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글 수 963

바보 또 질문 하다~

조회 수 5040 추천 수 27 2009.02.03 10:01:16
두메 *.137.79.237
내일 술을 담그려고 하는데요^^*
쌀1되=800g
누룩 한되는 몇g으로 이해를 해야 하는지요?

소주를 만들기 위한 술을 담그려는데
누룩은 많이 넣을수록 좋은건가요?
누룩을 너무 많이 넣으면 술맛에 지장은 없는지요?

그리고 덧술을 하기 위해 고두밥을 찔때
솔잎을 함께 넣어서 쪄 보려고 하는데
혹시 솔잎때문에 술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는지요?

바보같은 질문만 자꾸 합니다
귀찮게 해서 죄송하구먼요^^

술 만들기 후기 올릴께요 ㅎㅎ

아차차차차
소주를 내릴때 메탄올에 대한 언급이 있던데
생소한 것이라서 당황했습니다
소주를 받을때 주의사항도 간단하게 좀.........
이 게시물을...
엮인글 :
http://www.suldoc.com/board_qna/2214/9bf/trackback
목록

두메

2009.02.03 16:32:01
*.137.79.237

답변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근데요
얼마전에 제가 만든 청주로 소주를 내리는 실습을 했는데요^^
도수는 약 50도 정도가 되었구요
입에 살짝 대어보면 쓴맛이 조금 나는데
그 이유도 궁금합니다^^*

강마에

2009.02.13 20:41:47
*.114.22.124

소주를 받으실때 초류(처음 나오는 소주)는 원주 양의 2%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10리터 하시면 맥주컵으로 반컵정도 따로 모으시고요.... 십중팔구님 말씀처럼 3리터 정도 받으실 수 있읍니다. 약 40%정도의 알코올 도수를 얻을 수 있겠네요.... 초류에는 퓨젤오일, 메탄올, 아세트알데하이드....등 숙취를 나타내는 물질 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절대로 해줘야 하는것.... 냉각수는 충분히 해주셔야 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603 <b>생각하기 - 술이 끓어 넘치는 이유는...</b> 酒人 2007-03-05 5388
602 밑술할때 30도 소주를 넣으면 [2] 배꼭지 2020-12-25 5387
601 찐쌀로 이양주 빚으려고 합니다 [2] 오렌지컴 2015-07-25 5384
600 삼양주 1차 덧술 후 신맛 [2] 꺄초쇌두 2024-03-06 5383
599 덧술하기에 관하여.... [4] 공주 2008-02-13 5382
598 전통주 기초강의 5. 누룩의 역활 酒人 2006-03-18 5379
597 <b>불패주, 왜 불패주인가.</b> 酒人 2008-10-04 5376
596 <b>피와 살이 되는 밑술법 2</b> [2] 酒人 2006-10-23 5373
595 멥쌀 삼양주와 찹쌀 삼양주의 차이 file [2] 술빚기가좋아 2024-04-10 5370
594 증류주로 뿌리주를...??? [1] 김진영 2007-12-27 5365
593 양파로 술을 담그면? [1] 창힐 2015-06-25 5343
592 막걸리공장의 입국 [1] yk 2014-07-22 5341
591 덧술후에 술이 괴어넘치는 현상 [1] 회곡양조 2013-09-08 5339
590 여과 중 술이 싱거워지는 이유와 예방법 [2] 酒人 2006-07-19 5325
589 집에서 술 빚는 것이 힘든가요?? 酒人 2006-01-12 5325
588 최소한의 누룩 비율이 궁금해요. [1] 신디 2020-04-16 5323
587 누룩법제방법에 대해 문의드려요 [1] 전통가양주최고 2016-03-22 5319
586 술빗는 용기는 뭐가 좋을까요? [2] 포항현주 2012-04-20 5310
585 산막일까요? file [3] [1] 제천인어공주 2013-01-11 5309
584 쑥술 애주 주방문 하나 부탁 합니다. [2] 오렌지컴 2015-05-25 5308
583 막걸리 산미 [1] 맑고달고시고 2024-04-24 5305
582 소규모주류제조 면허에 대해 궁금한게 있어 글 올립니다. [1] Heron 2017-12-17 5305
581 생애 처음으로 술을 빚었습니다 file [1] 석탄 2009-03-07 5304
580 전통주 기초강의 6. 발효주와 증류주 酒人 2006-03-18 5302
579 딸기 및 다른 부재료 넣기 mekookbrewer 2022-04-11 5301
578 삼양주 만들기 도전....1차덧술 준비... 창힐 2012-06-24 5296
577 누룩을 사용해도 될까요???? [1] 얄리야리 2021-01-19 5292
576 고두밥나눠넣기 질문이요 [1] 반애주가 2013-07-31 5290
575 동물성 재료를 가지고 누룩제조가 가능할까요? [3] 어화둥둥 2007-06-02 5286
574 증류주 보관법에 관해서 알고 싶습니다. [3] 키 작은 사랑 2018-03-01 5282
573 [re] 술 담그는 방법 [1] 酒人 2008-10-27 5281
572 삼양주 제조 및 채주 관련으로 질문드립니다. [1] 꿈길 2024-02-28 5263
571 끓어 넘치기 일보직전... file [3] 보리콩 2011-01-06 5261
570 송학곡자 박상근사장과 인터뷰 글 중에서 청주sam 2007-09-22 5257
569 [선배님들 살려주세요] 첫 막걸지 제조 망한건가요? file [1] 시골필부 2024-03-15 5254
568 &lt;포도막걸리&gt; 채주해도 될까요 file 빵순이 2010-11-22 5254
567 삼양주 물의 양에 대한 질문입니다 [2] [7] 요롱이엄마 2012-11-16 5252
566 <b>기본기 키우기 - 술의 양 계산하는 방법</b> 酒人 2007-02-22 5252
565 과하주에 관한 문의 [1] 케이원 2014-08-01 5251
564 어떤술이 나올까요?? [3] 더블엑스 2008-05-07 5250
목록
쓰기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