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찐쌀로 이양주 빚으려고 합니다

조회 수 5482 추천 수 0 2015.07.25 23:14:55
마른 찐쌀로 술을 빚으려고 합니다.
 
밀술은 쌀가루가 아닌 찐쌀을 고두밥으로 하고
 
밑술도 찐쌀로 고두밥을 하여 이양주로 하려고 합니다.
 
물량을 쌸량 대비 1:1로 하면 될까요?
 
추신 : 밑술을 쌀가루로 만들수 없어서 고두밥으로 만 해야 합니다

酒人

2015.07.27 13:53:58
*.32.96.174

안녕하세요.

가루를 낼 수 없는 상황이시니 찐쌀을 고두밥해서 술을 빚으시려는 것 같습니다.

1. 찐쌀을 고두밥으로 하는 것 보다는 그냥 밥을 해서 밑술을 하심히 좋을 것 같습니다.
2. 찐쌀 1kg을 밥을 하고 여기에 끓고 있는 물 2리터를 부어 찐쌀을 더 익혀 줍니다.
3. 식혀서 누룩을 넣고 2-3일 후에 덧술하고요.

덧술에는
찐쌀 3kg을 밥을 하고 여기에 끓고 있는 물 2리터를 추가로 부어 익혀줍니다.
식으면 밑술과 혼합하고요.

찐쌀을 다시 찌면 잘 익지 않는 경우가 많으니 밥을 해서 사용하셔야 할거에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오렌지컴

2015.07.29 23:42:44
*.149.162.113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563 <포도막걸리> 채주해도 될까요 file 빵순이 2010-11-22 5343
562 오미자주를 담고 있습니다. file [2] 하제 2012-04-29 5342
561 막걸리의 걸쮹함 [2] ilovetapuy 2018-11-06 5338
560 <b>기본기 키우기 - 술의 양 계산하는 방법</b> 酒人 2007-02-22 5333
559 석탄주 덧술 시기좀 알려주세요 [1] 호박654 2020-04-18 5329
558 맑은술이 뜨지 않습니다..... [1] [8] 우기 2012-12-16 5324
557 누룩만으로 술이 될까? 酒人 2006-01-12 5323
556 어떤술이 나올까요?? [3] 더블엑스 2008-05-07 5320
555 송학곡자 박상근사장과 인터뷰 글 중에서 청주sam 2007-09-22 5320
554 [re] 술 담그는 방법 [1] 酒人 2008-10-27 5317
553 곡물과 물의 비율 [1] 우리술이좋아 2009-10-30 5316
552 항아리 안에서 술이 익어갈때... 윗부분과 아랫부분의 도수 차이가 나나요? [4] 선선 2020-10-02 5307
551 쌀 누룩(이화곡)으로 삼양주를 빚어보려 합니다. [2] 민속주 2012-06-23 5306
550 제대로 되어가는 술맛은 어떻게 변해가나요? [3] 상갑 2008-12-23 5305
549 멥쌀주 담그는 법 [1] 행유 2010-08-18 5304
548 <b>독한 술은 어떻게 만드나?</b> [6] 酒人 2006-06-01 5304
547 검은색 나는 곰팡이 때문에 꺼림직합니다. 도와주세요 [2] cycyoo99 2014-08-25 5299
546 인사동 축제에 사용할 유리병 file [5] 酒人 2006-04-29 5299
545 술빚기 관련 질문은 아닌데 꼭좀 읽어주세요 [1] 곰술 2014-01-18 5297
544 통쌀죽 쑤는 방법에 대해 다시 여쭙겠습니다 [1] dnekaqkfk 2019-11-09 5296
543 술에서 깨게 하고 취하지 않게 하는 것 酒人 2006-11-14 5293
542 전통주에 있는 효소와 효모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고 싶습니다. [1] 민속주 2013-04-11 5273
541 술을 사먹지 왜 만들어 먹어요?? 酒人 2006-01-13 5273
540 효모실험에관해서 [1] [1] 고마선 2012-05-17 5271
539 향온주 좀더 두어야 할까요? [2] 보리콩 2011-02-07 5261
538 삼양주 질문 file [1] 맑고달고시고 2024-04-24 5259
537 발효 및 숙성 기간에 대하여.. [2] 김군 2009-12-20 5252
536 쌀누룩을 띄우는데 처음하는거라 ... 선배님들께 묻고싶습니다. file [2] 동강파 2019-03-07 5251
535 <b>전통주 상급강의 1. 효모의 세대시간과 증식</b> [1] 酒人 2006-07-22 5246
534 가양주 레시피 해석 문의 [2] 시작은 천천히 2012-04-17 5242
533 용수박을 시기 문의 file [3] 투덜이 2012-05-30 5238
532 쌀에 호박을 넣어 막걸리를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3] 농월 2012-03-22 5236
531 하얗게 피어난 것이 무엇인지 궁금 합니다. [2] 하늘지기 2012-02-09 5235
530 자주하는질문<<<>>> 미생물 굶겨 술빚기.... [1] 창힐 2013-05-24 5231
529 이런 경우도 가능할까요? [1] 둘레길 2013-07-19 5230
528 술에 과일껍질을 넣고 싶으면 언제 넣어야 하나요? [1] 청주조아 2024-04-23 5228
527 엿술을 빗었는데 정확한 도수를 모르겠습니다. [6] 농부의 아내 2009-10-28 5227
526 온도가 높아도 막걸리가 빚어지나요? [1] 랜스 2013-05-03 5219
525 씨앗술 질문이요. [1] 산에살다 2015-06-16 5215
524 잘못 빚은 술 복구방법은요? [2] 쿡쿡 2013-04-30 521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