 酒人 2006-12-22 4921
594 밑술할때 30도 소주를 넣으면 [2] 배꼭지 2020-12-25 4920
593 삼양주 물의 양에 대한 질문입니다 [2] [7] 요롱이엄마 2012-11-16 4920
592 효모실험에관해서 [1] [1] 고마선 2012-05-17 4917
591 밑술이 끓어넘쳤습니다 file [1] synop 2015-06-09 4916
590 술의신맛잡기 [1] 우리술이좋아 2010-10-18 4913
589 술독 뚜껑 안쪽 면에 맺힌 이슬은요? file [2] anakii 2013-10-24 4912
588 내가 만든 누룩의 역가는? [2] 오렌지컴 2015-02-05 4903
587 찐쌀로 이양주 빚으려고 합니다 [2] 오렌지컴 2015-07-25 4901
586 온도가 높아도 막걸리가 빚어지나요? [1] 랜스 2013-05-03 4901
585 가양주 레시피 해석 문의 [2] 시작은 천천히 2012-04-17 4901
584 술덧저어주기 질문이요 [1] 반애주가 2014-02-15 4899
583 밑술의 오염에 대한 대책은? file [2] 아침에술한잔 2007-03-07 4894
582 곡자(麯子,曲子)는 왜 曲자를 쓰나요? [2] 선선 2021-06-22 4892
581 쌀에 호박을 넣어 막걸리를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3] 농월 2012-03-22 4891
580 <포도막걸리> 채주해도 될까요 file 빵순이 2010-11-22 4890
579 단양주를 빚엇는데 요구르트 처럼 걸죽하게 나왔어요 ;; [2] 연필꽂이 2020-08-05 4886
578 삼양주 만들기 도전....1차덧술 준비... 창힐 2012-06-24 4885
577 엿술을 빗었는데 정확한 도수를 모르겠습니다. [6] 농부의 아내 2009-10-28 4879
576 5월25일 빚은 쑥술 입니다...^^ file [1] 봇뜰 2008-06-28 4878
575 이양주 질문입니다. 도와주세요.. [2] 케팔로스 2018-10-17 4872
574 쌀 누룩(이화곡)으로 삼양주를 빚어보려 합니다. [2] 민속주 2012-06-23 4870
573 전통주에 있는 효소와 효모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고 싶습니다. [1] 민속주 2013-04-11 4866
572 쌀 죽으로 밑술 담글때 죽 아래가 약간 타게 되면? [2] 원삼규 2007-01-10 4866
571 [re] 고두밥과 술 발효와의 관계는? 酒人 2006-12-21 4865
570 누룩을 사용해도 될까요???? [1] 얄리야리 2021-01-19 4864
569 용수박을 시기 문의 file [3] 투덜이 2012-05-30 4864
568 <b>도토리술 제조법</b> file [1] 酒人 2006-10-29 4863
567 양파로 술을 담그면? [1] 창힐 2015-06-25 4862
566 끓어 넘치기 일보직전... file [3] 보리콩 2011-01-06 4857
565 쌀씻는 방법 여쭙니다 월출도가 2022-03-07 4854
564 자주하는질문<<<>>> 미생물 굶겨 술빚기.... [1] 창힐 2013-05-24 4851
563 인사동 축제에 사용할 유리병 file [5] 酒人 2006-04-29 4851
562 덧술을 하면서 물추가... [2] 애주가 2008-08-08 4849
목록
쓰기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