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예쁘게 끓는 술

조회 수 3925 추천 수 0 2012.11.10 19:50:17

저온에서 숙성된 술을 맛보려고 삼양주를 빚는 중, 씨앗술로 밑술(범먹)을하고 (2012.11.6.13:20.) 46시간후 누룩지게미를 거른후 덧술1(범먹)를했습니다.(2012.11.8.11:00) 

 덧술2를 하려는데, 아뿔사!!!!  우째이런일이  단지를 씻다가 그만 쨍그렁!!술단지가 없으니 ..........

덧술2를 안할수도, 지금 당장 단지를 사러 나갈 시간도 없고,  아하!!  갑자기 떠오른 생각..... 석탄주 강의 때 선생님 말씀" 술덧을 얇게하려면 덧술을 2회에 나누어서하라"

  ....... 바로 덧술2을 했죠(2012.11.10.08:30) 물론 량은 반으로 줄여서.

 그런데 4시간 지난후 술단지를 열어보니, 아주 아주 예쁘게 큰방귀를 뀌시나?  뽕 뽕뿅뽕..............뽀글뽀글 뽀그르르........  뽕뿅뿅 

질문1. 언제쯤 덧술(고두밥)의 나머지 량을 넣어야 할까요?

        2. 지금 현재 상태는 알코올 발효가 아니고 효모 증식인가요?  알코올 냄새는 많이 납니다. 복발효 중?

        3. 나머지 덧술을 하면 이술은 그래도 삼양주입니까? 아님 사양주?

        4. 밑술때는 실내 온도 25도 되는 안방에 두었는데 빠르게 발효가 일어나서 덧술은 20도 되는 거실로 옮겼는데도 발효가 빨리 진행되는건 무슨 까닭일까요 저온 숙성의 적합한 온도는 몇도나 되어야 합니까? 답변 부탁드립니다.     

 

 술 끓는 모습 동영상은 첨부파일로 보냅니다. 컴이 익숙지 않아서요.........

 

.


酒人

2012.11.13 08:58:00
*.151.218.8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
동영상을 수정하려 했더니 잘 안되네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322 삼백주에 대하여... 酒人 2006-10-12 4129
321 쌀 종류에 따른 술맛이 궁금합니다. [2] 오렌지컴 2014-09-23 4125
320 약주 거름의 법적 기준.. [1] 오씨 2018-12-01 4123
319 전통주 중급강의 1. 효모의 증식과 발효. 酒人 2006-05-04 4123
318 잡곡밥 술이 될까요?? [1] 네오락이 2020-06-23 4120
317 보쌈이 무엇인가요 [1] 무등산 2018-04-12 4119
316 내부비전국에 대해서.... [3] 음식디미방 2007-05-09 4113
315 술빚기 기초강의 2. 도구의 선택 酒人 2006-04-04 4109
314 이양주를 해보는 중입니다 궁금한것이 있어서요 [2] 수오기 2014-09-26 4106
313 "銀杏酒" 에 대하여 궁금증을 풀어 주세요 surisan420 2010-10-28 4106
312 <b>술독 바닥에 앙금이 많이 생기는 현상</b> 酒人 2007-04-23 4104
311 단맛이 많이 납니다. [2] 섬누룩 2010-01-18 4091
310 누룩을 띄우는데 수분이 부족하다면... [2] 보리콩 2010-08-02 4088
309 전통주 청주와 탁주 사용법 [2] mekookbrewer 2020-09-12 4085
308 <b>전통주 상급강의 2. 알코올의 끓는 점의 변화</b> [1] 酒人 2006-08-02 4084
307 증류에 관해 질문요 [1] [1] 바커스 2012-05-12 4079
306 막 초보입니다. 덧술이후 술 거를 시기에 대하여 문의합니다. file [2] 막걸남 2010-09-19 4078
305 술이 약간 매운듯 한데....중화시킬 방법이 없을지... [2] 박상진 2006-06-12 4078
304 현미 쌀 타피오카 절감 등의 전분가 file 酒人 2006-04-27 4077
303 맑은 술 증류 후 [3] 방구석신선 2023-02-06 4070
302 연잎주 질문? [3] 오렌지컴 2014-10-03 4068
301 누룩투입시기 질문이요 [1] 반애주가 2013-03-08 4063
300 <b>호산춘 드디어 술이 고이다. </b> file [3] 酒人 2007-02-15 4063
299 초일주 또 질문입니다...^^;; [2] 투덜이 2012-06-11 4061
298 호산춘...배우고나서 첫 실험 올겨울은 술을 두번 담구고 끝? 세번으로 ㄱㄱ [1] 창힐 2014-02-24 4060
297 [질문 2] 밑술, 덧술 이라 구분하지않고 , 소량으로 술을 빚을때 [2] 초초보 2014-02-13 4051
296 [re] 답변입니다. [5] 酒人 2006-08-02 4051
295 삼양주 질문 file [1] 맑고달고시고 2024-04-24 4050
294 과하주 관련 질문입니다~ [1] shosho 2019-07-19 4047
293 재료의 양에 따라 발효기간이 차이가 있는지요? [5] 보리콩 2010-06-13 4046
292 정신없이 글을 쓰다보니... [2] 酒人 2006-03-03 4037
291 누룩에 곰팡이가 피었어요ㅠ [1] 스투찌 2014-03-17 4033
290 고맙습니다 [1] yk 2013-12-03 4028
289 안녕하세요 해외에서 이화곡에 관한 질문이 있습니다! mekookbrewer 2020-06-28 4022
288 용수 사용법 [2] 장돌뱅이 2019-10-31 4012
287 전통주 기초강의 1. 술이란 酒人 2006-03-17 4012
286 감향주3 만들기에 도전했습니다...주인님의 시간좀 뺏을게요.. [3] 바보 2013-02-02 4011
285 글을 읽다 궁금한점이 있어서 남깁니다 [1] 레오몬 2020-05-03 4010
284 밑술 문의 드립니다? [2] 대암 2007-02-04 4007
283 <b>술의 양 크게 늘리는 방법</b> 酒人 2006-12-12 4006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