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글 수 963

단호박술 거르는 시기 궁금합니닷.

조회 수 4311 추천 수 0 2019.11.11 09:32:00
바다뜰 *.114.22.154
단호박술11.10..jpg : 단호박술 거르는 시기 궁금합니닷.

안녕하세요

술독에  있는 방법으로 빚고 있는 단호박주 질문드립니다.


10월 18일에 

밑술 쌀가루 800g, 물 3리터 범벅,

덧술 찹쌀 4kg 고두밥  쪄서 뜨거울때 동시에 혼화하고

식은 후 누룩 250g 넣고 치대서 항아리에 넣었습니다.


오늘보니 침전되어 있고 향도 있고,

맛을 보니 알코올도수는 높은것 같지않고

달콤하고 깔끔합니다.

참고로 저는 술을 많이  못먹어본 초보입니다.


단호박술 만들기에 보면

3개월후 거르라고 되어 있는데

이상태로 2달을 두면 되는지요


감사드립니다.

이 게시물을...
첨부
엮인글 :
http://www.suldoc.com/board_qna/442185/5a0/trackback
목록

酒人

2019.11.13 23:20:04
*.159.69.191

안녕하세요^^

1. 현재 술 상태를 보면 발효는 잘 일어난 것 같아요.
2. 맛을 보면 더 자세히 알겠지만, 지금 급하게 드시고 싶으면 걸러도 상관 없어 보입니다.
3. 좀 더 술을 익히려면, 온도가 낮은 곳에 보관하세요. 20도 이하
4. 이달 말에 걸러서 냉장고에 넣어 두세요. (-4 ~ 0도 사이)
5. 위에 맑은 술을 뜨면 드시고, 남은 술에 물을 타서 막걸리로 마셔도 좋을 듯 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바다뜰

2019.11.18 17:44:22
*.114.22.154

감사드립니다.
잘 익혀서 맛있게 먹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803 단맛보다 신맛이... [1] 마중물 2008-12-17 6597
802 알콜 도수 [4] 깡오리 2014-02-26 6573
801 덧술중 신맛이 나면 실패한것으로 보면될까요? [1] synop 2021-03-05 6561
800 술 늦게 걸르면? file [2] 제천인어공주 2012-07-02 6559
799 솔잎 넣고 삼양주하는 법 file [1] 정정희 2021-04-18 6558
798 삼양주 제조과정에서 젓기,뚜껑밀봉 시기 [1] 이미남 2019-07-02 6544
797 막걸리 현재 상태 확인좀 부탁드립니다. file [4] 더블엑스 2008-04-13 6541
796 삼양주 발효 상태와 채주 시기 문의드립니다. file [3] 와이즈먼 2023-11-20 6540
795 저온 발효에 대하여.. 궁금한 점. [2] 민속주 2012-11-07 6540
794 류가향 질문 file [1] 헤나 2020-12-28 6533
793 소주만들기 할 때 언제까지 소주 받아야 하나? file [3] 아침에술한잔 2007-03-26 6523
792 드뎌 누룩 제조하다... [6] 전통주 love 2009-03-23 6509
791 <b>[re] 복분자주 숙성 답변입니다. </b> [2] 酒人 2007-07-05 6507
790 신맛이 살짝 드는 술. 잘된 술인가? [2] 내사랑 2008-12-07 6480
789 거르기 궁금증 [1] 키키요 2021-04-07 6464
788 쌀누룩을 만들엇는데 얼마를 사용해서하는지..비율이? [1] 창힐 2015-04-14 6454
787 밑술 발효 완료는 어느 정도 기다려야 하는건가요? [1] 우동국물 2015-11-18 6450
786 누룩에 관하여~~ [14] 한나다나 2007-10-19 6448
785 발효와 온도 [2] 포수 2013-06-24 6424
784 안녕하세요 전통주 초보자인데 궁금한게 있습니다 [2] 마늘이 2022-05-26 6421
783 당화/발효 관련 문의. [1] 생기발랄 2021-07-21 6420
782 백국 관련해서 여쭤봅니다. [1] cheeze 2023-10-27 6414
781 삼양주 만들고 있는데 질문 드립니다. [1] 썬연료 2023-11-22 6404
780 밑술에서 쌀죽과 범벅에 가수량? [1] 오렌지컴 2014-09-14 6403
779 술 끓어 오른 자국이 생기는 이유와 의미 [1] 酒人 2006-02-28 6403
778 술이 자꾸 걸쭉하게 나오는 이유;;; file [4] 연필꽂이 2020-10-31 6399
777 씨앗술과 밑술의 차이가 뭘까요 [1] PJC0405 2023-12-04 6387
776 학교에서 알코올도수 측정법을 배웠는데요 ..... [2] [2] 바이브가부릅니다술이야 2012-11-14 6378
775 <b>누룩만들기 제 6장 &#8211; ‘손님(곰팡이) 불러 오기’ </b> [2] 酒人 2007-11-10 6368
774 이양주를 제조중입니다. file [3] aladinn 2015-02-26 6365
773 옥수수술 질문입니다~~ [1] sujann00 2012-02-01 6365
772 삼양주 고두밥 덧술 후 22일 째 강한 알콜향 [1] 감금중 2020-12-20 6363
771 술 쉰내 [2] mekookbrewer 2021-06-02 6352
770 효모에 대해... [2] sul4u 2013-06-28 6342
769 [re] 석임 제조에 대하여 酒人 2009-12-29 6334
768 쉰맛 실패....이제 어떻게 해야하나요? [1] 미루 2008-02-24 6323
767 용수를 박았습니다. file 보리콩 2011-02-11 6315
766 술 온도와 맛의 변화 [2] 시작은 천천히 2012-03-30 6311
765 효모가 죽은 막걸리의 탄산화는 어떻게 하나요? [1] 청주조아 2023-12-27 6307
764 담금주에 대하여 궁금한게있답니다.?? 아이다호 2018-02-06 6302
목록
쓰기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