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예쁘게 끓는 술

조회 수 4094 추천 수 0 2012.11.10 19:50:17

저온에서 숙성된 술을 맛보려고 삼양주를 빚는 중, 씨앗술로 밑술(범먹)을하고 (2012.11.6.13:20.) 46시간후 누룩지게미를 거른후 덧술1(범먹)를했습니다.(2012.11.8.11:00) 

 덧술2를 하려는데, 아뿔사!!!!  우째이런일이  단지를 씻다가 그만 쨍그렁!!술단지가 없으니 ..........

덧술2를 안할수도, 지금 당장 단지를 사러 나갈 시간도 없고,  아하!!  갑자기 떠오른 생각..... 석탄주 강의 때 선생님 말씀" 술덧을 얇게하려면 덧술을 2회에 나누어서하라"

  ....... 바로 덧술2을 했죠(2012.11.10.08:30) 물론 량은 반으로 줄여서.

 그런데 4시간 지난후 술단지를 열어보니, 아주 아주 예쁘게 큰방귀를 뀌시나?  뽕 뽕뿅뽕..............뽀글뽀글 뽀그르르........  뽕뿅뿅 

질문1. 언제쯤 덧술(고두밥)의 나머지 량을 넣어야 할까요?

        2. 지금 현재 상태는 알코올 발효가 아니고 효모 증식인가요?  알코올 냄새는 많이 납니다. 복발효 중?

        3. 나머지 덧술을 하면 이술은 그래도 삼양주입니까? 아님 사양주?

        4. 밑술때는 실내 온도 25도 되는 안방에 두었는데 빠르게 발효가 일어나서 덧술은 20도 되는 거실로 옮겼는데도 발효가 빨리 진행되는건 무슨 까닭일까요 저온 숙성의 적합한 온도는 몇도나 되어야 합니까? 답변 부탁드립니다.     

 

 술 끓는 모습 동영상은 첨부파일로 보냅니다. 컴이 익숙지 않아서요.........

 

.


酒人

2012.11.13 08:58:00
*.151.218.8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
동영상을 수정하려 했더니 잘 안되네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523 청주 보관에 대한 문의 [1] 해난 2010-05-25 5042
522 밑술의 오염에 대한 대책은? file [2] 아침에술한잔 2007-03-07 5041
521 씨앗술 질문이요. [1] 산에살다 2015-06-16 5040
520 효소나효모를어디서사나요??? [1] 공대생 2014-10-01 5033
519 발효과정에서의 맛 변화 [1] 아보카도요거트 2020-12-08 5032
518 안녕하세요. 벌꿀주 미드를 만들어 보려 합니다! 궁금한 것 들 여쭤봐도 될까요? [1] 봉슈 2017-08-03 5032
517 석임의 활용에 대하여.. [1] 백수환동 2013-06-01 5030
516 [re] 하수오주? [2] 酒人 2006-12-22 5026
515 덧술 후 과정... [1] 케팔로스 2018-10-22 5025
514 침전물은 어떻게 이용하나요? [1] 미루 2008-04-11 5022
513 불패주 거르는 시기 file 느루 2012-12-29 5021
512 술빚기 기초강의 1. 술의 선택 酒人 2006-04-04 5017
511 단양주 만들며 궁금한점 입니다. [2] 푸른별 2014-07-22 5016
510 삼양주 방식 복분자주 비율이 고민입니다. [1] 술조앙 2024-03-29 5002
509 덧술을 하면서 물추가... [2] 애주가 2008-08-08 5002
508 바보 또 질문 하다~ [2] 두메 2009-02-03 4990
507 쌀 죽으로 밑술 담글때 죽 아래가 약간 타게 되면? [2] 원삼규 2007-01-10 4988
506 전통주, 기능주 영업을하고 싶습니다. [3] 酒人 2006-02-17 4985
505 청주가 생기지 않습니다. [2] 걷는바람 2013-11-06 4984
504 숙성시기 [3] [1] 하제 2013-02-12 4983
503 [re] 고두밥과 술 발효와의 관계는? 酒人 2006-12-21 4982
502 술 담기 초보 이양주 밑술 시기 궁금증? [1] 오렌지컴 2014-06-25 4980
501 고구마술 맛있게 빚고 싶어요 복드림 2009-01-15 4977
500 [re] 답변입니다. 酒人 2007-09-23 4972
499 소주내리기에서.. [2] 2008-10-19 4969
498 <b>술독 뚜껑 덮는 것에 대하여</b> 酒人 2006-11-06 4968
497 <b>넌 왜 범벅으로 술을 빚냐~?!</b> 酒人 2006-07-04 4966
496 <b>도정(搗精) 정도의 차이</b> 酒人 2006-10-15 4964
495 이 더위에도 맛있는술이 담궈 질런지요 [3] 애주가 2008-06-30 4958
494 [re] 밑술과 고두밥 혼화방법 [2] 酒人 2008-11-04 4956
493 밑술에 막이 생기고 하얀 곰팡이가 피어났습니다. 도와주세요~ [5] 밥상머리 2019-10-22 4955
492 덧술을 해야하나 아니면 버려야 하나 [4] 아침에술한잔 2009-03-28 4955
491 석탄주 재료 문의드려요~ file [2] 잠자는뮤 2019-02-14 4953
490 용수 박았습니다 file [1] 대암 2007-02-13 4952
489 밑술,덧술 둘다 찹쌀써도 되나요?? [2] 찰리와막걸리공장 2018-10-04 4950
488 술 담그는 방법에 관한 문의.. 코헨 2008-10-27 4950
487 석임과 밑술 궁금증 [2] 오렌지컴 2014-09-29 4948
486 신맛나는 술 [2] 이선화 2006-08-10 4948
485 한국에도 화주(火酒)가 있나요? 박보경 2008-07-28 4946
484 거른술을 항아리에 보관할때 [2] 보리콩 2014-02-07 494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