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글 수 963

술덧이 더 안가라앉는 경우..

조회 수 5069 추천 수 0 2019.05.29 00:25:08
준우 *.154.83.150

안녕하세요.

찹쌀로만 밑술을 만들고 덧술을 해서 불패주를 만들고 있습니다.

2번째 덧술을 해주고 나서

8일 경과했는데, 술덧이 덜 가라 앉아서 맑은 술층이 중간에 계속 머무르더라구요.

원래 중간부터는 술덧이 가라앉는데 시간이 오래걸리나요?


아니면 술을 담근 통이 배가 볼록하게 나오지 않고 직선인 4L 짜리 유리병이라서 그런가요?


(걸러보니 새콤하거나 신맛을 안나고 쓴맛이 조금 났고 냉장고에 하루 숙성하고 먹으니

 쓴맛이 줄고 달달한 맛과 새콤한 맛이 살짝 감도는 맛이 났었습니다.)

이 게시물을...
엮인글 :
http://www.suldoc.com/board_qna/438477/6ab/trackback
목록

누룩

2019.05.30 15:17:45
*.234.113.35

추천
1
비추천
0
용기에 따라서도 윗막지가 많이 생길 수 있고요
아직 당화과정과 알콜발효가 덜 되어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8일째에 거르셨다면 너무 빠르게 거르신게 아닌가 싶습니다^^
단양주가 아니고 이양주, 삼양주의 경우 보통은 24-27도의 온도에 보름에서
한달정도의 기간을 주기는 합니다~

준우

2019.06.18 22:14:06
*.154.83.150

답장 감사합니다!
시간이 지나니까 술이 위로 점점 올라오더라구요.

생각보다 상당히 독한 술이 만들어져서 흡족스러웠어요.
다음번에는 향이 좋은 술을 좀 만들어보려고 해요!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443 <b>쌀술과 포도주의 차이(상식갖추기)</b> 酒人 2006-11-29 4914
442 <b>내가 빚은 술,, 몇 리터나 얻을 수 있나?</b> [2] 酒人 2006-06-04 4914
441 주정계 와인 2010-11-24 4898
440 동정춘 덧술 모습입니다. file [1] 엄대장 2012-04-26 4894
439 술의 신맛잡기3 우리술이좋아 2010-11-09 4880
438 밑술에 거품이 많이 올라 와 있네요. 망한건가요? ㅠㅠ [2] 할렘 2020-06-04 4877
437 잡내 제거는 어렵나요? [2] 보리콩 2011-01-05 4874
436 담금주에 대해 여쭤봐도 될까요? [1] 봉슈 2017-08-05 4873
435 안녕하세요. [1] sul4u 2013-08-27 4873
434 전통주 기초강의 8. 양조의 공정 酒人 2006-03-27 4866
433 따라하기로 동동주만들기에 대해서 여쭙니다, 단술 2010-12-07 4851
432 씨앗술입니다 file [1] 제천인어공주 2012-05-20 4846
431 오양주를 빚고있는데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서.. [2] 술빚는요리사 2020-06-09 4845
430 [re] 고구마술 복드림 2009-01-16 4845
429 동정춘 밑술사진입니다~ file [1] 엄대장 2012-04-22 4842
428 덧술에 물이 들어가는 경우, [1] 민속주 2012-07-06 4840
427 술이 걸쭉하게 된거같아요... [1] 공대생 2014-10-15 4836
426 두가지 질문 입니다. [1] 이선화 2006-08-03 4798
425 질문 드립니다. [2] 김강훈 2006-04-24 4782
424 이곳에는 방앗간이 없습니다. [6] 갈매기 2009-12-03 4778
423 조하주에대해서 질문 [1] 반애주가 2013-09-30 4772
422 소주내리기 [1] 상갑 2008-12-10 4771
421 완성된 술에 단맛 가미하는 방법 있을까요? [1] 랄랄 2012-06-11 4770
420 초보자 따라하기 덧술 만들때 물은 더이상 않넣고 밑술과 고드밥을 버무리나요? [2] 머스마 2010-05-19 4769
419 술빚기 기초강의 3. 쌀씻어 물에 담그기 酒人 2006-04-08 4764
418 술 거를때 받침대 문의 file [1] 잠자는뮤 2019-04-01 4756
417 예쁘게 끓는술 3탄 file [1] [2] 제천인어공주 2012-12-10 4754
416 술거를때 용수를 꼭 써야하나요? [1] 곰티 2020-03-11 4753
415 청주를 거르고 난 후 2 [1] 우리술이좋아 2010-05-14 4748
414 이제 화살은 시위를 떠났습니다. [2] 비설 2008-12-15 4747
413 봉밀주도 빚어보았습니다 file [1] 석탄 2009-03-07 4745
412 꽃술 빚을 때, 꽃의 이용에 대하여.. 궁금한 점 [2] [1] 민속주 2012-07-14 4736
411 동방주 빚기에 대하여 [2] 강현윤 2008-01-14 4736
410 시작하기 전에 준비물이요. [2] 술똑다컴 2009-01-28 4732
409 밑에쓴 질문이요 반애주가 2013-05-20 4731
408 <b>전통주 중급강의 2. 야생효모와 배양효모</b> 酒人 2006-05-08 4723
407 식초용 막걸리를 담았읍니다 [1] mumu 2014-07-30 4722
406 황금주 만들때...*^^* [1] 왈순아지매 2009-12-04 4721
405 채주시기 관련 질문있습니다! 성진2 2022-10-16 4713
404 발효통(플라스틱)내부 습기를 어찌하면 좋을까요? [1] 이미남 2020-02-11 4709
목록
쓰기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