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2 |
빚어야하는 술^^
[1]
|
술과 함께.. |
2007-09-15 |
4290 |
601 |
식초용 막걸리를 담았읍니다
[1]
|
mumu |
2014-07-30 |
4291 |
600 |
밑술담기의 적정온도는?
|
김정옥 |
2006-09-15 |
4293 |
599 |
[re] <b>도토리술 제조법</b>
|
호정 |
2007-10-25 |
4293 |
598 |
오래된 침출주 버리기가 아까운데
[1]
|
상갑 |
2008-10-31 |
4299 |
597 |
덧술 발효 2일차 발효 색깔 문의
[1]
|
청청화 |
2023-01-03 |
4299 |
596 |
술이 이상합니다.
[3]
|
비설 |
2008-12-18 |
4301 |
595 |
현미찹쌀로도 술을 빚을 수있나요?
[2]
|
새로미 |
2010-01-24 |
4305 |
594 |
삼양주 질문
[1]
|
맑고달고시고 |
2024-04-24 |
4307 |
593 |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접속 하였습니다 청주의 보관법에 대해서 여쭤볼려구요
[1]
|
건강=행복의 밑거름 |
2014-02-16 |
4312 |
592 |
석탄주 빚고 싶네요.
[1]
|
지량 |
2014-09-08 |
4313 |
591 |
[re] 어떤술이 나올까요??
[3]
|
더블엑스 |
2008-05-23 |
4319 |
590 |
누룩과 고두밥 또는 밑술과 고두밥 혼화방법
|
내사랑 |
2008-11-04 |
4320 |
589 |
불패주와 미생물에 대한 문의
|
내사랑 |
2008-10-10 |
4322 |
588 |
용수를 박으면 튀어 올라오는데요.....
[4]
|
고망고망 |
2009-08-21 |
4322 |
587 |
침출주를 증류하면...
[2]
|
김기욱 |
2006-06-16 |
4334 |
586 |
국내산 쌀과 외국산 쌀로 빚은 술의 차이?
[1]
|
아랫마을 |
2010-03-27 |
4334 |
585 |
전통주 기초강의 10. 전통주란 무엇인가.
|
酒人 |
2006-03-31 |
4341 |
584 |
조하주에대해서 질문
[1]
|
반애주가 |
2013-09-30 |
4342 |
583 |
석탄주 발효 문의(3주차)
[1]
|
막린이 |
2023-01-08 |
4343 |
582 |
[re] 답변입니다. ^^
[2]
|
酒人 |
2008-12-12 |
4350 |
581 |
술의 신맛잡기2
[1]
|
우리술이좋아 |
2010-10-18 |
4354 |
580 |
술거를때 용수를 꼭 써야하나요?
[1]
|
곰티 |
2020-03-11 |
4357 |
579 |
<b>술 제조해서 팔다 걸리면 어떻게..??</b>
[1]
|
酒人 |
2006-07-06 |
4366 |
578 |
당과 알코올 도수의 차이
[1]
|
민속주 |
2012-08-31 |
4368 |
577 |
첫 작품 호산춘 때문에 ....... ^^
[1]
|
장락 |
2013-04-25 |
4369 |
576 |
술 거를때 받침대 문의
[1]
|
잠자는뮤 |
2019-04-01 |
4371 |
575 |
술빚기 Q&A. 5페이지 "379. 청주를 거르고 난 후"에서 질문 글..
[2]
[3]
|
민속주 |
2012-08-31 |
4372 |
574 |
정말 이해 안가는 내용. 1
[2]
|
민속주 |
2012-06-24 |
4373 |
573 |
소주를 만들려고 하는데요~
[3]
|
두메 |
2009-01-23 |
4378 |
572 |
발효통 크기 정하는법
[1]
|
반애주가 |
2013-02-04 |
4385 |
571 |
주경야독?
[2]
|
농부의 아내 |
2009-03-21 |
4389 |
570 |
호산춘 도전중 ..
[2]
|
장락 |
2013-03-10 |
4393 |
569 |
단호박술
[1]
|
돌돌이 |
2008-10-20 |
4399 |
568 |
안녕하세요.
[1]
|
sul4u |
2013-08-27 |
4402 |
567 |
삼양주 방식 복분자주 비율이 고민입니다.
[1]
|
술조앙 |
2024-03-29 |
4402 |
566 |
<b>내 술은 왜 투명하지 못한가. </b>
|
酒人 |
2007-04-08 |
4409 |
565 |
담금주에 대해 여쭤봐도 될까요?
[1]
|
봉슈 |
2017-08-05 |
4425 |
564 |
발효가 덜된 걸죽한 술을 망으로 걸렀는데...
[2]
|
허허술 |
2009-12-18 |
4429 |
563 |
[re] 답변입니다.
[2]
|
酒人 |
2008-10-10 |
4433 |
정확한 통계치가 나와있는 자료도 없고 감으로 말씀드리기도 뭐하고 해서
답변이 늦었습니다.
경험에 의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증류를 하게 되면 휘발 성분들은 증기로 날아가 액체로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휘발성분은 우리의 코로 향을 맡게 되고 이는 곳
맛과 직결됩니다. 특히, 단맛이 강한 술을 증류하면 증류주 자체에도 단맛이
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신맛이 강한 술을 증류하면 증류주의
맛에서도 신맛이 나옵니다. 이는 증류용 술의 품질에 따라서 증류주의 맛과 향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향도 마찬가지죠.
매실주의 경우 아마도 매실에 증류주를 부어 놓으신 것을 증류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말씀드리면, 넣어 두었던 소주가 대부분 희석식 소주였을 것이라 짐작됩니다.
이러한 희석식 소주에 담가 놓은 술은 증류를 해도 희석식 주정 냄새가 많이나
증류주의 품질이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 여기에 매실의 향이 얼마나 올라올지는
모르겠으나 증류를 하는 것 보다는 그대로 드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증류를 한다면 1차 증류후에 2차 증류까지 가시게 되면 좀 더 깔끔한 매실증류주를 맛
볼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증류한 증류주에 매실 몇 개만 넣어 놓아도
푸르고 향과 맛이 밴 매실주를 얻을 수 있을거에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답변이 미비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