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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하주 관련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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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sho |
2019-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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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
호산춘 도전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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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락 |
2013-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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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쌀과 외국산 쌀로 빚은 술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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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마을 |
2010-0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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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
이양주를 해보는 중입니다 궁금한것이 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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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오기 |
2014-09-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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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 연잎 사용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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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기뿌기 |
2021-1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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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술을 고두밥으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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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더지 |
2018-0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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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있는 술이 너무 진하고 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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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철 |
2007-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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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쌈이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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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
2018-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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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내부비전국(內腐秘傳麴)에 대해서</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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酒人 |
2007-05-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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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의 신맛잡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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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술이좋아 |
2010-1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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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술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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봇뜰 |
2008-05-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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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답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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酒人 |
2008-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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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주 거름의 법적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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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씨 |
2018-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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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접속 하였습니다 청주의 보관법에 대해서 여쭤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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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행복의 밑거름 |
2014-0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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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님에 맛이 독한 술 처리법을 읽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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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컴 |
2014-09-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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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가 덜된 걸죽한 술을 망으로 걸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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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술 |
2009-1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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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과 알코올 도수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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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주 |
2012-0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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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빚기 Q&A. 5페이지 "379. 청주를 거르고 난 후"에서 질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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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주 |
2012-0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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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를 만들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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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메 |
2009-0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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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종류에 따른 술맛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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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컴 |
2014-09-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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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룩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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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 |
2008-09-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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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작품 호산춘 때문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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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락 |
2013-04-25 |
46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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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해 안가는 내용.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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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주 |
2012-06-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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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물이 좋아야 술이 좋다.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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酒人 |
2008-1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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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빚을 때 알코올 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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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애주가 |
2014-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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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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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
2015-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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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주 여과방식에 질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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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빚는요리사 |
2020-0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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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나와있는 "류가향" 은 어떤 술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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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주영 |
2014-08-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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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주 한번더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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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별 |
2014-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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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석탄주는 어떤 맛일까?</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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酒人 |
2006-09-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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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술 발효 2일차 발효 색깔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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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청화 |
2023-0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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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후 위에 고인 물에 대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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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뮤 |
2019-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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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에 감미를 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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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별 |
2014-07-27 |
46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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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색깔을 맑고 투명하게 만들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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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은간다 |
2007-0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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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여름 술 빚기, 어떻게 해야 하나..</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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酒人 |
2007-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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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술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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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 |
2008-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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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술 시기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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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인어공주 |
2012-06-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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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주 발효 문의(3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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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린이 |
2023-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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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강주 만들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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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히 |
2009-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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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두밥 문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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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암 |
2007-0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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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덧술만 해주신다면 일정기간 후엔 발효가 더 이상 진행되지 않습니다.
이유1.효모에도 생명주기가 있습니다. 효모도 생명체라 본분을 다 하고 나면 사멸합니다.
그래서 효모가 더이상 만들어지지 않으면 발효가 되지 않지요. (지속적으로 일정량의 누룩을 투여해주시면 해결됩니다.)
이유2. 덧술을 지속 하다보면 알콜 도수가 높아지게 됩니다. 알콜 도수가 높아지면 소독효과가 높아져
효모도 함께 죽습니다. 그래서 발효가 안 되지요. (물을 투여해 도수를 낮춰주시면 해결됩니다.)
그리고 마지막 노파심으로 한 말씀 드리자면 위와 같은 방법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인위적으로 지속적인 발효가 되긴 하지만, 일정기간이 지나면 발효되지 않는 지게미가 삭으면서 술에서 안 좋은 맛이 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좋은 맛을 유지 할 수가 없지요.
작성자분께 좋은 맛을 유지하는 다른 방법을 하나 추천 드리자면, 일단 그 술을 거르시고 그 술의 지게미를 이용해 다음 술의 밑술을 담그신다면 좋은 맛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 일거 같네요.
범벅이나 죽으로 마무리하는 술도 있습니다.
대량의 알콜을 빠르게 만들 때 이용합니다. 그렇다 보니 그 술 자체를 음용하기엔 맛은 좀 떨어지지요.
막걸리나 탁주로 음용하기 보다, 과실주,증류주, 소주를 만들때 주로 사용 합니다.
당장 그 술들의 이름들은 기억나지 않지만..
지역별로 정말 다양한 방법의 술 빚기가 있습니다.
술빚기엔 정답이 없어요.
그게 가양주의 매력이지요. 시중에 나와있는 레시피로 충분히 연습해보시고, 본인만의 술을 창조해보시는 것도 또하나의 재미일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