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이양주 덧술 문의드립니다

조회 수 5435 추천 수 0 2021.08.26 20:26:41

기물들 사논게 창고에만 방치되있어 다시 한번 기억을 더듬어 술을 빚어보려고합니다.

궁금한게 투성이지만 책을 보니 기억이 조금씩 되살아나긴하는데

몇가지 궁금한게생겼습니다


이양주로 술을 빚으려고 하는데요

밑술(멥쌀) 2kg  누룩 600g 밀가루180g 물6L 로 밑술하고

덧술(찹쌀) 4kg 으로 덧술하여 거르기 2-3일 전 다시백에 생강을 넣어서 넣어 보려고합니다.


1. 여기서, 밑술이 다 되었을때 술 거를때처럼 거름망으로 걸러서 고두밥과 섞나요? 아님 누룩채 그대로 고두밥과 섞나요?



2. 요즘같이 30도에 가까운 날씨에 밑술과 덧술기간이 궁금합니다.


부탁드립니다. 


酒人

2021.08.29 21:40:24
*.159.69.191

안녕하세요.^^


1. 밀누룩을 넣었다면, 거름망으로 밀기울을 걸러내고 고두밥을 넣어주면 됩니다.

2. 온도가 높으면 효모가 노화되고 사멸하기때문에 가능하면 온도를 낮춰주는 것이 좋습니다.  25도 기준으로 2-3일 후에 덧술하면되지만 30도가 넘어가면

덧술을 해도 술이 망가질 가능성이 커지게 됩니다. 온도관리 유념하시고 25도에서 2-3일 후에 덧술하세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602 [re] 술이 이상해요? [1] 마중물 2008-12-15 4285
601 궁금해서 여쭙니다. [3] 오야봉 2009-03-13 4285
600 빚어야하는 술^^ [1] 술과 함께.. 2007-09-15 4288
599 밑술담기의 적정온도는? 김정옥 2006-09-15 4292
598 덧술 발효 2일차 발효 색깔 문의 file [1] 청청화 2023-01-03 4292
597 [re] <b>도토리술 제조법</b> 호정 2007-10-25 4293
596 오래된 침출주 버리기가 아까운데 [1] 상갑 2008-10-31 4297
595 술이 이상합니다. [3] 비설 2008-12-18 4301
594 석탄주 빚고 싶네요. [1] 지량 2014-09-08 4302
593 현미찹쌀로도 술을 빚을 수있나요? [2] 새로미 2010-01-24 4303
592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접속 하였습니다 청주의 보관법에 대해서 여쭤볼려구요 [1] 건강=행복의 밑거름 2014-02-16 4308
591 [re] 어떤술이 나올까요?? file [3] 더블엑스 2008-05-23 4318
590 누룩과 고두밥 또는 밑술과 고두밥 혼화방법 내사랑 2008-11-04 4320
589 용수를 박으면 튀어 올라오는데요..... [4] 고망고망 2009-08-21 4321
588 불패주와 미생물에 대한 문의 내사랑 2008-10-10 4322
587 조하주에대해서 질문 [1] 반애주가 2013-09-30 4329
586 국내산 쌀과 외국산 쌀로 빚은 술의 차이? [1] 아랫마을 2010-03-27 4330
585 침출주를 증류하면... [2] 김기욱 2006-06-16 4333
584 석탄주 발효 문의(3주차) file [1] 막린이 2023-01-08 4336
583 전통주 기초강의 10. 전통주란 무엇인가. 酒人 2006-03-31 4338
582 술거를때 용수를 꼭 써야하나요? [1] 곰티 2020-03-11 4344
581 술의 신맛잡기2 [1] 우리술이좋아 2010-10-18 4348
580 [re] 답변입니다. ^^ [2] 酒人 2008-12-12 4349
579 술 거를때 받침대 문의 file [1] 잠자는뮤 2019-04-01 4359
578 <b>술 제조해서 팔다 걸리면 어떻게..??</b> [1] 酒人 2006-07-06 4365
577 첫 작품 호산춘 때문에 ....... ^^ [1] 장락 2013-04-25 4365
576 당과 알코올 도수의 차이 [1] 민속주 2012-08-31 4367
575 삼양주 방식 복분자주 비율이 고민입니다. [1] 술조앙 2024-03-29 4368
574 정말 이해 안가는 내용. 1 [2] 민속주 2012-06-24 4371
573 술빚기 Q&A. 5페이지 "379. 청주를 거르고 난 후"에서 질문 글.. [2] [3] 민속주 2012-08-31 4371
572 소주를 만들려고 하는데요~ [3] 두메 2009-01-23 4375
571 발효통 크기 정하는법 [1] 반애주가 2013-02-04 4379
570 주경야독? [2] 농부의 아내 2009-03-21 4385
569 호산춘 도전중 .. [2] 장락 2013-03-10 4392
568 안녕하세요. [1] sul4u 2013-08-27 4393
567 단호박술 [1] 돌돌이 2008-10-20 4398
566 <b>내 술은 왜 투명하지 못한가. </b> 酒人 2007-04-08 4409
565 담금주에 대해 여쭤봐도 될까요? [1] 봉슈 2017-08-05 4410
564 발효가 덜된 걸죽한 술을 망으로 걸렀는데... [2] 허허술 2009-12-18 4426
563 밑술에 거품이 많이 올라 와 있네요. 망한건가요? ㅠㅠ [2] 할렘 2020-06-04 442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