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글 수 962
안녕하세요.
유령회원이 오랜만에 질문 올립니다.
너무 오랜만에 술을 담그려고 하니 좌충우돌입니다.
일단 삼양주를 목표로 해서
1차 밑술을 3월 21일 토요일 오후 9시에 만듬
- 쌀가루 800g에 누룩 500g 정도
- 문제는 누룩이 밀가루로 만든지 1.5년이 지난 것임
- 발효온도는 20도 정도
- 술상태는 알콜냄새는 거의 없었음, 맛은 단맛이 많이 남
알콜 맛도 거의 없음, 신맛도 없었음
2차 덧술을 고민하다 술독주인께 전화함 (덧술 여부 문의)
- 3월 25일 새벽 1시에 함(밑술 후 64시간후)
- 송학곡자(2년지난거 400g) + 만든 누룩 300g
쌀가루 1.6kg을 범벅을 만들어서 덧술함
- 발효온도는 거의 동일 20도 근방
3차 현재 상태 (3월 28일 12시)
- 송학곡자때문인지 산화막이 보임
- 아래쪽 발효상태는 좋음
- 신맛은 없음, 마찬가지로 단맛이 많고 알콜 농도는 아주 낮아보임
찹쌀이 없어서 멥쌀로 2차 덧술을 해야 할지 말아야할지 고민임
고수님들 도움 부탁드립니다.
얼른 알려주세요
유령회원이 오랜만에 질문 올립니다.
너무 오랜만에 술을 담그려고 하니 좌충우돌입니다.
일단 삼양주를 목표로 해서
1차 밑술을 3월 21일 토요일 오후 9시에 만듬
- 쌀가루 800g에 누룩 500g 정도
- 문제는 누룩이 밀가루로 만든지 1.5년이 지난 것임
- 발효온도는 20도 정도
- 술상태는 알콜냄새는 거의 없었음, 맛은 단맛이 많이 남
알콜 맛도 거의 없음, 신맛도 없었음
2차 덧술을 고민하다 술독주인께 전화함 (덧술 여부 문의)
- 3월 25일 새벽 1시에 함(밑술 후 64시간후)
- 송학곡자(2년지난거 400g) + 만든 누룩 300g
쌀가루 1.6kg을 범벅을 만들어서 덧술함
- 발효온도는 거의 동일 20도 근방
3차 현재 상태 (3월 28일 12시)
- 송학곡자때문인지 산화막이 보임
- 아래쪽 발효상태는 좋음
- 신맛은 없음, 마찬가지로 단맛이 많고 알콜 농도는 아주 낮아보임
찹쌀이 없어서 멥쌀로 2차 덧술을 해야 할지 말아야할지 고민임
고수님들 도움 부탁드립니다.
얼른 알려주세요
다행히 신맛이 없다고 하시니 오염은 없지만... 산화막이 나타나면 신맛이 생길수도 있으니,
수퍼마켓에 가셔서 건조이스트 또는 생이스트를 구입하셔서 물의 양이 어느정도 인지는 모르겠으나 쌀 양으로보아 티스푼으로 한 숟가락을 넣어보세요... 물에 게어서 넣으면 보다 빨리 발효가 될 것입니다.
산화막이 너무 많이 생기면 일단 걷어 내시고, 식초 한숟가락을 넣어주세요.
답변이 너무 늦은 것 아닌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