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글 수 961

술이 너무 달아요!

조회 수 4911 추천 수 0 2018.06.26 22:04:56
cocomumu *.177.164.117

밑에 삼양주 글 남긴 사람입니다. 실온이 25도에서 시작해서 27도 까지 올라갔는데 더 냅두면 안될 것 같아서 27일째에 걸러서 냉장보관중입니다. 2주째인데 위에 뜬 청주 맛을 보니 너무 달고 도수도 셉니다. 너무 달아서 식구들이 먹기 힘들어 할 정도인데 물을 가수해서 먹는것이 좋을까요? 해야한다면 어느정도 가수를 해야할까요. 감사합니다

이 게시물을...
엮인글 :
http://www.suldoc.com/board_qna/430002/76a/trackback
목록

酒人

2018.06.27 01:39:27
*.234.113.99

안녕하세요.

1. 가수는 술의 알코올 도수를 측정한 후에 원하는 도수로 낮출 때 주로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2. 도수 측정이 여의치 않을 때에는 전체 술 양의 1/4의 물을 혼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3. 술이 너무 달면 가수 한 후에 다시 실온에서 발효시키면 발효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그 후에
맛을 보면서 산미가 올라오면 다시 술을 냉장고에 보관하면서 드시면 될 듯 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cocomumu

2018.07.05 23:47:28
*.177.164.117

감사합니다 ^^

서련

2018.10.07 21:13:23
*.149.221.131

가수라고 하는 것은 술을 뜨기전 독에서 맛을 보고 너무 달면 하는 것이가요?
아니면 청주로 거른 상태에서 냉장고 숙성중에도 가능 한가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681 송학곡자 박상근사장과 인터뷰 글 중에서 청주sam 2007-09-22 4923
680 전통주 기초강의 6. 발효주와 증류주 酒人 2006-03-18 4920
679 대나무 발 소독법 궁금? [2] 오렌지컴 2014-12-02 4916
678 주모를 빚는 과정에서 [1] mumu 2013-08-15 4913
677 탁도가 아주 맑은 전통주를 얻으려면 뿌기뿌기 2021-12-21 4912
» 술이 너무 달아요! [3] cocomumu 2018-06-26 4911
675 생애 처음으로 술을 빚었습니다 file [1] 석탄 2009-03-07 4911
674 누룩 사진 한 번 봐주세요. file [2] 비니 2010-12-06 4902
673 이양주 밑술 상태 [1] Emiju 2021-01-10 4894
672 <b>전통주 상급강의 1. 효모의 세대시간과 증식</b> [1] 酒人 2006-07-22 4885
671 어떤술이 나올까요?? [3] 더블엑스 2008-05-07 4879
670 발효통 뚜껑은 밀폐하나요? [1] 구름에달가듯이 2021-10-06 4870
669 산막일까요? file [3] [1] 제천인어공주 2013-01-11 4856
668 삼양주 담다가 ... 문제가 생겼습니다. ㅠㅠ [2] 곡향 2015-08-20 4854
667 술 거르는 시기 [1] aladinn 2015-03-26 4852
666 누룩만으로 술이 될까? 酒人 2006-01-12 4852
665 석임과 씨앗 술의 차이는? [2] 오렌지컴 2015-01-05 4842
664 현미죽으로 만든 밑술, 천막(^^)이 생겼어요.. file [2] anakii 2013-11-25 4841
663 고구마술 담그는법 부탁드립니다. [1] 도사 2008-10-18 4838
662 습식쌀가루 vs 건식쌀가루 [3] KoreanBrewers 2019-04-03 4835
661 제가 정리한 레시피입니다. [1] 갈매기 2009-12-08 4835
660 걸려 내는 시기 이미 걸러낸 술 단맛 탄산 첨가 방법 file [1] 오오오오오오어오 2022-01-23 4831
659 <b>[re] 답변입니다. </b> 酒人 2007-01-07 4825
658 단양주와 이양주 보관에 대하여.... (병과 플라스틱통) [2] 서련 2018-09-29 4824
657 더운 날씨 술빗기 [2] sul4u 2013-07-26 4823
656 오미자주를 담고 있습니다. file [2] 하제 2012-04-29 4812
655 술담는 방법 질문입니다. [2] 술 사랑 2014-12-05 4803
654 증류주 보관법... [1] 도리버섯 2016-03-24 4803
653 곡물과 물의 비율 [1] 우리술이좋아 2009-10-30 4799
652 밑술의 오염에 대한 대책은? file [2] 아침에술한잔 2007-03-07 4795
651 이양주빚을때... [2] 강하주 2014-03-17 4793
650 발효 및 숙성 기간에 대하여.. [2] 김군 2009-12-20 4791
649 예쁘게 끓는술 2탄 file [1] [3] 제천인어공주 2012-12-01 4790
648 술을 사먹지 왜 만들어 먹어요?? 酒人 2006-01-13 4788
647 쌀 죽으로 밑술 담글때 죽 아래가 약간 타게 되면? [2] 원삼규 2007-01-10 4786
646 [re] 하수오주? [2] 酒人 2006-12-22 4786
645 [re] 고두밥과 술 발효와의 관계는? 酒人 2006-12-21 4781
644 <b>도토리술 제조법</b> file [1] 酒人 2006-10-29 4780
643 맑은술이 뜨지 않습니다..... [1] [8] 우기 2012-12-16 4774
642 삼양주(불패주) 조언 부탁드립니다. [2] 케이원 2014-04-21 4769
목록
쓰기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