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술이 자꾸 걸쭉하게 나오는 이유;;;

조회 수 5528 추천 수 0 2020.10.31 12:05:00
KakaoTalk_20201031_114627645_03.jpg : 술이 자꾸 걸쭉하게 나오는 이유;;;KakaoTalk_20201031_114627645_02.jpg : 술이 자꾸 걸쭉하게 나오는 이유;;;KakaoTalk_20201031_114627645_01.jpg : 술이 자꾸 걸쭉하게 나오는 이유;;;KakaoTalk_20201031_114627645.jpg : 술이 자꾸 걸쭉하게 나오는 이유;;;

사진이 그냥 안올라 가서 파일 첨부 했습니다


이전에 술 빚을떄는 안그랬는데 요즘  자꾸 이렇게 나오는지 미치겟어요 ;;


요즘은 씨앗술을 활용한 단양주 빚기를 하고 있는데요


왜 그런지 술이 자꾸 걸쭉하게 나오네요 ㅠㅠ


술 치대기 할때부터 전분? 같은게 나와서 물  자체가 엄청 걸쭉하게 되고


처음에는 물이 적은가 해서 물을 더 넣고 했는데


사진에 처럼 위에 물 뜬게 저렇게 굳어버렸어요 ㅡㅡ


술 만들면서 저런적은 처음이라 뭐가 잘못됫다는걸 알았죠


그런데 뭐가 문젠지 모르겟어요


그래도 발효는 저대로 잘 되서;;  발효 문제는 아닌것 같은데


지금 발효되고 있는 술은 저렇게 요거트 처럼 걸쭉한 상태로 발효가 잘 되고 있어요 ;;


(맑은 물이 아에 안나옴)


진짜 미치겠어요 ㅠㅠㅠ 최근에 만드는 술이 다 저래서 다 버렸어요 흑흑


제발 도와주세요


도원

2020.10.31 14:43:54
*.149.116.45

씨앗술을 어떻게 빚고 계신가요?
누룩은 쌀누룩이신가요?

씨앗술을 사용 하신다면 단양주가 아닌 이양주를 하신다는건가요?
일단은 효모가 제대로 형성 되지 않아 발효가 되지 않는 현상으로 보이는데,
진단을 위해서는 레시피, 빚는 과정을 좀 더 자세하게 기입해 주셔야 가능할 것 같네요.
사진만 보고는 원인을 알 수가 없습니다.

연필꽂이

2020.11.03 16:48:34
*.103.68.236

단양주로 청량한 술을 만들고 싶은데 누룩을 많이 쓰니까 누룩취가 너무 나서요
누룩을 적게 쓰고 단양주를 빚는 방법이 없을까 해서 보다가 보니
씨앗술이라는것이 있길래 효모증식을 위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쌀가루 200 물 700L 누룩 400g
으로 계랑하고 (밀누룩사용)
이틀동안 발효 해서 체에 거른 후
쌀 2kg 물 3L 씨앗술 140g 요렇게 사용했어요
발효는 잘되는것 같은데
치대기 할떄부터 전분같은데 나와서 물이 걸쭉해 지는게
불안하더라구요;;
술 품온은 25~26도 사이로 유지했어요
술 담근 첫날에 쌀이 물을 흡수 못하고
물이 저렇게 굳어 버리는게,,
이후에 발효는 잘 됩니다
결과물은 엄청 시큼하게 나옵니다

도원

2020.11.04 11:50:27
*.149.116.45

씨앗술을 140g을 사용하신다고요?? 다 쓰시는게 아니고??
일단 물이 많고 씨앗술은 너무 적습니다.
전체적으로 모든 레시피가 다 바르지 않은거 같습니다.
씨앗술에 누룩은 너무 많고, 술에 들어가는 씨앗술의 양은 터무니 없이 부족하네요.
그냥 이양주를 담궈 보심이 어떠실런지?

연필꽂이

2020.11.04 15:16:21
*.103.68.236

흠,, 그럴까요 ? 다시한번 레시피 잡아 보고 이양주로도 만들어 봐야겠네요 !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761 궁금한 것이 있어서요 [1] 조인순 2008-01-08 4173
760 동방주 빚기에 대하여 [2] 강현윤 2008-01-14 4433
759 덧술하기에 관하여.... [4] 공주 2008-02-13 5100
758 쉰맛 실패....이제 어떻게 해야하나요? [1] 미루 2008-02-24 6087
757 덧술을 준비하면서 ?? [1] 꽁꽁이 2008-03-03 4593
756 막걸리 담는데 온도가 낮아도 되나요? [3] 더블엑스 2008-04-04 13858
755 쓴술맛을 부드럽게 하는 방법을? [3] 김정옥 2008-04-04 8768
754 <b>술을 빚는 세 가지 방법</b> [2] 酒人 2008-04-07 5722
753 침전물은 어떻게 이용하나요? [1] 미루 2008-04-11 4767
752 막걸리 현재 상태 확인좀 부탁드립니다. file [4] 더블엑스 2008-04-13 6187
751 더블엑스님 보세요. ^^ [1] 酒人 2008-04-15 4665
750 밑술 쌀가루에 대해서 [1] 조영철 2008-04-16 5751
749 어떤술이 나올까요?? [3] 더블엑스 2008-05-07 4925
748 [re] 어떤술이 나올까요?? file [3] 더블엑스 2008-05-23 4210
747 쑥술을 빚었습니다...^^ file [3] 봇뜰 2008-05-25 4349
746 호산춘 2차덧술 시기? 돌돌이 2008-06-13 5237
745 5월25일 빚은 쑥술 입니다...^^ file [1] 봇뜰 2008-06-28 4800
744 이 더위에도 맛있는술이 담궈 질런지요 [3] 애주가 2008-06-30 4658
743 와우. 점점 알수없는 술의 세계.ㅋ secret 아카스아 2008-07-02 554
742 [re] 답변입니다. ^^ secret 酒人 2008-07-02 578
741 <b>최고의 건강 식초 - 복분자 식초 만들기 </b> [1] 酒人 2008-07-12 15610
740 복분자식초 만들기 질문 입니다, [1] 녹야 2008-07-15 5220
739 지황주 아시는분? 금은화 2008-07-25 3436
738 <b>"지황주" 네 가지 제조법</b> [2] 酒人 2008-07-27 4059
737 한국에도 화주(火酒)가 있나요? 박보경 2008-07-28 4650
736 [re]화주(火酒)에 대하여... 酒人 2008-07-28 7377
735 올 추석에는 [1] 애주가 2008-07-30 3316
734 덧술을 하면서 물추가... [2] 애주가 2008-08-08 4769
733 삼지구엽주 ? 녹야 2008-08-08 5712
732 덧술시기... [1] 2008-08-09 4367
731 전통주 만들기에서.. 2008-08-16 4117
730 보리누룩은 발효가 더딘가요? [7] 신의 2008-08-18 7468
729 누룩보관하기 좋은 방법 알고 싶어요 [3] 신의 2008-08-19 9004
728 호박막걸리-호박잼 만들기 酒人 2008-09-18 7980
727 <b>울릉도 호박막걸리 제조법 </b> [1] 酒人 2008-09-18 5590
726 복분자주나 딸기주 담그는 법. 석탄주 2008-09-22 5374
725 누룩이.. [1] 2008-09-30 4362
724 혹시.. 전통주 배우는 프로그램은 없는지요...? 이선아 2008-10-01 3246
723 <b>[답변]2009년 교육 일정</b> 酒人 2008-10-01 3388
722 <b>불패주, 왜 불패주인가.</b> 酒人 2008-10-04 510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