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전통중[서 증류소주 제조방법이랑 증류소주 만든 후 좋은 숙성방법좀 부탁합니다.

조회 수 6468 추천 수 0 2013.06.24 04:07:26

전통주에서 증류소주 거르면 막걸리 본연 냄새가 너무나던데

전통주에서 증류하는방법이랑  

또소주고리에 증류 후 화근내가 오랬동안 많이 나는데

좋은방법 있으시면 고수님들 부탁드립니다.>^*^<

 


酒人

2013.06.24 09:40:14
*.234.113.198

안녕하세요.

1. 화근내가 나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2. 막걸리 즉, 탁한 술을 증류했을 경우
3. 감압증류 방식이 아닌 상압증류방식
4. 가열의 세기
5. 증류할 술의 맛과 향 등이 그것입니다.

화근내를 나지 않게 하는 방법은 위에 4가지 방법과 다르게 하는 방법입니다.

1. 가능하면 맑은 술을 증류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증류의 세기를 보고 불의 세기를 줄여줍니다. 보통 나오는 양으로 판단합니다. 증기가 나오지 않게
3. 좋은 술이 좋은 증류주가 됩니다. 술 맛이 없으면 증류를 해도 맛이 없습니다.

이렇게 증류를 했는데도 화근내가 난다면

1. 오랜 숙성이 화근내를 줄여줍니다. 보통 6개월 이상은 있어야 합니다. 항아리에서
2. 순수한 증류식소주가 아닌 대나무나 기타 향신료를 이용해 술에 맛과 향을 가해 화근내를 줄이는 방법입니다.
3. 2번에 쓰이는 것이 지초나 생강, 대나무, 송순 등입니다.

이러한 것을 참고하셔서 좋은 술 빚으세요. ~~^^


증류하는 방법은 인테넛에 많이 올라와있고 너무 방대하네요. ^^
즐거우 하루 보내세요.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803 술 늦게 걸르면? file [2] 제천인어공주 2012-07-02 6411
802 드뎌 누룩 제조하다... [6] 전통주 love 2009-03-23 6411
801 막걸리 현재 상태 확인좀 부탁드립니다. file [4] 더블엑스 2008-04-13 6409
800 <b>[re] 복분자주 숙성 답변입니다. </b> [2] 酒人 2007-07-05 6409
799 저온 발효에 대하여.. 궁금한 점. [2] 민속주 2012-11-07 6397
798 밑술을 찹쌀로 해버렸는데... [2] 산에살다 2016-06-11 6384
797 덧술중 신맛이 나면 실패한것으로 보면될까요? [1] synop 2021-03-05 6380
796 신맛이 살짝 드는 술. 잘된 술인가? [2] 내사랑 2008-12-07 6366
795 누룩에 관하여~~ [14] 한나다나 2007-10-19 6354
794 솔잎 넣고 삼양주하는 법 file [1] 정정희 2021-04-18 6351
793 알콜 도수 [4] 깡오리 2014-02-26 6348
792 류가향 질문 file [1] 헤나 2020-12-28 6295
791 삼양주 제조과정에서 젓기,뚜껑밀봉 시기 [1] 이미남 2019-07-02 6284
790 <b>누룩만들기 제 6장 &#8211; ‘손님(곰팡이) 불러 오기’ </b> [2] 酒人 2007-11-10 6280
789 단양주 질문있습니다. [1] hctor 2023-10-11 6279
788 술 끓어 오른 자국이 생기는 이유와 의미 [1] 酒人 2006-02-28 6264
787 옥수수술 질문입니다~~ [1] sujann00 2012-02-01 6241
786 학교에서 알코올도수 측정법을 배웠는데요 ..... [2] [2] 바이브가부릅니다술이야 2012-11-14 6239
785 쌀누룩을 만들엇는데 얼마를 사용해서하는지..비율이? [1] 창힐 2015-04-14 6237
784 쉰맛 실패....이제 어떻게 해야하나요? [1] 미루 2008-02-24 6231
783 거르기 궁금증 [1] 키키요 2021-04-07 6228
782 당화/발효 관련 문의. [1] 생기발랄 2021-07-21 6208
781 밑술 발효 완료는 어느 정도 기다려야 하는건가요? [1] 우동국물 2015-11-18 6198
780 [re] 석임 제조에 대하여 酒人 2009-12-29 6189
779 막걸리의 절묘하고 복잡한 맛. [1] alpha 2012-01-27 6184
778 술 온도와 맛의 변화 [2] 시작은 천천히 2012-03-30 6180
777 용수를 박았습니다. file 보리콩 2011-02-11 6177
776 콩이 들어가는 술에 대해 궁금합니다 [2] 집중호우 2007-12-07 6172
775 술이 자꾸 걸쭉하게 나오는 이유;;; file [4] 연필꽂이 2020-10-31 6170
774 밑술에서 쌀죽과 범벅에 가수량? [1] 오렌지컴 2014-09-14 6169
773 발효와 온도 [2] 포수 2013-06-24 6163
772 삼양주 고두밥 덧술 후 22일 째 강한 알콜향 [1] 감금중 2020-12-20 6154
771 이양주를 제조중입니다. file [3] aladinn 2015-02-26 6152
770 마늘술을 담글수 있을까? [3] 내사랑 2008-10-12 6137
769 안녕하세요 전통주 초보자인데 궁금한게 있습니다 [2] 마늘이 2022-05-26 6134
768 이양주에서 삼양주 사진 file [2] johnfrankl0 2012-06-02 6129
767 전통주 발효과정에서의 술독 내부의 변화 酒人 2005-11-19 6120
766 술 쉰내 [2] mekookbrewer 2021-06-02 6108
765 술 거르는 시기 [2] 내사랑 2008-11-24 6103
764 삼양주 빚을때 1차 2차 덧술의 선택은? file 원삼규 2007-01-06 609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