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효모실험에관해서

조회 수 5088 추천 수 0 2012.05.17 19:42:06

효모실험 하신 내용을 보고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위스키용을 가지고 실험을 하셔서 성공을 하셨다고 하시는데 위스키 제조용 효모는 어디서 구할수 있을까 싶어서입니다 여러 사이트를 찾아봐도 없더군요 아 그리고 그효모를 사용했을경우 그향이 바닐라나 망고향같은게 그대로 나는지도 궁금하고 또 위스키용도 건효모가 있는가요 그리고 사용량은 어떻게 하신건지 답변좀 부탁드릴게요


酒人

2012.05.19 10:46:01
*.74.136.95

어떤 글을 읽으셨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위스키 제조용 효모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구요.
위스키를 제조하기 위해 만드는 발효주에 특별한 효모가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특히, 맥주 제조에는 맥주효모(Brewer's Yeast)가 사용되는데요.
잘 알려진 Saccharomyces cerevisiae에 속하는 규주입니다. 이렇게 발효된
술을 증류하면 위스키가 되는 것입니다.
효모의 사용량은 쌀 얼마에 효모 얼마 딱 정해진 것이 아니라 술의 덧술 횟수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보통은 처음 쌀 양의 0.5%~3%까지 투입하지만
중요한 것은 효모를 얼마나 잘, 많이 증식시킬 수 있냐가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덧술 하기 전에 액제 1g에 효모 2억 마리 정도가 알맞은 효모의 수가 되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643 증류기 파는곳 없을까요. [2] 호랭이 2009-09-15 5491
642 [re] 김태원님 보세요.~ [5] 酒人 2006-04-25 5469
641 삼양주 관련해서 질문드립니다 [1] 와이즈먼 2024-01-18 5458
640 당화 효소와 관련된 질문입니다. [1] 교반기 2018-11-19 5446
639 동동주를 하루에1~2회 저어 주어야 하나요 [1] 찬채짱 2008-12-11 5443
638 수율이 너무 작아 덧술후 쌀죽을 넣었읍니다. [2] 우리술이좋아 2011-03-10 5433
637 [re] 답변입니다. ^^ [5] 酒人 2006-05-11 5431
636 호산춘 2차덧술 시기? 돌돌이 2008-06-13 5419
635 술독 뚜껑 안쪽 면에 맺힌 이슬은요? file [2] anakii 2013-10-24 5418
634 알콜농도측정도구 빅툴 2013-03-04 5409
633 석탄주 [2] 하늘이랑 2019-01-20 5405
632 외국인들에게 막걸리와 사케 차이 설명 [3] mekookbrewer 2020-10-28 5402
631 류가향 밑술 온도에 질문이 있습니다! [2] mekookbrewer 2020-09-04 5400
630 복분자식초 만들기 질문 입니다, [1] 녹야 2008-07-15 5392
629 독한 청주 [1] yk 2014-02-05 5385
628 이양주에서 삼양주로... [4] johnfrankl0 2012-05-31 5383
627 약주라는 명칭의 유래 酒人 2005-09-06 5377
626 석탄주를 만들엇는데 왜이런건지? [1] [1] 창힐 2012-08-23 5371
625 밑술이 잘 만들어졌다는 것을 알수있는 방법은요? [3] 두메 2009-02-04 5366
624 순곡주의 기본 비율이 궁금 합니다 ^^ [2] 적초 2009-05-29 5356
623 용수는 어디서 구하나요? [1] 글렌모렌지 2007-05-20 5351
622 약 보름 전에 첫술 만들었는데 뭐가 잘못된 듯한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4] 황금붕어 2009-09-09 5344
621 양조와 숙취에 관해서 궁금한게 있습니다. [1] 양조가궁금해 2021-10-24 5340
620 <b>* 달면서 알코올 도수는 낮은 술 </b> [2] 酒人 2006-09-19 5340
619 단양주를 빚엇는데 요구르트 처럼 걸죽하게 나왔어요 ;; [2] 연필꽂이 2020-08-05 5318
618 이양주 질문입니다. 도와주세요.. [2] 케팔로스 2018-10-17 5317
617 증류주로 뿌리주를...??? [1] 김진영 2007-12-27 5313
616 <b>피와 살이 되는 밑술법 2</b> [2] 酒人 2006-10-23 5313
615 전통주 기초강의 5. 누룩의 역활 酒人 2006-03-18 5304
614 <b>불패주, 왜 불패주인가.</b> 酒人 2008-10-04 5303
613 누룩 사진 한 번 봐주세요. file [2] 비니 2010-12-06 5302
612 내가 만든 누룩의 역가는? [2] 오렌지컴 2015-02-05 5298
611 엿술의 단맛은? [2] 농부의 아내 2009-03-17 5297
610 덧술하기에 관하여.... [4] 공주 2008-02-13 5287
609 <b>생각하기 - 술이 끓어 넘치는 이유는...</b> 酒人 2007-03-05 5280
608 누룩만들기 [1] 반애주가 2013-04-29 5278
607 술덧저어주기 질문이요 [1] 반애주가 2014-02-15 5274
606 삼양주 2차 덧술 후 일주일째입니다. 질문이 있습니다. file [2] 장돌뱅이 2019-05-13 5263
605 여과 중 술이 싱거워지는 이유와 예방법 [2] 酒人 2006-07-19 5261
604 쌀씻는 방법 여쭙니다 월출도가 2022-03-07 5258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