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글 수 963

전통주빚을때혐기성하는시기

조회 수 5808 추천 수 0 2020.10.25 16:12:35
전산할배 *.162.251.136

전통주빚을 때 호기성발효가 끝나고 혐기성발효 시기는 어떻게 알까요?

이 게시물을...
엮인글 :
http://www.suldoc.com/board_qna/453518/5ae/trackback
목록

도원

2020.10.26 13:16:10
*.149.116.45

누룩, 효모에 대해서 조금 공부 해보시면 생각보다 쉽게 파악 하실 수 있을거예요.
호기성발효는 효모를 늘려주는, 혐기성발효는 알콜을 생성하는 것 인데,
호기성만 하면 알콜이 생성이 안되고, 바로 혐기성으로 넘어가면 효모가 적어 알콜을 못 만들겠죠?
술을 잘 만들려면 결국 알콜을 잘 만들어야한다! 그래서 호기성에서 혐기성으로 넘어가는 시기는 효모가 알콜을 잘 만들 수 있는 때라는 것인데, 이론적으로 보면 효모는 생성 시작 후 36~48시간 사이에 최대 성장을 합니다.
육안으로 파악 하시려면 유리병으로 발효를 하시는게 제일 좋은데, 호기성발효로 술이 최대로 끓어 부풀어 오름이 끝나고 가라 앉은 후에 혐기성으로 넘어가주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603 밑술이 잘 만들어졌다는 것을 알수있는 방법은요? [3] 두메 2009-02-04 5496
602 밑술할때 30도 소주를 넣으면 [2] 배꼭지 2020-12-25 5489
601 곡자(麯子,曲子)는 왜 曲자를 쓰나요? [2] 선선 2021-06-22 5480
600 찐쌀로 이양주 빚으려고 합니다 [2] 오렌지컴 2015-07-25 5478
599 덧술후에 술이 괴어넘치는 현상 [1] 회곡양조 2013-09-08 5475
598 엿술의 단맛은? [2] 농부의 아내 2009-03-17 5472
597 <b>* 달면서 알코올 도수는 낮은 술 </b> [2] 酒人 2006-09-19 5468
596 전통주 기초강의 5. 누룩의 역활 酒人 2006-03-18 5466
595 <b>생각하기 - 술이 끓어 넘치는 이유는...</b> 酒人 2007-03-05 5462
594 덧술하기에 관하여.... [4] 공주 2008-02-13 5458
593 삼양주 제조 및 채주 관련으로 질문드립니다. [1] 꿈길 2024-02-28 5439
592 양파로 술을 담그면? [1] 창힐 2015-06-25 5436
591 최소한의 누룩 비율이 궁금해요. [1] 신디 2020-04-16 5432
590 [선배님들 살려주세요] 첫 막걸지 제조 망한건가요? file [1] 시골필부 2024-03-15 5431
589 고두밥나눠넣기 질문이요 [1] 반애주가 2013-07-31 5420
588 술빗는 용기는 뭐가 좋을까요? [2] 포항현주 2012-04-20 5419
587 증류주로 뿌리주를...??? [1] 김진영 2007-12-27 5417
586 집에서 술 빚는 것이 힘든가요?? 酒人 2006-01-12 5417
585 누룩법제방법에 대해 문의드려요 [1] 전통가양주최고 2016-03-22 5415
584 <b>불패주, 왜 불패주인가.</b> 酒人 2008-10-04 5413
583 <b>피와 살이 되는 밑술법 2</b> [2] 酒人 2006-10-23 5408
582 소규모주류제조 면허에 대해 궁금한게 있어 글 올립니다. [1] Heron 2017-12-17 5405
581 딸기 및 다른 부재료 넣기 mekookbrewer 2022-04-11 5404
580 산막일까요? file [3] [1] 제천인어공주 2013-01-11 5401
579 쑥술 애주 주방문 하나 부탁 합니다. [2] 오렌지컴 2015-05-25 5395
578 끓어 넘치기 일보직전... file [3] 보리콩 2011-01-06 5388
577 누룩을 사용해도 될까요???? [1] 얄리야리 2021-01-19 5385
576 여과 중 술이 싱거워지는 이유와 예방법 [2] 酒人 2006-07-19 5384
575 삼양주 만들기 도전....1차덧술 준비... 창힐 2012-06-24 5383
574 증류주 보관법에 관해서 알고 싶습니다. [3] 키 작은 사랑 2018-03-01 5379
573 생애 처음으로 술을 빚었습니다 file [1] 석탄 2009-03-07 5375
572 과하주에 관한 문의 [1] 케이원 2014-08-01 5374
571 전통주 기초강의 6. 발효주와 증류주 酒人 2006-03-18 5372
570 삼양주 물의 양에 대한 질문입니다 [2] [7] 요롱이엄마 2012-11-16 5359
569 동물성 재료를 가지고 누룩제조가 가능할까요? [3] 어화둥둥 2007-06-02 5357
568 술의신맛잡기 [1] 우리술이좋아 2010-10-18 5352
567 술향기가 진동을 하네요~~ [4] 나이스박 2014-10-17 5348
566 제가 정리한 레시피입니다. [1] 갈매기 2009-12-08 5345
565 예쁘게 끓는술 2탄 file [1] [3] 제천인어공주 2012-12-01 5344
564 삼양주 방식 복분자주 비율이 고민입니다. [1] 술조앙 2024-03-29 5340
목록
쓰기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