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질문을 자주해서 죄송

조회 수 3974 추천 수 11 2009.11.10 11:01:53
1.보경가주에 대한 질문에 한번 뒤집어보고 맑은 술이 나오면 시도해 보라하였는데 발효중 공기에 접하면 산패하여 신맛이 강해진다는데 뒤집어 보아도 괜찮은지 궁금하구요
2. 덧술후 술독 주변에 술냄새도 진하고 하루살이같은 것들이 몇마리씩 날아오던데 2 -3일 전부터는 술독에서 술냄새도 거의 나지 않고 하루살이 같은것도 날아오지 않는데 그 이유가 긍금합니다
3.술을 거를때 용수를 박지 않고 빨래망에 짠 다음 냉장고에 보관하였다가 마실 경우 당일 물을 부어 막걸리로 만들어 먹으면 괜찮은지요
그리고 그럴 경우 물배합은 어느정도 해야 되는지
가입한지 얼마 되지 않아 질문만 자주해서 죄송합니다

酒人

2009.11.10 21:34:38
*.106.6.219

^^ 질문 많이하면 좋죠.~

1. 알코올 도수가 높아져서 괜찮습니다.
2. 발효 초기에는 초선생이 술을 마시러 오고요. 그 후에는 술 취해서 오지 못하는 것입니다. ^^ 그리도 또 하나는 발효가 일어나면서 이산화탄소가 강하게 나와서 초파리들이 싫어 하는 것이고요. 신맛이 많이 사라지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3. 냉장고에 보관하였다가 물을 타 드시면 좋고요. 물 배합은 맛을 봐 가면서 자신의 입맛에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우리술이좋아

2009.11.11 09:17:45
*.114.22.105

잦은 질문에도 친절히 가르쳐 주어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된것 같읍니다

우리술이좋아

2009.11.11 10:30:41
*.92.19.204

오늘 보경가주 정제법을 시도해보려 술독을 열어보았는데
쌀 8되에 물 5L비율이라 그런지 밑에까지 뒤집어 보아도 쌀량이 많고 쌀이 삭지 않은 부분도 많아 정제할수가 없어 뒤집어 준다음에 혹시나 해서 밀가루 한국자를 넣고 다시 닫았읍니다 ,맛은 마신후에 올라오고 신맛은 별로 없고 그런데
괜찮겠지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362 술빗는 용기는 뭐가 좋을까요? [2] 포항현주 2012-04-20 5099
361 제대로 되어가는 술맛은 어떻게 변해가나요? [3] 상갑 2008-12-23 5108
360 단양주를 빚엇는데 요구르트 처럼 걸죽하게 나왔어요 ;; [2] 연필꽂이 2020-08-05 5112
359 독한 청주 [1] yk 2014-02-05 5115
358 <b>독한 술은 어떻게 만드나?</b> [6] 酒人 2006-06-01 5121
357 산막일까요? file [3] [1] 제천인어공주 2013-01-11 5122
356 전통주 기초강의 6. 발효주와 증류주 酒人 2006-03-18 5129
355 생애 처음으로 술을 빚었습니다 file [1] 석탄 2009-03-07 5130
354 동물성 재료를 가지고 누룩제조가 가능할까요? [3] 어화둥둥 2007-06-02 5131
353 양조와 숙취에 관해서 궁금한게 있습니다. [1] 양조가궁금해 2021-10-24 5132
352 집에서 술 빚는 것이 힘든가요?? 酒人 2006-01-12 5136
351 약주라는 명칭의 유래 酒人 2005-09-06 5138
350 밑술은 효모의 증식이 주 목적이죠? [2] 이미남 2024-01-05 5141
349 석탄주 [2] 하늘이랑 2019-01-20 5158
348 술독 뚜껑 안쪽 면에 맺힌 이슬은요? file [2] anakii 2013-10-24 5165
347 누룩만들기 [1] 반애주가 2013-04-29 5167
346 [re] 술 담그는 방법 [1] 酒人 2008-10-27 5168
345 류가향 밑술 온도에 질문이 있습니다! [2] mekookbrewer 2020-09-04 5182
344 외국인들에게 막걸리와 사케 차이 설명 [3] mekookbrewer 2020-10-28 5186
343 전통주 기초강의 5. 누룩의 역활 酒人 2006-03-18 5191
342 누룩 사진 한 번 봐주세요. file [2] 비니 2010-12-06 5197
341 여과 중 술이 싱거워지는 이유와 예방법 [2] 酒人 2006-07-19 5199
340 당화 효소와 관련된 질문입니다. [1] 교반기 2018-11-19 5209
339 <b>생각하기 - 술이 끓어 넘치는 이유는...</b> 酒人 2007-03-05 5214
338 <b>불패주, 왜 불패주인가.</b> 酒人 2008-10-04 5220
337 덧술하기에 관하여.... [4] 공주 2008-02-13 5221
336 엿술의 단맛은? [2] 농부의 아내 2009-03-17 5226
335 <b>피와 살이 되는 밑술법 2</b> [2] 酒人 2006-10-23 5235
334 증류주로 뿌리주를...??? [1] 김진영 2007-12-27 5242
333 석탄주를 만들엇는데 왜이런건지? [1] [1] 창힐 2012-08-23 5253
332 맥주처럼 쌀 당화하여 쌀즙으로 만들 수 있을까요 [1] 맥걸리yo 2023-12-05 5261
331 전통주빚을때혐기성하는시기 [1] 전산할배 2020-10-25 5265
330 이양주에서 삼양주로... [4] johnfrankl0 2012-05-31 5268
329 누룩에도 알코올이 있나요? 빨간콩 2021-06-18 5268
328 <b>* 달면서 알코올 도수는 낮은 술 </b> [2] 酒人 2006-09-19 5271
327 용수는 어디서 구하나요? [1] 글렌모렌지 2007-05-20 5271
326 이화곡 활용 방법 [1] 오오오오 2021-03-11 5286
325 순곡주의 기본 비율이 궁금 합니다 ^^ [2] 적초 2009-05-29 5287
324 약 보름 전에 첫술 만들었는데 뭐가 잘못된 듯한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4] 황금붕어 2009-09-09 5288
323 알콜농도측정도구 빅툴 2013-03-04 528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