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애주를 빚고싶습니다.

조회 수 3097 추천 수 0 2017.04.03 17:11:12

안녕하세요.

지난번 복분자주 질문들렸던 사람입니다.

주인님 덕분에 잘 빚어서 향기도 아주 좋고 색깔도 고운 붉은 술이 고였는데 30일 정도 기다리라 하셔서 침만 삼키고 있습니다.

이번엔 애주에 한번 도전해볼까합니다.

삼양주로 담을 생각이구요

마른쑥 300g  8리터 물을 넣고 쑥물을 만들어서 밑술과  1차 덧술을 멥쌀 1되씩 쑥물 4리터로 범벅을 하려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2차 덧술을 찹쌀  8되로 고두밥을 하려고하는데

이때 고두밥에 들어가는 마른 쑥을 어느정도 넣어야 하는지요?

누룩은 800g을 넣을 생각인데 모두 밑술에 넣어야 하는지 아니면 나누어 넣어하는지도 궁금합니다.


酒人

2017.04.09 21:04:43
*.234.113.218

안녕하세요.^^

1. 쑥이 너무 많아요. 쌀이 10kg 정도니까. 마른쑥 100g이면 충분합니다.
2. 밑술과 덧술에 50g 이용하시고요.
3. 범벅 만들때 달인물만 이용하고 쑥은 넣지 않아요.
4. 고두밥에 50g 들어가면 될 것 같아요.
5. 누룩은 밑술에만 넣고 그 다음부터는 넣지 않아도 됩니다.
6. 날이 따뜻해지고 있는데 너무 따뜻하게 빚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덧술시기... [2]

현미죽으로 만든 밑술, 천막(^^)이 생겼어요.. file [2]

  • anakii
  • 2013-11-25
  • 조회 수 5657

더운 날씨 술빗기 [2]

  • sul4u
  • 2013-07-26
  • 조회 수 5640

이양주를 제조중입니다(2) file [2]

  • aladinn
  • 2015-03-03
  • 조회 수 5638

술독의 진정성...밥으로 만드는 술은? [4]

이양주 담그는데 궁금해요 [4]

술 걸르다보면 걸죽한 요구르트같은것일때,쉰맛,쌀맛에 대해서 [1]

  • 창힐
  • 2013-09-09
  • 조회 수 5602

향온주 빚을때... file [2]

술이 너무 달아요! [3]

대나무 발 소독법 궁금? [2]

1되의 정의~ [3]

이양주 밑술 상태 [1]

  • Emiju
  • 2021-01-10
  • 조회 수 5557

삼양주 2차 덧술 후 발효에 관한 질문드립니다. [3]

  • 루악
  • 2015-07-22
  • 조회 수 5554

고두밥과 섞기전에 누룩을 뜨거운 물에 담궜는데 괜찮을까요? [1]

좋은 누룩은 어떤건가요? [2]

탁도가 아주 맑은 전통주를 얻으려면

단맛이 너무 강하고 알콜이 전혀 없습니다. [1]

쑥술만들기 [1]

모주 만들기를 희망하며.. [1]

석탄주 밑술 문의입니다. [4]

찹쌀 고두밥으로 2차 덧술을 했습니다 [11]

  • 두메
  • 2007-02-15
  • 조회 수 5536

단양주와 이양주 보관에 대하여.... (병과 플라스틱통) [2]

  • 서련
  • 2018-09-29
  • 조회 수 5533

전통주 기초강의 2. 에탄올과 메탄올

  • 酒人
  • 2006-03-17
  • 조회 수 5529

흰색 누룩으로 갈색 술이 나왔습니다(!) [2]

술거르는 시기에 관해 문의드립니다. [2]

제맘대로 단양주? [2]

삼양주 발효 상태와 채주 시기 문의드립니다. file [3]

청주 제조원가 계산서...

  • 고래
  • 2013-06-27
  • 조회 수 5493

청주 떠 내고 남은 침전물(?) 처리 방법 file [2]

주정계 사용법???

  • 두메
  • 2007-03-07
  • 조회 수 5481

발효통 뚜껑은 밀폐하나요? [1]

술 거르는 시기 [1]

  • aladinn
  • 2015-03-26
  • 조회 수 5477

걸려 내는 시기 이미 걸러낸 술 단맛 탄산 첨가 방법 file [1]

술거르는시기가 언제쯤인가요? file [3]

누룩구입에 대해서 질문드립니다. [2]

  • 비설
  • 2008-12-05
  • 조회 수 5464

습식쌀가루 vs 건식쌀가루 [3]

복분자주나 딸기주 담그는 법.

시루째 고두밥을 식히는 이유

  • 酒人
  • 2006-03-08
  • 조회 수 5460

술끓는 소리의 차이점 file [2]

석임과 씨앗 술의 차이는? [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