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한 차례씩 일반 소비자 대상 맥주 세미나 개최
26일부터 매주 화요일 홍대 토리펍서 원료,
제조공법, 거품 등 맥주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제공해

[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오비맥주(대표 장인수)는 프리미엄 몰트 맥주 산토리 프리미엄 몰트(이하 산토리) 전용 매장 ‘토리펍(TORI PUB)’에서 매주 한 차례씩 일반 소비자 대상 맥주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6일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약 2시간 동안 열리는 ‘산토리 맥주 세미나’에서는 산토리 브랜드 앰버서더(Brand Ambassador, 산토리 맥주 전문 홍보대사)가 산토리의 깊은 맛을 내는 특별한 원료인 다이아몬드 몰트와 아로마 홉, 산토리 장인정신을 담은 제조 방법인 더블 데콕션(Double Decoction: 물과 맥아를 섞어 달이는 공정을 2번 실시)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한다.

맥주와 거품이 분리되어 나오는 휴대용 기기인 ‘크리미 서버’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퀴즈를 통해 자연스럽게 맥주에 대한 상식과 역사를 배우는 시간도 마련한다. 세미나에 참여한 소비자들에게는 수료증이 증정되며, 이 수료증을 제시하면 토리펍에서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산토리 맥주 세미나에 참여하고 싶다면 산토리 프리미엄 몰트 브랜드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ThePremium.kr)에 마련된 이벤트 창에 응모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20명을 선발해 세미나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산토리 관계자는 “프리미엄 맥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단순한 맥주 음용을 넘어서 맥주 자체에 대해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맥주 전문가의 쉬운 강의를 통해 맥주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제공하고 질 좋은 맥주를 선별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이런 시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오비맥주가 2010년부터 독점 공급하고 있는 산토리 프리미엄 몰트는 풍성한 거품과 깊은 맛을 더하는 세계 희귀품종 다이아몬드 몰트를 사용한 것이 특징으로, 위스키 전문기업인 산토리社가 30여년 연구를 거쳐 선보인 대표적인 맥주 제품이다. 산토리는 고유의 4 단계 음용법을 활용하여 전용잔에 따라 마시면 특유의 진하고 화려한 향은 물론, 크림 거품까지 느낄 수 있다.

ksh@h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