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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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2차 덧술을 하고서 이렇게 또 질문을 합니다
찹쌀의 량은 10kg으로 하였고 고두밥을 만든다음 충분히 식힌후에
밑술과 잘 혼합되게 해서 제자리에 놓아 두었습니다
현제 술독 온도는 약 25도정도로 유지하고 있는데요
덧술후에는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합니까?
술은 언제쯤 완성이 되는지요?
그리고 덧술을 할때 술이 끓고 난후 바로 하지 않고 천천히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요? ^^*
아고고 진짜로 모르는 것이 너무 많당다 그쵸?
찹쌀의 량은 10kg으로 하였고 고두밥을 만든다음 충분히 식힌후에
밑술과 잘 혼합되게 해서 제자리에 놓아 두었습니다
현제 술독 온도는 약 25도정도로 유지하고 있는데요
덧술후에는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합니까?
술은 언제쯤 완성이 되는지요?
그리고 덧술을 할때 술이 끓고 난후 바로 하지 않고 천천히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요? ^^*
아고고 진짜로 모르는 것이 너무 많당다 그쵸?
현재 온도라면 10일 이내에 술이 완성될 것입니다. 술독과 술덧 사이로 술이 고이기 시작하면 용수를 박던가 술을 걸러 큰 유리 용기에 담아 놓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게 해 놓았다가 술이 아주 맑아지면 사용합니다.
덧술을 할때 술이 끓고 난 후 덧술을 바로 하지 않는다..?
이것은 제가 정확히 언제 하는지 정해 놓지 않고 있는데요. 중요한 것은 미생물들이 먹을게 부족하면 덧술을 한다는 것입니다. 밑술에 들어가는 물과 곡물, 누룩의 양에 따라 덧술시기가 달라지는데 그것은 자주 보고 눈으로 확인하여 익히는 것이 가장 올바른 방법입니다.
3일 후에 덧술을 하라는 것은 그 정도 됐을 때 미생물이 가장 배가 고플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 가만히 술독에 귀를 귀울이세요. 배고프다고 말 할거에요.~
덧술을 할때 술이 끓고 난 후 덧술을 바로 하지 않는다..?
이것은 제가 정확히 언제 하는지 정해 놓지 않고 있는데요. 중요한 것은 미생물들이 먹을게 부족하면 덧술을 한다는 것입니다. 밑술에 들어가는 물과 곡물, 누룩의 양에 따라 덧술시기가 달라지는데 그것은 자주 보고 눈으로 확인하여 익히는 것이 가장 올바른 방법입니다.
3일 후에 덧술을 하라는 것은 그 정도 됐을 때 미생물이 가장 배가 고플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 가만히 술독에 귀를 귀울이세요. 배고프다고 말 할거에요.~
우리가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병맥주의 경우 유통기한이 1년입니다. 맥주는 알코올도수가 낮기 때문에 막걸리와 같이 오래 보관할 수 없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1년 동안 냉장보관이 가능한 이유는 살균을 했기 때문입니다.
즉, 술 속에 있는 미생물에 의해 술이 부폐를 일으키는데 살균을 통해 술 속에 있는 균들을 모두 사멸시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래 보관할 수 있는 것이죠. 시중에서 구입하는 대부분의 술들은 이렇게 살균을 해서 병입을 하게 됩니다.
우리가 일반 가정에서 만드는 술은 좀 다르죠. 살균을 하지 않기 때문에 미생물에 의해 부폐가 빨리 오는 편입니다. 그러나 냉장고에 보관하게 되면 알코올 도수가 높은 술들은 1년이 지나도 술의 변질이 많지 않습니다. 즉, 낮은 온도에서는 미생물에 의한 변질이 심하지 않기 때문에 오래 보관할 수 있는 것이지요.
쉽게 이야기해서 여름에 식중독에 많이 걸리는 이유는 그만큼 잡균의 활동이 많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것을 줄이기 위해 찬 곳에 보관을 하는 것이지요. 청주, 막걸리 다 마찬가지 입니다. 잡균에 의한 술의 변질을 막기 위해서는 찬 곳에 보관을 해야 합니다.
두메님께서 술독이 끓고 나면 찬 곳으로 옮겨야 하는지를 물으셨는데요.
술이 끓는 것이 멈추는 시기는 일단 소리로 알 수 있습니다. 소리가 점차 줄어들고 술이 위로 올라오면 가능한 찬 곳으로 옮겨 놓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술의 변질을 막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술이 빨리 맑아집니다. 찬 곳에서는 술 속에있는 부유물질들이 응축이 되서 빨리 갈아 앉게 되는 것입니다.
즉, 술 속에 있는 미생물에 의해 술이 부폐를 일으키는데 살균을 통해 술 속에 있는 균들을 모두 사멸시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래 보관할 수 있는 것이죠. 시중에서 구입하는 대부분의 술들은 이렇게 살균을 해서 병입을 하게 됩니다.
우리가 일반 가정에서 만드는 술은 좀 다르죠. 살균을 하지 않기 때문에 미생물에 의해 부폐가 빨리 오는 편입니다. 그러나 냉장고에 보관하게 되면 알코올 도수가 높은 술들은 1년이 지나도 술의 변질이 많지 않습니다. 즉, 낮은 온도에서는 미생물에 의한 변질이 심하지 않기 때문에 오래 보관할 수 있는 것이지요.
쉽게 이야기해서 여름에 식중독에 많이 걸리는 이유는 그만큼 잡균의 활동이 많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것을 줄이기 위해 찬 곳에 보관을 하는 것이지요. 청주, 막걸리 다 마찬가지 입니다. 잡균에 의한 술의 변질을 막기 위해서는 찬 곳에 보관을 해야 합니다.
두메님께서 술독이 끓고 나면 찬 곳으로 옮겨야 하는지를 물으셨는데요.
술이 끓는 것이 멈추는 시기는 일단 소리로 알 수 있습니다. 소리가 점차 줄어들고 술이 위로 올라오면 가능한 찬 곳으로 옮겨 놓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술의 변질을 막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술이 빨리 맑아집니다. 찬 곳에서는 술 속에있는 부유물질들이 응축이 되서 빨리 갈아 앉게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