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주 뉴스

[대구경북] 기차타고, 경주 명품 축제 보러가자!

조회 수 2096 추천 수 0 2012.10.02 15:3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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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경주 떡과 술잔치를 찾은 관광객들이 부대행사인 골든벨 퀴즈에 참여하고 있다. ⓒ2012 CNB뉴스
▲ CNB뉴스, CNBNEWS, 씨앤비뉴스 
(재)경주문화재단이 추석 명절을 맞아 축제와 연계한 기차여행 상품을 선보이는 등 대대적인 축제 홍보에 나선다. 

그 첫 출발로 재단은 10월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열리는 '2012 경주 떡과 술잔치’와 '제40회 신라문화제’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한 기차여행 상품을 판매한다. 

한국철도공사와 연계·기획돼 지난 26일부터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판매되고 있는 이 상품은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편리하고 저렴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KTX와 함께하는 2012 경주 떡과 술잔치 & 제40회 신라문화제’란 타이틀로 운임을 20% 할인 제공한다. 

또 기차여행 상품을 구매한 관광객은 모자와 티셔츠, 시음용 전통잔으로 구성된 기념품 세트를 5천원에 살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이번 행사는 개막을 10여일 앞둔 경주의 대표 축제인 '2012 경주 떡과 술잔치’와 '제40회 신라문화제’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사전 붐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2 경주 떡과 술잔치’와 '제40회 신라문화제’는 '제6회 전국 떡명장 선발대회’, '제31회 대한민국 국악제’, '제1회 대한민국 전통주 박람회’ 등 전국 규모의 특별행사가 함께 열린다. 

(재)경주문화재단 최양식 이사장은 “신라문화제와 경주 떡과 술잔치는 우리 고유의 역사문화를 배울 수 있는 교육적인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며 “관광객 편의와 행사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문화재단은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경주를 찾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보고 경주 시내 주요 교차로와 외곽 지역에 대형 현수막과 현판을 설치, 축제를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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