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증류주 보관법에 관해서 알고 싶습니다.

조회 수 4362 추천 수 0 2018.03.01 15:24:36

안녕하세요.. 술독에 있는 자료들 잘 읽고 있습니다. 꼼꼼한 설명과 많은 자료에 도움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동증류기가 생겨서 소주를 내릴 생각입니다

찹쌀로 덧술한 청주를 소주로 내릴 계획입니다.


내리는 소주를 담고 보관하는 용기로 어떤 것이 적합할까요?

일반 유리병도 가능한지, 아니면 숨을 쉬는 옹기로 만든 것이 좋은지 알고 싶습니다.


두루봐

2018.03.09 13:26:11
*.226.206.19

개인적으로는 유리병을 좋아 합니다. 빛이 들지 않게 박스에 넣어서 보관 합니다. 장기간 알콜을 보관 하는데 옹기는 유약 때문에 미덥지 않아서요. 안정화 과정이니까 굳이 숨을 쉬어야 할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다른 부가적인 효과를 노리는 오크통이라면 모를까. 일본 아와모리는 밀폐 스텐통에서 숙성 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해 보진 않았습니다.

유월

2018.03.10 01:33:13
*.195.123.10

증류주는 이미 안정되어있기에 용기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습니다. 유일하게 걱정할 부분은 향이 날아가지 않도록 단단히 밀봉을 하는 것 입니다. 어느정도의 양을 증류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초반에 메탄올은 꼭 구분하시고,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하네요!

오렌지컴

2018.10.18 22:41:30
*.149.162.105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 중에 잘못된 상식으로 옹기는 숨을 쉰다 입니다/
유약을 바른 옹기는 숨을 쉴수 없습니다.
숨을 쉬는 옹기는 유약을 바르지 않고 특수하게 구운 옹기가 따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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