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글 수 962

향온주 좀더 두어야 할까요?

조회 수 4952 추천 수 7 2011.02.07 12:06:13
보리콩 *.81.198.19
주인님... 설날 행복하게 잘 지내셨는지요?

설 전에 빚은 향온주를 설 쇠고 와서 열어보니 술덧은 가라앉아있고

고두밥은 밥알 형체가 보이지 안습니다. 된 죽 형태입니다.

어제까진 따뜻했던 술독도 오늘은 차가워 졌구요.

아직 술은 보이지 않는것 같은데 좀더 두어야 하는지요?

이번에도 향은 좋은데 지난번 처럼 향만좋고 술이 시어지는건 아닐까

걱정이 됩니다.
이 게시물을...
엮인글 :
http://www.suldoc.com/board_qna/32814/501/trackback
목록

酒人

2011.02.07 18:30:31
*.96.206.67

술이 끓어 오르면 위에 죽처럼 되는 현상이 생깁니다.
여기에 구멍이 송송 나있어 분화구처럼 보이기도 하는데요^^

술독을 그대로 두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술 표면에
쌀 알을 집게손가락으로 비벼서 즙이 잘 나오면 된것이고
그렇지 않고 미끌미끌하면 아직 발효가 덜 끝난 것입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보리콩

2011.02.07 19:47:17
*.81.199.42

네.. 알겠습니다.
빠른 답변 고맙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602 채주시기 관련 질문있습니다! 성진2 2022-10-16 4290
601 [re] <b>도토리술 제조법</b> 호정 2007-10-25 4293
600 밑술담기의 적정온도는? 김정옥 2006-09-15 4294
599 식초용 막걸리를 담았읍니다 [1] mumu 2014-07-30 4294
598 오래된 침출주 버리기가 아까운데 [1] 상갑 2008-10-31 4300
597 덧술 발효 2일차 발효 색깔 문의 file [1] 청청화 2023-01-03 4300
596 술이 이상합니다. [3] 비설 2008-12-18 4302
595 현미찹쌀로도 술을 빚을 수있나요? [2] 새로미 2010-01-24 4307
594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접속 하였습니다 청주의 보관법에 대해서 여쭤볼려구요 [1] 건강=행복의 밑거름 2014-02-16 4314
593 석탄주 빚고 싶네요. [1] 지량 2014-09-08 4315
592 [re] 어떤술이 나올까요?? file [3] 더블엑스 2008-05-23 4319
591 삼양주 질문 file [1] 맑고달고시고 2024-04-24 4321
590 불패주와 미생물에 대한 문의 내사랑 2008-10-10 4323
589 누룩과 고두밥 또는 밑술과 고두밥 혼화방법 내사랑 2008-11-04 4323
588 용수를 박으면 튀어 올라오는데요..... [4] 고망고망 2009-08-21 4323
587 국내산 쌀과 외국산 쌀로 빚은 술의 차이? [1] 아랫마을 2010-03-27 4334
586 침출주를 증류하면... [2] 김기욱 2006-06-16 4335
585 전통주 기초강의 10. 전통주란 무엇인가. 酒人 2006-03-31 4341
584 석탄주 발효 문의(3주차) file [1] 막린이 2023-01-08 4346
583 조하주에대해서 질문 [1] 반애주가 2013-09-30 4349
582 [re] 답변입니다. ^^ [2] 酒人 2008-12-12 4352
581 술의 신맛잡기2 [1] 우리술이좋아 2010-10-18 4354
580 술거를때 용수를 꼭 써야하나요? [1] 곰티 2020-03-11 4364
579 <b>술 제조해서 팔다 걸리면 어떻게..??</b> [1] 酒人 2006-07-06 4367
578 당과 알코올 도수의 차이 [1] 민속주 2012-08-31 4368
577 술빚기 Q&A. 5페이지 "379. 청주를 거르고 난 후"에서 질문 글.. [2] [3] 민속주 2012-08-31 4372
576 첫 작품 호산춘 때문에 ....... ^^ [1] 장락 2013-04-25 4372
575 정말 이해 안가는 내용. 1 [2] 민속주 2012-06-24 4373
574 술 거를때 받침대 문의 file [1] 잠자는뮤 2019-04-01 4376
573 소주를 만들려고 하는데요~ [3] 두메 2009-01-23 4381
572 발효통 크기 정하는법 [1] 반애주가 2013-02-04 4387
571 주경야독? [2] 농부의 아내 2009-03-21 4391
570 호산춘 도전중 .. [2] 장락 2013-03-10 4395
569 단호박술 [1] 돌돌이 2008-10-20 4399
568 안녕하세요. [1] sul4u 2013-08-27 4404
567 <b>내 술은 왜 투명하지 못한가. </b> 酒人 2007-04-08 4409
566 삼양주 방식 복분자주 비율이 고민입니다. [1] 술조앙 2024-03-29 4412
565 담금주에 대해 여쭤봐도 될까요? [1] 봉슈 2017-08-05 4428
564 발효가 덜된 걸죽한 술을 망으로 걸렀는데... [2] 허허술 2009-12-18 4431
563 [re] 답변입니다. [2] 酒人 2008-10-10 4434
목록
쓰기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