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저온발효/저온숙성

조회 수 11398 추천 수 0 2013.02.20 17:44:39

안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이런말을 자주 듣습니다.

저온 장기발효...저온 장기숙성...

 

1.저온이라함은 어느정도의 온도를 말하는 것일까요?

    발효온도와 숙성온도가 다를것 같은데요.

    술에따라 다르기도 하겠지요?

 

2.막걸리를 목적으로할 때...

   저온발효 / 저온숙성은 어느정도 온도가 좋을까요?


酒人

2013.02.20 22:38:15
*.32.96.174

안녕하세요.^^

저온에서 발효시키면 자연히 장기발효를 시킬수밖에 없죠.^^

1. 저온 발효는 4~14도 정도가 되겠고요. 보통 3개월 이상 발효를 거치게 됩니다.
완성된 술은 걸러서 저온 숙성을 하게 되고 저온 숙성은 보통 4도 정도에서 숙성시킵니다.
와인의 경우는 14도 정도에서 장기 발효시키지만 청주이 경우 숙성 온도가 더 낮습니다.

2. 막걸리만을 위해서 술을 빚는다면 저온발효를 시킬 필요는 없습니다.
청주를 만들어 이것을 막걸리로 만든다면 1번과 다르지 않겠지만 빨리 만들어 막걸리로 만든다면
온도가 아주 낮은 것 보다는 25도 정도가 적당하겠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아리랑

2013.02.23 11:18:24
*.223.222.207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563 삼양주 물의 양에 대한 질문입니다 [2] [7] 요롱이엄마 2012-11-16 5229
562 술에서 깨게 하고 취하지 않게 하는 것 酒人 2006-11-14 5227
561 제대로 되어가는 술맛은 어떻게 변해가나요? [3] 상갑 2008-12-23 5224
560 과하주에 관한 문의 [1] 케이원 2014-08-01 5222
559 석탄주 덧술 시기좀 알려주세요 [1] 호박654 2020-04-18 5220
558 술향기가 진동을 하네요~~ [4] 나이스박 2014-10-17 5220
557 오미자주를 담고 있습니다. file [2] 하제 2012-04-29 5216
556 [선배님들 살려주세요] 첫 막걸지 제조 망한건가요? file [1] 시골필부 2024-03-15 5208
555 항아리 안에서 술이 익어갈때... 윗부분과 아랫부분의 도수 차이가 나나요? [4] 선선 2020-10-02 5208
554 막걸리의 걸쮹함 [2] ilovetapuy 2018-11-06 5208
553 쌀 누룩(이화곡)으로 삼양주를 빚어보려 합니다. [2] 민속주 2012-06-23 5207
552 술의신맛잡기 [1] 우리술이좋아 2010-10-18 5205
551 맑은술이 뜨지 않습니다..... [1] [8] 우기 2012-12-16 5201
550 누룩만으로 술이 될까? 酒人 2006-01-12 5200
549 멥쌀주 담그는 법 [1] 행유 2010-08-18 5190
548 전통주에 있는 효소와 효모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고 싶습니다. [1] 민속주 2013-04-11 5187
547 곡물과 물의 비율 [1] 우리술이좋아 2009-10-30 5180
546 효모실험에관해서 [1] [1] 고마선 2012-05-17 5175
545 술을 사먹지 왜 만들어 먹어요?? 酒人 2006-01-13 5174
544 검은색 나는 곰팡이 때문에 꺼림직합니다. 도와주세요 [2] cycyoo99 2014-08-25 5173
543 <b>전통주 상급강의 1. 효모의 세대시간과 증식</b> [1] 酒人 2006-07-22 5170
542 인사동 축제에 사용할 유리병 file [5] 酒人 2006-04-29 5169
541 통쌀죽 쑤는 방법에 대해 다시 여쭙겠습니다 [1] dnekaqkfk 2019-11-09 5162
540 술빚기 관련 질문은 아닌데 꼭좀 읽어주세요 [1] 곰술 2014-01-18 5157
539 쌀누룩을 띄우는데 처음하는거라 ... 선배님들께 묻고싶습니다. file [2] 동강파 2019-03-07 5156
538 향온주 좀더 두어야 할까요? [2] 보리콩 2011-02-07 5144
537 발효 및 숙성 기간에 대하여.. [2] 김군 2009-12-20 5142
536 쌀에 호박을 넣어 막걸리를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3] 농월 2012-03-22 5139
535 하얗게 피어난 것이 무엇인지 궁금 합니다. [2] 하늘지기 2012-02-09 5132
534 가양주 레시피 해석 문의 [2] 시작은 천천히 2012-04-17 5131
533 잘못 빚은 술 복구방법은요? [2] 쿡쿡 2013-04-30 5130
532 온도가 높아도 막걸리가 빚어지나요? [1] 랜스 2013-05-03 5127
531 삼양주 방식 복분자주 비율이 고민입니다. [1] 술조앙 2024-03-29 5122
530 용수박을 시기 문의 file [3] 투덜이 2012-05-30 5119
529 엿술을 빗었는데 정확한 도수를 모르겠습니다. [6] 농부의 아내 2009-10-28 5114
528 <b>[re] 답변입니다. </b> 酒人 2007-01-07 5113
527 이런 경우도 가능할까요? [1] 둘레길 2013-07-19 5108
526 자주하는질문<<<>>> 미생물 굶겨 술빚기.... [1] 창힐 2013-05-24 5105
525 씨앗술 질문이요. [1] 산에살다 2015-06-16 5101
524 초록색 곰팡이 같은게 좀 보입니다. file [1] 김세용 2022-12-23 509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