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글 수 963

밑술온도에 대해여...

조회 수 4899 추천 수 14 2009.11.27 11:02:30
섬누룩 *.42.46.41
안녕하세요. 늘 도움만 받는 새내기 입니다.
밑술이 많이 상승했습니다. 온도계로 재보니 50도 가량올라갑니다.
이런때는 밑술을 사용할 수 없나요.
아니면 해결책이 혹 있는지요..
좋은 하루 되세요
이 게시물을...
엮인글 :
http://www.suldoc.com/board_qna/2382/c95/trackback
목록

酒人

2009.11.28 01:16:50
*.106.6.219

어떻게 하셨는데 50도까지 올라가죠.?

온도가 올라가고 내려가고의 문제가 아니에요.
애들이 죽으면 다시 살려내면 되는데
일이 번거로워지잖아요.

죽이지 않는 방법으로 술을 빚는 것이 선행되어야겠죠.

밑술 상태를 봐야 알겠지만
덧술을 해서 이양주로 끝을 내면
신맛이 강해질거에요.

밑술을 한 방법을 그대로 하여
밑술 만들어 놓은 것과 혼합하세요.
이때 누룩은 처음 넣은 양의 반만 넣어 줍니다.

만약 보쌈을 했다면 하지 마세요.
그것은 일제감정기때의 방법입니다. 술을 빨리 빚기위한
속성주의 방법이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섬누룩

2009.11.28 11:28:16
*.42.46.41

고맙습니다. 많은 것을 알고 갑니다.

실내온도 18도에 보쌈하고 전기판넬 위에 안치고 판넬온도
조절기 25도로 맞추고 36시간발효하니 이렇게 온도가 많이 상승했네요.
좋은 가르침 감사합니다.

다음에 이양주 일지를 함께올리겠습니다.
지도 부탁드립니다.^^

선무도

2010.04.02 15:27:39
*.192.84.206

이양주 한참 발효시엔 외부온도 15도인데 내부온도는 32도 까지도 올라 가더라구요. 8일후에 걸러 가라앉으니 쌉쌀한 맛, 60일 숙성후엔 인삼향처럼 진하면서 감칠맛과 향이 아주 좋던데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363 [질문] 겨울에 술만들때 온도와 발효후 거르기 할때 궁금점이 있습니다. [4] 초초보 2014-02-13 7229
362 [질문 2] 밑술, 덧술 이라 구분하지않고 , 소량으로 술을 빚을때 [2] 초초보 2014-02-13 4420
361 술덧저어주기 질문이요 [1] 반애주가 2014-02-15 5394
360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접속 하였습니다 청주의 보관법에 대해서 여쭤볼려구요 [1] 건강=행복의 밑거름 2014-02-16 4545
359 호산춘...배우고나서 첫 실험 올겨울은 술을 두번 담구고 끝? 세번으로 ㄱㄱ [1] 창힐 2014-02-24 4401
358 호산춘 밑술 file [2] 창힐 2014-02-25 4311
357 알콜 도수 [4] 깡오리 2014-02-26 6573
356 술빚을 때 알코올 도수 반애주가 2014-03-08 4524
355 좋은 누룩은 어떤건가요? [2] 나이스박 2014-03-11 5994
354 좁쌀같은 덩어리 [2] yk 2014-03-16 4243
353 이양주빚을때... [2] 강하주 2014-03-17 5858
352 누룩에 곰팡이가 피었어요ㅠ [1] 스투찌 2014-03-17 4406
351 고맙습니다 [1] yk 2014-03-20 3650
350 문의드립니다. [1] 푸른별 2014-03-21 3808
349 덧술할 고두밥에 물을 섞을때와 그냥 넣을때의 차이점.. [2] 나이스박 2014-03-22 4849
348 주인님 추가질문입니다ㅜ,ㅜ [1] 강하주 2014-03-22 3726
347 삑삑한 술 고치기 [1] yk 2014-03-28 4251
346 호산춘 오늘 잡는날.. [1] 창힐 2014-04-02 4214
345 안녕하세요. [2] sul4u 2014-04-02 3862
344 호산춘 처방 [1] yk 2014-04-03 3850
343 술거르는 시기? file [2] 나이스박 2014-04-03 6146
342 안녕하세요. [1] sul4u 2014-04-04 3544
341 국화주 만들어보는중... file [1] 창힐 2014-04-14 4182
340 식초와 막걸리 걸음후 관리에 대해서 문의좀 드립니다. [1] 푸른별 2014-04-15 4848
339 동동주 한번더 궁금합니다. [1] 푸른별 2014-04-15 4531
338 삼양주(불패주) 조언 부탁드립니다. [2] 케이원 2014-04-21 5829
337 인녕하세요. [1] sul4u 2014-05-08 3849
336 술로 술 빚기? [1] 케이원 2014-05-27 3739
335 막걸리 공장에서 술재조 공정 궁금 [2] 오렌지컴 2014-06-14 4296
334 술 담기 초보 이양주 밑술 시기 궁금증? [1] 오렌지컴 2014-06-25 5058
333 한번 더 덧술 시기에 대해 질문합니다 [2] 오렌지컴 2014-07-01 4982
332 술이 되어가는 과정에 대해 문의좀 드립니다. [1] 푸른별 2014-07-10 3682
331 발효중 끓어오를때 궁금합니다. [1] 푸른별 2014-07-12 3767
330 왜 생막걸리여야만 하나요? [2] mumu 2014-07-14 4032
329 막걸리공장의 입국 [1] yk 2014-07-22 5336
328 단양주 만들며 궁금한점 입니다. [2] 푸른별 2014-07-22 5093
327 전통주 [1] yk 2014-07-25 4177
326 삼양주 담는중입니다. [1] 소라 2014-07-25 3692
325 청주에 감미를 하는지 궁금합니다. [1] 푸른별 2014-07-27 4582
324 산패한 술을 밑술 삼아 제조 중입니다. [1] 덕인주 2014-07-29 4188
목록
쓰기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