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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박잼 만들기 ]
1.호박 고르기
크고 무거운 놈이 일찌감치 열려서 호박포기가 싱싱하게 활력이 넘칠 때 천천히 익은 탓인지 과육이 붉고 단단하며 단맛이 많았다. 작고 가벼운 놈은 과육이 얇고 육색이 진하지 못하고 호박풋내를 비쳤다.멧돌호박 세통을 갈라보니 위와 같은 결과가 나와 두통은 버리고 큼지막한 한통만 골랐다.
2.토막내기
우선 호박을 여러 조각으로 갈라 씨와 속을 긁어내고 겉껍질을 깍아냈다.
겉껍질이 꽤 딱딱하여 자칫 손을 다치기 쉬워 면장갑을 끼고 연필깍듯이 칼을 밖으로 내치는 방향으로 깍으면 비교적 쉽게 깍였다.
다 깍았으면 솥에 따라 적당한 크기로 토막을 낸다.
3.삶기
바닥이 타거나 눌지않는 코팅처리된 솥은 괜찮으나 일반 솥의 경우는 물을 적당히 부어서 눌거나 타지않도록 한 후 센불에서 삶는다.
4.풀기
삶는 동안 호박이 저절로 풀어지나 나무주걱으로 저어주면서 으깨주는 것도 괜찮다.으깬후 그냥 졸이면 호박 고유의 섬유질같은 모양이 남는다. 이 것을 싫어할 경우에는 따로 믹서기로 갈아서 졸이면 된다. 그러나 고유의 섬유질이 그대로 살아있는 잼이 한결 운치가 있다.
5.맛내기
양이 많을 때는 큰 솥에서 삶은 후 코팅처리된 냄비나 솥에-용량이 작은 것이 대부분인-졸이는 것이 자주 젓지않아도 눌거나 탈 염려가 없어 여러모로 효과적이고 안전하다.호박이 충분히 익고 으깨어졌으면 졸인다. (취향에 따라 설탕을 호박량의 1/4정도 타고 레몬즙을 가미하는 경우도 있으나 우리는 쓰고 남은 계피가루가 있어 계피가루 두 작은 술을 첨가했다.)
6.졸이기
가스레인지의 가장 약한 불에 오래 달여 풀을 쑬 때 처럼 끓는 분화구(?)를 통해 물기가 흐르지않을 정도로 뻑뻑해졌으면 식힌다. 식힌후 물이 많이 생겨 다시 졸여주었다.코팅냄비를 사용했더니 크게 저어주지않아도 밑바닥이 타거나 눌지않았다.
7.보관
식은 후 병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막걸리를 내리고 난 다음 1사발 (1리터 ~ 1.8리터)를 타서 만든다.
(인터넷 사이트에 있는 호박잼 만들기 자료를 이송옥님의 호박잼만들기 방법으로 약간 변형하였습니다.)
1.호박 고르기
크고 무거운 놈이 일찌감치 열려서 호박포기가 싱싱하게 활력이 넘칠 때 천천히 익은 탓인지 과육이 붉고 단단하며 단맛이 많았다. 작고 가벼운 놈은 과육이 얇고 육색이 진하지 못하고 호박풋내를 비쳤다.멧돌호박 세통을 갈라보니 위와 같은 결과가 나와 두통은 버리고 큼지막한 한통만 골랐다.
2.토막내기
우선 호박을 여러 조각으로 갈라 씨와 속을 긁어내고 겉껍질을 깍아냈다.
겉껍질이 꽤 딱딱하여 자칫 손을 다치기 쉬워 면장갑을 끼고 연필깍듯이 칼을 밖으로 내치는 방향으로 깍으면 비교적 쉽게 깍였다.
다 깍았으면 솥에 따라 적당한 크기로 토막을 낸다.
3.삶기
바닥이 타거나 눌지않는 코팅처리된 솥은 괜찮으나 일반 솥의 경우는 물을 적당히 부어서 눌거나 타지않도록 한 후 센불에서 삶는다.
4.풀기
삶는 동안 호박이 저절로 풀어지나 나무주걱으로 저어주면서 으깨주는 것도 괜찮다.으깬후 그냥 졸이면 호박 고유의 섬유질같은 모양이 남는다. 이 것을 싫어할 경우에는 따로 믹서기로 갈아서 졸이면 된다. 그러나 고유의 섬유질이 그대로 살아있는 잼이 한결 운치가 있다.
5.맛내기
양이 많을 때는 큰 솥에서 삶은 후 코팅처리된 냄비나 솥에-용량이 작은 것이 대부분인-졸이는 것이 자주 젓지않아도 눌거나 탈 염려가 없어 여러모로 효과적이고 안전하다.호박이 충분히 익고 으깨어졌으면 졸인다. (취향에 따라 설탕을 호박량의 1/4정도 타고 레몬즙을 가미하는 경우도 있으나 우리는 쓰고 남은 계피가루가 있어 계피가루 두 작은 술을 첨가했다.)
6.졸이기
가스레인지의 가장 약한 불에 오래 달여 풀을 쑬 때 처럼 끓는 분화구(?)를 통해 물기가 흐르지않을 정도로 뻑뻑해졌으면 식힌다. 식힌후 물이 많이 생겨 다시 졸여주었다.코팅냄비를 사용했더니 크게 저어주지않아도 밑바닥이 타거나 눌지않았다.
7.보관
식은 후 병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막걸리를 내리고 난 다음 1사발 (1리터 ~ 1.8리터)를 타서 만든다.
(인터넷 사이트에 있는 호박잼 만들기 자료를 이송옥님의 호박잼만들기 방법으로 약간 변형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