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글 수 961

검은색 나는 곰팡이 때문에 꺼림직합니다. 도와주세요

조회 수 4334 추천 수 0 2014.08.25 17:30:03
cycyoo99 *.38.189.30

제가 미강식초를 담을려고 미강 찹쌀 누룩등으로 막걸리를 만들고


있는데 초심자라 시중에 파는 밀로만든 둥근누룩을 사서 보니 표면은 깨끗한데 반으로쪼개니 그사이에


검은색 곰팡이 같은것이 있는데 원래 그런것인가 보다 생각하고 정리도 하지않고 그냥 수곡하여 현재 발효가


되는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좀더 알고보니까 위와같은 검은색나는것은 나쁜곰팡이


일수 있어  솔같은것으로 깨끝이 털어내고 사용하는것이 몸이 이롭다고 하여


많이 후회가 되는데 지금와서  버리기도 아깝고 계속 발효시켜 식초를 만들기도 꺼림직


하고 어찌할바를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 까요  도와주세요 

이 게시물을...
엮인글 :
http://www.suldoc.com/board_qna/340861/ebd/trackback
목록

酒人

2014.08.26 09:08:33
*.228.35.18

안녕하세요. ^^

보통 술 제조에는 백곡, 황곡균을 활용하는데요. 소주제조에는 흑곡균도 사용합니다.
흑곡균은 보통 신맛이 강하고요. 강한 당화력을 가지고 있으니 술이 잘 되면
그냥 사용하시면 됩니다. 술이 잘 나오면 그것으로 식초까지 연결시키면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까지 잘 지켜보시면서 제조하세요.^^

cycyoo99

2014.08.26 10:06:43
*.38.189.30

초심자라 많은 지도바랍니다. 답변에 감사드리며 식초 잘 담그어 보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681 발효통 뚜껑은 밀폐하나요? [1] 구름에달가듯이 2021-10-06 4965
680 누룩만들기 [1] 반애주가 2013-04-29 4962
679 술에서 깨게 하고 취하지 않게 하는 것 酒人 2006-11-14 4959
678 집에서 술 빚는 것이 힘든가요?? 酒人 2006-01-12 4956
677 <b>독한 술은 어떻게 만드나?</b> [6] 酒人 2006-06-01 4954
676 전통주 기초강의 6. 발효주와 증류주 酒人 2006-03-18 4948
675 <b>기본기 키우기 - 술의 양 계산하는 방법</b> 酒人 2007-02-22 4947
674 생애 처음으로 술을 빚었습니다 file [1] 석탄 2009-03-07 4943
673 송학곡자 박상근사장과 인터뷰 글 중에서 청주sam 2007-09-22 4941
672 현미죽으로 만든 밑술, 천막(^^)이 생겼어요.. file [2] anakii 2013-11-25 4935
671 술 거르는 시기 [1] aladinn 2015-03-26 4931
670 누룩 사진 한 번 봐주세요. file [2] 비니 2010-12-06 4930
669 죽으로 밑술을 했는데요 혹시 산막이 생긴걸까요? file [1] 류슈뮤 2023-04-05 4927
668 석임과 씨앗 술의 차이는? [2] 오렌지컴 2015-01-05 4926
667 습식쌀가루 vs 건식쌀가루 [3] KoreanBrewers 2019-04-03 4921
666 삼양주 담다가 ... 문제가 생겼습니다. ㅠㅠ [2] 곡향 2015-08-20 4918
665 걸려 내는 시기 이미 걸러낸 술 단맛 탄산 첨가 방법 file [1] 오오오오오오어오 2022-01-23 4915
664 단양주와 이양주 보관에 대하여.... (병과 플라스틱통) [2] 서련 2018-09-29 4910
663 더운 날씨 술빗기 [2] sul4u 2013-07-26 4909
662 <b>전통주 상급강의 1. 효모의 세대시간과 증식</b> [1] 酒人 2006-07-22 4903
661 어떤술이 나올까요?? [3] 더블엑스 2008-05-07 4900
660 산막일까요? file [3] [1] 제천인어공주 2013-01-11 4883
659 누룩만으로 술이 될까? 酒人 2006-01-12 4877
658 증류주 보관법... [1] 도리버섯 2016-03-24 4873
657 술담는 방법 질문입니다. [2] 술 사랑 2014-12-05 4871
656 이양주빚을때... [2] 강하주 2014-03-17 4866
655 술 걸르다보면 걸죽한 요구르트같은것일때,쉰맛,쌀맛에 대해서 [1] 창힐 2013-09-09 4864
654 제가 정리한 레시피입니다. [1] 갈매기 2009-12-08 4856
653 삼양주(불패주) 조언 부탁드립니다. [2] 케이원 2014-04-21 4855
652 고구마술 담그는법 부탁드립니다. [1] 도사 2008-10-18 4852
651 <b>[re] 답변입니다. </b> 酒人 2007-01-07 4852
650 밑술 끓은지 12시간만에 덧술도 가능한가요 file [1] 瑞香 2017-03-19 4844
649 밥통으로 고두밥을 지을수 있을까요? mekookbrewer 2021-11-18 4839
648 모주 만들기를 희망하며.. [1] honeyglaze 2013-07-10 4839
647 오양주 효모 [4] mekookbrewer 2020-12-22 4836
646 단양주 신맛 [1] 시골술쟁이 2018-09-15 4830
645 오미자주를 담고 있습니다. file [2] 하제 2012-04-29 4828
644 삼양주를 만드는데 문제가 생긴듯 하여 여쭤봅니다 file [1] 희진 2023-03-10 4826
643 예쁘게 끓는술 2탄 file [1] [3] 제천인어공주 2012-12-01 4815
642 곡물과 물의 비율 [1] 우리술이좋아 2009-10-30 4815
목록
쓰기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