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검은색 나는 곰팡이 때문에 꺼림직합니다. 도와주세요

조회 수 4397 추천 수 0 2014.08.25 17:30:03

제가 미강식초를 담을려고 미강 찹쌀 누룩등으로 막걸리를 만들고


있는데 초심자라 시중에 파는 밀로만든 둥근누룩을 사서 보니 표면은 깨끗한데 반으로쪼개니 그사이에


검은색 곰팡이 같은것이 있는데 원래 그런것인가 보다 생각하고 정리도 하지않고 그냥 수곡하여 현재 발효가


되는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좀더 알고보니까 위와같은 검은색나는것은 나쁜곰팡이


일수 있어  솔같은것으로 깨끝이 털어내고 사용하는것이 몸이 이롭다고 하여


많이 후회가 되는데 지금와서  버리기도 아깝고 계속 발효시켜 식초를 만들기도 꺼림직


하고 어찌할바를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 까요  도와주세요 


酒人

2014.08.26 09:08:33
*.228.35.18

안녕하세요. ^^

보통 술 제조에는 백곡, 황곡균을 활용하는데요. 소주제조에는 흑곡균도 사용합니다.
흑곡균은 보통 신맛이 강하고요. 강한 당화력을 가지고 있으니 술이 잘 되면
그냥 사용하시면 됩니다. 술이 잘 나오면 그것으로 식초까지 연결시키면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까지 잘 지켜보시면서 제조하세요.^^

cycyoo99

2014.08.26 10:06:43
*.38.189.30

초심자라 많은 지도바랍니다. 답변에 감사드리며 식초 잘 담그어 보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521 누룩 대신 생막걸리를 써도 될까요? [1] anakii 2017-12-07 4464
520 최소한의 누룩 비율이 궁금해요. [1] 신디 2020-04-16 4458
519 딸기 및 다른 부재료 넣기 mekookbrewer 2022-04-11 4453
518 술의 신맛잡기3 우리술이좋아 2010-11-09 4453
517 술 색깔을 맑고 투명하게 만들려면요.. [2] 봄날은간다 2007-03-23 4453
516 동정춘 덧술 모습입니다. file [1] 엄대장 2012-04-26 4452
515 석탄주 덧술한 다음 현재 상태입니다. file [1] 원삼규 2006-11-26 4451
514 발효시 온도유지 못하다가 다시하면 잘 되나요?? [2] 술똑똑 2014-10-10 4449
513 <b>석탄주는 어떤 맛일까?</b> 酒人 2006-09-07 4445
512 이제 화살은 시위를 떠났습니다. [2] 비설 2008-12-15 4427
511 동방주 빚기에 대하여 [2] 강현윤 2008-01-14 4427
510 동정춘 밑술사진입니다~ file [1] 엄대장 2012-04-22 4423
509 잡내 제거는 어렵나요? [2] 보리콩 2011-01-05 4419
508 두강주 만들때요~ [1] 초히 2009-05-11 4414
507 질문 드립니다. [2] 김강훈 2006-04-24 4409
506 씨앗술입니다 file [1] 제천인어공주 2012-05-20 4406
505 항아리 안에서 술이 익어갈때... 윗부분과 아랫부분의 도수 차이가 나나요? [4] 선선 2020-10-02 4404
504 석탄주 덧술 시기좀 알려주세요 [1] 호박654 2020-04-18 4400
503 독한 청주 [1] yk 2014-02-05 4398
» 검은색 나는 곰팡이 때문에 꺼림직합니다. 도와주세요 [2] cycyoo99 2014-08-25 4397
501 예쁘게 끓는술 3탄 file [1] [2] 제천인어공주 2012-12-10 4394
500 따라하기로 동동주만들기에 대해서 여쭙니다, 단술 2010-12-07 4394
499 소규모주류제조 면허에 대해 궁금한게 있어 글 올립니다. [1] Heron 2017-12-17 4392
498 주정계 와인 2010-11-24 4385
497 덧술 시기는요? [1] 막걸남 2010-09-14 4382
496 고두밥 문의 드립니다 [3] 대암 2007-02-06 4379
495 황금주 만들때...*^^* [1] 왈순아지매 2009-12-04 4376
494 <b>전통주 중급강의 2. 야생효모와 배양효모</b> 酒人 2006-05-08 4373
493 <b>물이 좋아야 술이 좋다. </b> 酒人 2008-12-11 4372
492 맞있는 술이 너무 진하고 독해요. [1] 신원철 2007-04-10 4368
491 증류주 보관법에 관해서 알고 싶습니다. [3] 키 작은 사랑 2018-03-01 4367
490 과하주에 관한 문의 [1] 케이원 2014-08-01 4360
489 덧술시기... [1] 2008-08-09 4359
488 술향기가 진동을 하네요~~ [4] 나이스박 2014-10-17 4358
487 누룩이.. [1] 2008-09-30 4358
486 덧술에 물이 들어가는 경우, [1] 민속주 2012-07-06 4355
485 <b>내부비전국(內腐秘傳麴)에 대해서</b> [3] 酒人 2007-05-09 4354
484 봉밀주도 빚어보았습니다 file [1] 석탄 2009-03-07 4349
483 쑥술을 빚었습니다...^^ file [3] 봇뜰 2008-05-25 4345
482 술빚기 기초강의 3. 쌀씻어 물에 담그기 酒人 2006-04-08 434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