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걸려 내는 시기 이미 걸러낸 술 단맛 탄산 첨가 방법

조회 수 5216 추천 수 0 2022.01.23 13:34:04

 

첨 빚는 걸라  찹쌀로만 작은 양으로  햇어요 

한800그람???   정도의  양으로

고두밥으로 하진 않고  100그람찹쌀을  죽만들고 식힌 후

누룩과 섞고  찹쌀로 일반 밥 해서 식힌 후어 섞은 누룩과  썩어보관햇어요 

 

첨 부터  유리도  두개 나누워 보관햇어요

온도는 18도~19도 사이 됩니다 


술 빚은 지  딱 일주일 째입니다


다른  영상이나 봣으땐  층이 생기던데  전 층  구분이  안돼요

그래도  밑엔 전분??이  가라않은듯한 게 보이고  나머진

구분이  딱히   

영상에 일주일 정도면 된다해서

두개중  하나는  걸러 냇는데 


도수는 좀 쎈것같고 쓴맛 이랑 신맛  살짝 나더라고요.. 

여기서  질문



1. 나머지 하나는 좀 더 둘까하는데..  언제 까지 두는게 나을까요??


2. 이미 걸려낸 술은 냉장고에 보관한  상태입니다 

단맛과 탄산이  거이 없어요 

다른  사이트엔  설탕이나 요구래트  넣으라하는데  그래도 되나요?? 

물은  섞지않은 상태입니다 요구레트 넣으면 탄산이  많아지나요?? 

넣어도 된다면  어느정도가 좋을지 

걸러내 양은  300ml?350ml정도  되요 


3. 아직  걸러내지않은 술에 설탕 넣으면 탄산이 생긴다고 하던데 

설탕 넣어도될까요???



아직 걸러내지  않는  술  사진 올려드립니다




누룩

2022.01.25 20:36:13
*.234.113.35

이미 거르신 상태에서는 단맛을 추가하기가 조금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거르지 않은 상태에서 추가 고두밥과 소량의 누룩을 투입하여 남아있는 효모로 전분을 당화시키면 잔당이 남겠지만, 

현재 거르시고 나서 얼마나 지났는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 생각으로는 조금 어렵다고 생각이 듭니다.


탄산의 경우에는 술의 잔당을 활용하여 알코올 도수를 낮추어 상온에 두면 술 안에 있는 효모가 남아있는 잔당을 통해 탄산을 만들어내는데, 

지금 같은 상태에서는 단맛이 거의 없다고 하셨으니, 탄산화 작업은 조금 어렵다고 보이며, 굳이 탄산을 만들어야한다면 설탕 투입도 하나의 방법이긴 합니다.^^ 하지만 인위적인 설탕의 단맛으로 맛있는 술이 탄생할지는 조심스럽습니다.^^


결국 탄산화 작업은 술안에 얼마나 많은 잔당과 효모의 개체수가 남아있는지 여부에 따라 선생님이 원하시는 탄산을 얻을 수 있을지 아닐지가 되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 걸려 내는 시기 이미 걸러낸 술 단맛 탄산 첨가 방법 file [1] 오오오오오오어오 2022-01-23 5216
680 모주 만들기를 희망하며.. [1] honeyglaze 2013-07-10 5213
679 약 보름 전에 첫술 만들었는데 뭐가 잘못된 듯한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4] 황금붕어 2009-09-09 5212
678 순곡주의 기본 비율이 궁금 합니다 ^^ [2] 적초 2009-05-29 5208
677 용수는 어디서 구하나요? [1] 글렌모렌지 2007-05-20 5199
676 알콜농도측정도구 빅툴 2013-03-04 5198
675 삼양주 담다가 ... 문제가 생겼습니다. ㅠㅠ [2] 곡향 2015-08-20 5189
674 <b>피와 살이 되는 밑술법 2</b> [2] 酒人 2006-10-23 5187
673 고두밥과 섞기전에 누룩을 뜨거운 물에 담궜는데 괜찮을까요? [1] 김수한무 2013-07-24 5185
672 습식쌀가루 vs 건식쌀가루 [3] KoreanBrewers 2019-04-03 5182
671 증류주로 뿌리주를...??? [1] 김진영 2007-12-27 5182
670 수율이 너무 작아 덧술후 쌀죽을 넣었읍니다. [2] 우리술이좋아 2011-03-10 5181
669 술담는 방법 질문입니다. [2] 술 사랑 2014-12-05 5166
668 오양주 효모 [4] mekookbrewer 2020-12-22 5158
667 <b>생각하기 - 술이 끓어 넘치는 이유는...</b> 酒人 2007-03-05 5157
666 이양주빚을때... [2] 강하주 2014-03-17 5152
665 <b>불패주, 왜 불패주인가.</b> 酒人 2008-10-04 5152
664 증류주 보관법... [1] 도리버섯 2016-03-24 5151
663 덧술하기에 관하여.... [4] 공주 2008-02-13 5151
662 밑술 끓은지 12시간만에 덧술도 가능한가요 file [1] 瑞香 2017-03-19 5143
661 이양주에서 삼양주로... [4] johnfrankl0 2012-05-31 5138
660 단양주 신맛 [1] 시골술쟁이 2018-09-15 5136
659 여과 중 술이 싱거워지는 이유와 예방법 [2] 酒人 2006-07-19 5134
658 석탄주를 만들엇는데 왜이런건지? [1] [1] 창힐 2012-08-23 5129
657 엿술의 단맛은? [2] 농부의 아내 2009-03-17 5127
656 삼양주(불패주) 조언 부탁드립니다. [2] 케이원 2014-04-21 5125
655 [re] 술 담그는 방법 [1] 酒人 2008-10-27 5125
654 밥통으로 고두밥을 지을수 있을까요? mekookbrewer 2021-11-18 5123
653 발효시킬떄 뚜껑 [2] mekookbrewer 2020-12-02 5113
652 전내기와 술지게미를 이용해서 한 번 더 술을 [3] 술빚는요리사 2020-07-07 5111
651 호산춘 표면의 노란 부유물 질문입니다. file charlie 2022-01-14 5107
650 청주 제조원가 계산서... 고래 2013-06-27 5104
649 밑술이 발효가 안되고 물이 안생김 [1] 감금중 2020-11-26 5096
648 전통주 기초강의 5. 누룩의 역활 酒人 2006-03-18 5091
647 누룩만들기 [1] 반애주가 2013-04-29 5078
646 누룩 사진 한 번 봐주세요. file [2] 비니 2010-12-06 5075
645 동물성 재료를 가지고 누룩제조가 가능할까요? [3] 어화둥둥 2007-06-02 5072
644 전통주 기초강의 6. 발효주와 증류주 酒人 2006-03-18 5064
643 단맛과 도수가 높은 술 [1] 케팔로스 2018-09-18 5063
642 안녕하세요. 제 술 상태 문의 드립니다.(감사합니다) file [1] 안녕핫세요 2023-09-15 506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