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술이 이상합니다.

조회 수 4261 추천 수 20 2008.12.18 09:10:16
안녕하세요.

술이 좀 이상한듯해서 질문드립니다.

일요일 저녁 11시경 덧술을 하였습니다.

화요일 저녁때까지는 정상적으로 보였습니다.

찹쌀 고두밥이 밑술을 흡수하고 술독의 밑에서부터 기포가 올라오는게

보기 좋았는데요.(참고로 PET생수통 재질의 술독이라 잘 보입니다)

오늘 아침에 확인해보니 술독의 가장 밑부분에 술이 고이고 (술 상태는

탁한 식혜처럼 보입니다) 위에 술덧은 말라있습니다.

술덧의 전체 높이를 30Cm로 보면 아래 6Cm는 액체상태 위에 24Cm는

마른 술덧입니다.

자꾸 열어보는건 좋지않다고 하신 글을 봐서 아직까지 열어보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냄새는 모르겠네요.

이거 아무래도 정상은 아니죠?

酒人

2008.12.18 09:53:11
*.66.164.248

정상입니다.

게시판 성공&실패 102번에 보시면 십중팔구님께서
사진으로 찍어 올려 놓은 것이 있어요.
참고하시면 답을 얻을 수 있을거에요.~^^

비설

2008.12.18 10:50:32
*.117.23.190

아무래도 겨울이라 발효가 늦는건가요?
십중팔구님 사진을 봤는데요.
시간상 좀 늦은거같아서 질문드렸습니다.
정상이라니 다행이네요

酒人

2008.12.18 12:10:08
*.66.164.248

날씨가 추우면 미생물의 활성이
줄어들어요. 그러니 술이 되는데
시간이 좀 더 걸리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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